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판교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9 혁신파트너십 사업 출정식’을 열고,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혁신파트너십’ 사업은 정부와 한수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혁신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도 사업에 참여한 한수원 협력기업 14개사의 수출액이 평균 33.6% 증가하는 등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한수원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지원할 금액은 2018년부터 3년 동안 36억원에 이른다. 기업들은 수행기관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콤파스로부터 해외 진출 컨설팅, 입찰 참여, 실무 교육부터 번역, 공증, 해외 법인 설립까지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출정식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원전기자재 납품기업, 해외진출 희망기업 등 25개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 사업파트너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참여기업이 수출액 증가 등 사전에 합의한 목표를 달성하면 한수원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성과공유제’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과 협력기업이 공동 이익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룬다는 의미다. 혁신파트너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월 25일(화) 오전 11시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참전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후세대에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6.25전쟁 다큐영상 상영, 국민의례,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엄태항 군수는“앞선 세대들이 희생으로 지켜낸 이 나라를 평화와 번영의 땅으로 만드는 일이 우리에게 부여된 역사적 소명이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이어받아 호국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25일 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영양군은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온 국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문화체육센터에서『6·25전쟁 제69주년』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날 기념식에는 유수호 영양부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내 보훈단체장과 기관장,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6·25전쟁 관련 단체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꽃다발 증정,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영양군지회 정휘섭 회원과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영양군지회 권재문 회원의 영양군수 공로패 수상과 영양군의회의장의 표창패, 영양경찰서장의 감사장,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감사패,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장의 표창장 수여 등 보훈단체 회원 7명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유수호 영양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6.25전쟁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안동시는 6월 25일 오전 10시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제69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육군 제3260부대장을 비롯한 6.25 참전 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6.25 전쟁, 그들만의 이야기인가?’라는 주제로 삼국시대와 6.25전쟁을 결합한 풍류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보훈문화발전 유공자 9분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안동여자중학교 학생대표가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감사 편지에는 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공부해 나라의 큰 일꾼이 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이어서 비목, 6·25 노래를 제창하고, 황순탁 6·25 참전유공자회 안동시지회장의 선창으로 안동시의 발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외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 6·25 관련 사진 20여 점을 행사장 주변에서 전시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회에서 주먹밥, 식혜, 보리떡 등 추
경상북도는 여름철 대표적인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북 동해 청정 해수욕장을 이번 주부터 차례로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 25곳 지정 해수욕장 중 영일대,월포 해수욕장은 오는 29일(토), 나머지 포항,경주,영덕,울진 지역의 해수욕장 23곳은 7월 6일(토)과 12일(토) 일제히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개장에 앞서 경북도와 해당 시군은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샤워실, 화장실, 간이 세족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했으며 특히 위생적인 백사장 관리를 위해 전천후 청소 장비인 비치클리너를 운용한다. 또한 여름철 밤 해수욕장에서 색다른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야간조명탑, 캠핑장, 카라반, 소공연장, 해변 산책로 등도 갖췄다. 아울러 해수욕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인명구조요원을 증원 배치하고 해파리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해양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현장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경북도는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포항지역은 샌드페스티벌(6.29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5일(화) 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시의회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주석호 의원은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설립 확대와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키는 시스템 마련으로 누구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경주 조성에 대해 5분 발언을 통해 의견 발언했다. 이어 각 상임위에서 심의 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으로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관리 조례폐지조례안,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시설 위탁 동의(안), 경주시 아이누리 장남감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경주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사적지관광전동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주시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했고,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및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수난
