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0 ~ 21일 양일간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 영덕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23개 시·군 어르신들이 남성부, 여성부 혼성부 3개의 팀을 구성하여 2일간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조주홍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이수추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장, 시·군 게이트볼협회장 등 600여 명의 게이트볼 선수단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종 결과는 영주시가 남성부, 포항시가 여성부, 고령군이 혼성부에서 각각 우승했으며 종합우승의 영예는 영주시가 차지했다. 최근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게이트볼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건전한 여가문화 및 최고의 스포츠로 각광받으며 국민 생활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무료 음료봉사팀과 의료지원 인력, 환경정비 인력을 적절히 배치하여 참가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가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서로 간의 화합과 우애를 도모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비문화 활성화를 위해 학술연구 진흥 및 상호 공동 연구,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자료대여 협조, 학술 관련 세미나 공동 개최, 학술 관련 프로그램 상호 협력 운영 등 학술,연구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1990년 개관 이래 전라북도 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하고 연구,전시,교육하는 중심기관으로 2018년부터 ‘조선 선비문화’를 주제로 박물관을 특성화하는 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주시 소수박물관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소수서원 소장유물을 비롯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유교 전문 박물관으로 2004년 개관한 이래 지속적인 수집활동에 나서 현재는 3만여 점에 이르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시가 지향하는 선비정신은 실천하는 지식인상을 현대에 제시하고 계승하자는 것”이라면서 “조선 선비문화를 주제로 박물관을 특성화하고자 하는 국립전주박물관과 앞으로도 잘 협력해 선비도시 영주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
경상북도는 21일(금)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조정문 구미상의회장,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경제동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구,경북지역 경제여건과 동향을 살펴보고 활성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인 구미에서 개최돼 각별한 의미가 있다. 최근 경북은 전자, 철강,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내수부진 장기화, 기업의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국가 간 무역 분쟁으로 수출이 감소하는 등 외부환경의 불확실성까지 더해 지역경제는 생산액과 고용률 감소, 실업률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한때 우리나라 전자산업을 이끌며 영광을 누렸던 구미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지역은 우수한 제조업 기반과 산업기술 노하우, 정보기술 기반을 갖추고 있어 여전히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의 경제동향 이외에도 경북도의 경제,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경북형 일자리 모델, 5대권역 과학산업 전략프로젝트, 2030 신경북형 미래전략산업육성,
지난 20일 백암 한화콘도 대연회장에서 제 45대 후포 라이온스클럽 회장에 김상철(56세, 미식수산 대표)이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라이온 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상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년간 라이온 클럽 정신을 바탕으로 주어진 사명감을 잘 감당해주신 정두하 전임 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후포 라이온스클럽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하는 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봉사정신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회원 여러분의 뜻을 섬기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으며 더불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헌신,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글로벌봉사단이 17일부터 30일까지 체코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3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해외봉사에는 한수원 직원 10명, 협력회사(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직원 5명, 해오름동맹대학(동국대, 울산대, 위덕대, 포항공대, 한동대, UNIST) 대학생 24명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해오름동맹은 동해권(경주, 포항, 울산) 지역 원자력 관련 산·학·관 협력기구다. 봉사단은 체코 트레비치, 오크르지슈키, 이반지체 소재 학교 및 복지기관 등에서 시설 정비, 교육용 과학키트 조립과 같은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19일과 20일에는 모라브스키 크룸로프시에서 태권도, K-Pop 댄스, 한국무용 공연을 펼치고, 현지 학생들은 체코 전통공연을 진행하는 등 양국간 문화교류 행사도 열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19일(현지시간)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해 “한국과 체코의 아름다운 문화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체코 간 상호협력 및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코 정부는 이번 봉사활동 지역과 가까운 두코바니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
지난 1년 총평 1년 전 취임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의 메시지는 명확했다. 지역에 만연한 갈등과 대립의 상황을 종식하고, 화합과 통합의 영양을 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군민 앞에 천명한 것이다. ㅇ 오랜 기간 지역에 자리 잡은 편 가르기 문화는 군민과 군민, 군민과 행정기관 간의 뿌리 깊은 불신으로 나타났고, 이는 군정 발전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 되어왔다. ㅇ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오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데 집중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는데 매진했다. 특히, 갈등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대규모 시설사업보다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군민의 삶을 직접 보살피는 행정으로의 변화를 추구했다. ㅇ 대표적인 민생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새뜰마을 사업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생활의 작은 변화를 통해 행정의 신뢰를 바닥에서부터 회복하고, 갈등과 대립을 배려와 화합의 문화로 바꾸는 기반을 마련했다. 