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3일(목) 오후 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 주재로 부군수, 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종합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19년 일자리창출 추진방향 및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로 일자리사업 추진상황, 예산현황 및 개선방향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직접일자리, 창업지원, 고용서비스, 일자리인프라 구축 등 각 분야별로 발굴된 일자리사업 중 실효성이 있고 생산성이 높은 사업은 확대하고 유사 중복사업은 통합하거나 축소하여 정리해 나갈 방침이다. 또, 172개의 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일자리창출 4,329명, 고용률 81.6% 달성을 최종목표로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전 부서에서 계획하는 일자리사업에 더욱 애착을 갖고 추진해주길 바라며,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사업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합심하여 아이디어를 모으고 공유하는 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군보건소에서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울진군수, 군의원, 유관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하여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 행사는 초청가수의 식전공연, 울진군 치매선도학교인 매화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및 치매보듬마을인 화성2리 주민들의 치매예방체조 시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울진군 맑은뇌쉼터와 치매예방 건강대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방문객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사무실을 갖췄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쉼터, 인지강화교실, 가족카페,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 치매환자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제공 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매극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새롭게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에서 원스톱 치매극복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걱정 사라지는 울진군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장 백순구)은 지난 10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의뢰, 결과회신, 진료 후 회송이 실질적이고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약속했다.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이한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은 고압산소치료센터의 개소 및 중부권 유일의 중증외상 환자의 치료를 위한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 병원으로 지정되어 참가한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은바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울진군민에게 지역적 위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에 대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4개 대학병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한 협력체계 시스템을 구축으로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가 주요설비의 정비를 위해 6월16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35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7월 21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월성2호기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3,280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국내 최초로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3일(목) 본부강당에서「2019년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48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 기업들에게 기술개발제품, 성능인증제품 등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확대 및 홍보의 기회가 제공 되었다. 또한 기계, 전기, 계측 등 본부 기술부서와의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 담당자와 기술부서 실무자 간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져 원전설비의 개선에 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노기경 본부장은 “최근 원자력산업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원전수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구매상담회가 중소기업의 매출확대로 이어져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 및 홍보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지난 6월 14일(금) 파천면 신기리 송강생태공원 일원에서 수해복구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청송군은 지난해 10월 태풍 “콩레이” 수해피해 후, 올해 7월 말까지 12억원을 투입하여 송강생태공원 수해복구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항구적인 수해복구와 더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쉼터 및 휴양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송강생태공원을 청송군 대표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3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10개소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영덕군은 매년 구강보건주간에 기념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반짝나라 공주와 치카왕자’라는 제목의 구강인형극이 공연됐다. 아동들은 인형극을 보며 올바른 잇솔질과 치아의 소중함을 배웠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인형극을 보면서 아이들이 양치질을 잘하는 습관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13일 수사경찰관 및 현장부서 수사 전담요원,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해양경찰 구현을 위한 수사 인권 특강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교육하는 날’김하얀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경찰활동 및 수사과정에서 지켜야 할 인권 분야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인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정부혁신 실행과제로 추진중인 울진해경의 수사경찰관 김○경위는“해양경찰의 핵심가치인‘존중·정의·공감·소통’을 바탕으로 수사 과정상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인권 경찰로 도약하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었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현장에서 인권보호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매월 1회 이상 수사경찰관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울진해양경찰서 수사정보고과 경감(승) 이진경(☎ 054-502-21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용역을 맡은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13일(목) 오전‘2018년도 월성원자력 주변 환경방사능조사 설명회’를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남면 월성스포츠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 김홍주 교수는“월성원전 인근 5개 마을 주민대표와 공동으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전역에서 검출되는 방사능농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다”고 발표했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2018년 월성원전 주변 방사선환경을 조사하기 위해 토양, 식수, 채소류 등 육상시료와 바닷물, 어류 등 해양시료 포함 총 788개 시료의 방사능농도를 조사 분석했다. 또한 월성원자력 인근마을인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나산리,읍천1,2리, 양북면 봉길리의 5개 마을 주민대표와 공동으로 2018년 4월과 10월에 주민관심시료 9종 44개 시료도 채취해 방사능농도를 분석했다. 조사결과 주민관심시료인 읍천1리의 음용수에서 최대로 검출된 삼중수소 10.4Bq/L를 연간 섭취한다고 가정했을 때 유효선량은 일반인 선량한도인 1mSv/yr의 약 10,00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월 12일(수) 한국한의약진흥원(舊 한약진흥재단) 본원에서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의약 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봉화군을 비롯한 13개 지자체가 참석하여 대한민국 한의약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지역 한의약산업 경쟁력 확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다. 특히 봉화군은 현재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약재산업화 거점센터 구축을 위해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업무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한의약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한의약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출생과 전쟁을 시작한 경상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기조연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이 걸린 중차대한 인구 문제에 경북도가 최전선 현장에서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전략을 소개했다. 우선 저출생 극복 직접 지원을 위한 경제적 대응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환경 개선을 두 축으로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까지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한 정책 사례를 설명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2배가량 늘어난 3,600억 원을 투입해 도민 피부에 와 닿는 150대 실행 과제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을 초래하는 결혼, 출산, 육아, 일, 생활
포항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청년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대형 유통기업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장, 지역 대학 관계자,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했다. 특히 포항대학교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도 참여해 창업가 POOL 구축, 창업 교육, 사후 성장관리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청년 창업가 공동 발굴과 모집,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을 맡고,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공간 제공 및 운영, 마케팅 홍보 채널 지원 등을 담당한다. 업무협약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 5개 팀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세정제, 수제 디저트, 차(Tea), 음료, 와인 패키지 등 일상 속 생활 밀착형 제품을 중
현곡(대표 김은비)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6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土利 : 이로운 흙에서 난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한다)’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00% 국내산 참깨와 들깨를 사용한 식료품 제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은비 대표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현곡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은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