3대문화권 동해안연안녹색길조성사업이 완료된 영덕군 덕곡천 수변무대에서 6월 27일(목) 18:30 ‘군민과 함께하는 준공식 및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린다. 덕곡천 탐방, 토속어류 방류, 준공식, 문화예술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40억 원을 들여 조성한 덕곡천 친수공간은 영덕읍 덕곡교 ~ 야성교 0.9km 구간의 감성데크로드와 친수시설(분수, 빨래터, 수변산책로, 수변공연장, 인도교, 자동 고무보 등)을 갖추었다. 산책과 운동을 하며 지인들과 교류하는 웰니스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덕곡천에서 삼각주공원, 오십천제방, 강구신대교에 이르는 오십천 생태문화탐방로 7km 구간도 모습을 드러냈다. 45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역사·문화·생태관광사업과 연계하고 스토리텔링(태조왕건 수혈장터 등)을 반영한 테마쉼터 9개소가 조성됐다. 영덕군은 문화·생태탐방로 구간을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덕곡천을 자연형 친수하천으로 조성하고자 구미시 금오천 등 타 지역 사례를 현장에 반영하고 태풍 콩레이 홍수 피해사례를 고려한 현장시공으로 재난재해에 안전한 친수시설물을 설치하는 데 힘썼다. 앞으로 영덕군은 지역주민의 건의가 많은 덕곡천 잔여구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참전용사님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자유 수호 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6.25참전용사, 보훈유가족, 재향군인회원과 각급기관단체장,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전쟁의 상처로 고초를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을 위로하고, 전후 세대들에게는 자유민주주의의 고귀함을 알려주는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챔프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수여, 격려금전달, 기념공연으로 태권도 시범에 이어 기념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찬걸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조국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하며 아울러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는 뜻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5일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기성면 삼산리)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와 함스테판윤성 SK D&D(주) 대표이사, 울진군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는 산불피해지역인 현종산 일원에 SKD&D(주)가 사업비 약1,729억원을 들여 총53.4MW 규모의 풍력발전기 15기 (3.6MW×14기, 3.0MW×1기)를 건설한 사업이다. 울진군과 경상북도, SKD&D(주)가 지난 2012년 6월에 풍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2014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사업허가 승인 후 2016년 12월에 착공하여 2년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금년도 3월말 풍력발전기 건설을 완료하고 전체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함에 따라 울진군은 기존 원자력 발전과 더불어 국내 최대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에너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 지역개발협력금 40억원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현종산 풍력발전소 주변 지역개발사업 및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안동시가 24일 경북도청 다목적 홀에서 열린 ‘2018년 규제개혁 추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네거티브·테마별·지방분권형 규제 발굴 등 6개 지표와 경북도 자체 평가 기준인 규제개혁 자체 안건 발굴 실적 등 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시는 공무원들이 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하는 등 주민과 기업, 행정이 한마음으로 규제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특히, 드론 자격증을 중량에 따라 세분화하도록 건의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허용되던 도시민박업을 내국인도 제한적으로 허용하도록 규제를 완화한 점 등은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드론 자격증은 「배터리 등 연료 중량을 제외한 자체중량이 12㎏을 초과하는 드론을 영리 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만 자격증이 필요해 12㎏ 이하의 경우 무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추락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따라서 시는 드론 중량에 따라 5㎏ 미만, 5㎏∼12㎏, 12㎏∼25㎏, 25㎏ 초과 등의 기준으로 단계별로 분류기준을 세분화해 자격증을 발급하도록 건의했다. 또한 배터리 용량까지 포함한 ‘이륙중량’으로 변경하도록 건의한 것이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출생과 전쟁을 시작한 경상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기조연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이 걸린 중차대한 인구 문제에 경북도가 최전선 현장에서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전략을 소개했다. 우선 저출생 극복 직접 지원을 위한 경제적 대응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환경 개선을 두 축으로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까지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한 정책 사례를 설명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2배가량 늘어난 3,600억 원을 투입해 도민 피부에 와 닿는 150대 실행 과제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을 초래하는 결혼, 출산, 육아, 일, 생활
포항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청년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대형 유통기업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장, 지역 대학 관계자,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했다. 특히 포항대학교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도 참여해 창업가 POOL 구축, 창업 교육, 사후 성장관리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청년 창업가 공동 발굴과 모집,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을 맡고,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공간 제공 및 운영, 마케팅 홍보 채널 지원 등을 담당한다. 업무협약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 5개 팀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세정제, 수제 디저트, 차(Tea), 음료, 와인 패키지 등 일상 속 생활 밀착형 제품을 중
현곡(대표 김은비)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6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土利 : 이로운 흙에서 난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한다)’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00% 국내산 참깨와 들깨를 사용한 식료품 제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은비 대표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현곡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은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