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코로나19 사태로 단속활동이 느슨해진 것을 틈타 지난 3월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음주운항 선박사고가 발생되어 5. 9(토)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 선박을 끌고 운항하는 예인선은 음주운항시 대형사고의 가능성이 크고 선원 대부분이 고령자이며 저속으로 장시간 운항하고 있어 해경은 음주운항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단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해사안전법 개정에 따라 5월 19일부터 선박 음주운항 처벌기준이 강화해 시행된다. 혈중알코올농도 기준은 현행 0.03% 단일기준에서 0.03~0.08%, 0.08~0.20%, 0.20% 이상의 세 단계로 구분되며 벌칙은 최고 2년이상 5년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이상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높아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느슨해진 해양 법질서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라도 음주운항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울진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담당자 신선미(☎ 054-502-245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일, 긴급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사전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9개 읍면동장 및 총무팀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지원금 지급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사항 사전점검, 재난지원금 TF팀 구성, 오프라인 접수에 따른 읍면동 주민센터 접수공간 마련 및 인력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송경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난지원금TF팀을 구성하여 총괄팀, 운영팀, 지원팀, 홍보팀 4개의 팀을 주축으로 신속히 업무를 추진해 재난지원금 지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총괄팀장 : 자치행정국장, 운영팀장 : 복지국장, 지원팀장 : 일자리경제국장, 홍보팀장 : 홍보담당관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와 지자체 재원을 합쳐 만들어진 재난지원금을 모든 시민들께 지급하게 되었다.”라며 “재난지원금을 시민들께 신속히 지급하여 시민 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라고 말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에 40만원, 2인 가구에 60만원, 3인 가구에 80만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신청방식은 오는 1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산3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17시 3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오늘 오후 12시 30분경부터 산불진화헬기 9대(산림청 7대, 임차 2대)와 진화차량 8대, 진화인력 297명(공무원 236명,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61명 등)을 투입하여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이라 하며,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울진군과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온이 높고 강우가 많았던 겨울 날씨 탓에 양파와 마늘에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전 및 초기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마늘과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같은 곰팡이병은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기온이 오르면 2차 감염을 일으킨다. 노균병은 월동 후 걸린 부위가 노랗게 변하고 잎 표면에 회색 포자와 균사를 형성한다. 흑색썩음균핵병에 감염된 양파와 마늘은 아랫잎부터 색이 황갈색으로 변하는데 특히, 이 병은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더 크므로 배수관리와 함께 병해에 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고자리파리류 같은 해충도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고, 기온이 높으면 생장이 좋아 양파와 마늘에 피해를 더 입힌다. 고자리파리류는 5월 중순경 성충 발생이 최고에 달하고 피해가 집중되므로 발생 전과 초기 적용 살충제를 뿌려야 한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겨울 날씨가 따뜻하고 습해 병해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로 관리 및 병해충 방제에 더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동안 직접 방문하는 대신 전화와 이메일로 관리해왔던 국비확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1년도 정부예산이 이달 말까지 도에서 중앙부처로 넘어가기 전에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국비 확보는 부처예산편성 단계가 중요한 만큼 각 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정림 3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등 6개 사업 국비 84억원, 국민권익위원회에 죽변비상활주로 지정해제 협조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대전 청사의 문화재청을 방문하여 울진불영사 대응보전 주변정비사업 등 4개 사업 국비 64억원을 적극 건의했다. 전찬걸군수는“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지역 현안사업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9일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post) 코로나 범시민대책회의’의 출범회의를 열고,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생활방역으로의 전환, 지역경제 회복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23일 열렸던 ‘포스트(post) 코로나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도출된 보건 의료, 경제 산업, 시민생활, 도시 환경 등 4대 분야에 대한 주요 전략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의 여건에 맞는 실천방안들을 발굴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충격을 받은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범시민대책회의의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통하여 보건 의료, 생활방역, 소상공인, 기업지원, 관광지원, 취약계층 지원, 도시환경, 시민화합 등 8개 분야의 대표 기관 단체들이 코로나 이후의 대응을 위하여 생활방역 확산, 경제 살리기, 시민화합 등에서 공동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로 어려운 중에도 ‘코로
오도창 영양군수는 4월 29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오도창 군수는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존경과 자부심의 의미를 지닌 수화 동작을 촬영해 영양군 SNS에 게재하며,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는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영양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관내 전 세대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급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들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 확진자가 2명밖에 나오지 않은 청정 영양을 사수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로 평범한 일상을 포기한 채 힘든 시간들을 잘 견뎌주고 있는 영양군민들께도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도창 군수는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다음 주자로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 김기대 영양경찰서장, 소양자 영양교육지원
엄태항 봉화군수는 4월 29일 봉화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국 의료진과 지역내 감염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는 의료종사자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찬걸 울진군수의 지목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실과단소장 그리고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하였으며,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으로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며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안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며,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한 사진과 3개의 해시태그(#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를 함께 소셜미디어네트워크에 게재하고 다음 대상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엄태항 군수는 다음 릴레이를 이어나갈 3인으로 강영석 상주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학동 예천군수를 지목했다.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 치료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고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지역 사회의 전파 차단에 협조해 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진군 초등학생 대상 ‘우리가족 시간여행, 그땐 그랬지’ 그림 공모전, 울진군 관내 거주 부부 대상 ‘사랑愛 배우자 응원’ 이벤트 등 비대면 행사를 시행한다. 참가신청은 5월 1일(금)부터 8일(금)까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COVID-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힘겨운 시기를 가족들과의 사랑을 확인하며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 및 이벤트 안내 블로그(https://blog.naver.com/khnp_hanul)를 참조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해오름동맹도시인 경주·울산·포항시는 해오름동맹권역의 관광명소와 숨은 여행지를 발굴하고 권역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산업의 동반 활성화를 위해 ‘여행상품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상품 지원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여행업체의 위기극복을 지원해 코로나19 이후 지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해오름동맹 권역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모객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경주·울산·포항시 소재 국내여행업 또는 일반여행업 등록업체면 지원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지원규모는 2억 원이다. 1차는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를 대상으로 2개 도시 이상을 연계한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에 대해 상품당 100만 원의 개발비가 지원되며 업체당 최대 3건을 선정한다. 2차에서는 선정 상품에 대한 관광객 모객 실적에 따라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1차 상품개발 신청서 접수는 오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며 전자우편(bizupsolution@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되며,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상품을 선정해 3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