쇠퇴해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오 군수가 직원들에게 수시로 강조하는 말이 있다. ‘모든 정책을 추진할 때 지역경제와의 관계를 우선 고민하라’는 것이다. 작은 정책 하나도 지역 경제와 결부시켜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900여명의 농업인과 내외귀빈을 모시고 근남면 수산리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하나 되는 친절울진, 함께 여는 희망농업”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관련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올해는 한국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회장 권수경)에서 주관이 되어 추진하였다. 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장광섭)와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 울진군4-H연합회(회장 정흥국)에서 적극적 지원 속에 우수회원 표창22점과 3줄 당기기, 몸으로 말해요, OX퀴즈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와 경품추점으로 진행되어 함께한 농업인 상호간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경품으로 주관단체인 농업경영인회와 한우육종농가 백암농장 김용석 대표가 각각 우량송아지 1마리씩 기증해서 농업인단체 회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추첨이 하였다. 추첨결과 죽변면에 지도자회원과 후포면의 생활개선회원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받았으며 모두 여성회원이 당첨되었다. 이번에도 우량한우를 기증한 김용석 백암농장 대표는 벌써 5번째로 울진 우량한우 번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7월 4일(목) 저녁7시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한 여름 밤의 콘서트 in 울진”초청 공연을 연다. 초청 공연팀인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1902년 창단, 114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오케스트라단으로 유서 깊은 음악원 출신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동유럽지역인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폴란드, 러시아 국가는 물론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서유럽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청되었고 국내에서도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 왔다. 공연은 한국-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 예술 감독인 김영근 지휘자의 지휘 아래, 1부에서는 오페라 유령 서곡으로 Mattinata 아침의 노래, 별은 빛나건만, 해금과 관현악단을 위한“도라지”등 다수곡이 이어지고 2부는 이스라엘 HAVA NAGILA, 베사메 무초, 스페인 Espana Cani, 축배의 노래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연호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6월 19일(수)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 하에 제2발전소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발전소 운영 중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날 한울본부는 이동형펌프차를 이용한 비상냉각수 외부주입, 관리구역 내 오염 환자 의료구호, 주민예상피폭선량 평가 및 주민보호조치 권고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방재훈련을 진행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모든 비상요원이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비상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원전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19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영양군청, 영양119안전센터, 다문화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명이 참가하여 6~8월 물놀이 기간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수칙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하였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 홍보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안전 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물놀이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므로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출생과 전쟁을 시작한 경상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기조연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이 걸린 중차대한 인구 문제에 경북도가 최전선 현장에서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전략을 소개했다. 우선 저출생 극복 직접 지원을 위한 경제적 대응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환경 개선을 두 축으로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까지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한 정책 사례를 설명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2배가량 늘어난 3,600억 원을 투입해 도민 피부에 와 닿는 150대 실행 과제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을 초래하는 결혼, 출산, 육아, 일, 생활
포항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청년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대형 유통기업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장, 지역 대학 관계자,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했다. 특히 포항대학교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도 참여해 창업가 POOL 구축, 창업 교육, 사후 성장관리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청년 창업가 공동 발굴과 모집,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을 맡고,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공간 제공 및 운영, 마케팅 홍보 채널 지원 등을 담당한다. 업무협약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 5개 팀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세정제, 수제 디저트, 차(Tea), 음료, 와인 패키지 등 일상 속 생활 밀착형 제품을 중
현곡(대표 김은비)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6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土利 : 이로운 흙에서 난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한다)’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00% 국내산 참깨와 들깨를 사용한 식료품 제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은비 대표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현곡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은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