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월) 동정> 14:00 제21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8일 오후 2시에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15일(금)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봉화군 혁신 실행계획 및 지방규제혁신 과제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3월 17일에는 조광래 부군수 주재로 금년도 혁신 실행계획 및 지방규제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사전 실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봉화군의 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주민생활 불편 개선,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애로사항 등 지방 규제 과제를 발굴,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봉화퍼스트 활성화 지역주민 참여 확대 등 27건의 혁신 실행계획”과“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조정방식 변경 등 31건의 규제혁신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군민 참여의 폭을 확대하고 군민에게 필요한 서비스의 선제적 제공에 관한 혁신과제와 군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과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엄태항 군수는“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역경기 활성화가 필요한 시기에 군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주민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일자리 중심·현장 중
의성군 간부공무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의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를 필두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5명은 재난지원금을 받은 뒤 모아서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달 3일,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2천580만원을 기부하였고 이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체온계를 구매, 사회복지시설과 다중밀집시설에 배부한 바 있다. 또한 의성사랑상품권 구매운동,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농촌일손돕기 등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견인하려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회복되는데 기여하여 다시금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5월 14일(목)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북면·죽변면·울진읍 이장협의회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사업’은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 여가 생활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을 겪을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한울본부가 사업자지원사업비 약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원전 주변지역인 울진군 북면(28개리)·죽변면(15개리)·울진읍(27개리) 총 70개 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가 1대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렇게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본부장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어르신들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응급상황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지역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종호 산림청장이 취임 한 달이 조금 지난 시점인 지난 2월 2일 산림정책에 대한 언론 인터뷰에서 “산불발생 시, 과잉대응으로 국민안전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대처하겠다”라며 재난의 과잉대응을 강조했었다. 지나친 것은 오히려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의미의 사장성어 ‘과유불급’과 “별것도 아닌데 과잉반응 한다.”, “공급과잉이 물가의 하락, 불경기, 공황(恐慌)의 원인이 된다.”란 문장에서 보듯이 보통 ‘과잉’이란 단어는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한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응과 5월 3일 강원도 고성산불과 관련 “지난해 악몽 재현이 우려됐지만 조기 진화의 효과적인 대책으로 ‘과잉대응’을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란 보도와 같이 재난 대응에 있어 과잉이란 단어가 ‘시의적절하고 바람직한’ 이란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산림청장은 지난 12일 정부대전청사 기자브리핑에서 안동·고성산불 평가·분석자료를 발표하면서 안동·고성산불 진화의 핵심 성공 요인으로 부처 간 능동적인 협업 강화를 들었다. 행정안전부는 강원도·고성군과 함께 긴급 재난문자 발송과 선제적 주민대피를 신속히 취했으며, 소방청은 주택 등 재산피해를 막고 소방차 진입이 가능한 도로변 진화
안동시는 5월 14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3대문화권사업 활성화 및 보행현수교 추진상황 등 관광거점도시 위상에 부합한 글로벌 수준의 국내 대표 관광지 개발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동시가 도산면 서부리에 조성 중인 선성현 문화단지와 도산면 동부리에 조성 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보행현수교 설치 등 3대문화권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더불어 관광 활성화 및 관광거점도시사업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김광림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당선자,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등 18명의 시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됨에 따라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사업에 대한 관점 전환 및 관광거점도시 추진 목표인 국내 관광객 1,800만 명 유치와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유치, 관광객 만족도 1위의 관광도시 달성을 위해 도산권역 전반에 걸쳐 사업별 진단이 이뤄졌다. 또, 운영 수지, 운영인력, 호텔 유치 방안, 경험 요소에 따른 방문객 라이프 스타일
우리나라는 저출산 장기화와 베이비붐 세대 노년으로의 진입 등으로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생산연령 인구가 감소하면서 노동력 공급이 축소되고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는 인구오너스[Demographic Onus] 위기에 놓여있다. 지난해 말 포항시 총인구는 513,021명으로 2015년 524,634명 대비 11,613명(2.21%)이 감소하였으며, 유·청년 인구의 감소와 노년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포항시 평균 연령은 2015년 41.0세에서 2019년 43.5세로 2.5세 증가하였다. 시는 이러한 인구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포항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14일 송경창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 관련 부서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과업내용과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 후 인구정책 관련 부서장들의 과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이번 연구용역은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시정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분석·평가를 통하여 분야별 인구정책 방향 설정과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착수보고회를 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의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의성眞’이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2020 국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브랜드 대전은 국내의 산업,지역 브랜드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지수 △만족도 지수 △대표성 지수 등의 분석 및 심사를 거쳐 수상브랜드가 선정된 가운데‘의성眞’은 각 항목별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국내 농산물의 주요 주산지로 각광 받는 의성군은 △자두 전국 1위 △가지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전국 1위 △사과 4위 △고추, 복숭아 8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대도시 유통시장과 홈쇼핑 등에 ‘의성 眞’ 사과,자두,복숭아를 출하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판촉,홍보 활동을 전개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굳혀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에 힘입어‘의성 眞’의 품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생산농가와 더불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국가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울진대게와 금강송 송이가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브랜드 가운데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울진대게는 4년 연속, 울진금강송 송이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울진대게”품질 관리를 위해 수협, 생산·유통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품질이 좋지 않는 대게의 생산·유통을 자율 규제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여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대게 TAC제도를 시행하였으며, 아울러 연안어장 환경개선을 위해 “생분해성 어망보급사업”을 전국 최초 시범사업 실시하는 등 울진대게 자원을 보호, 지속가능한 어업을 정착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금강송 송이”는 청정동해바다의 깨끗한 공기와 울진금강소나무 밑에서 생육하여 타 지역에 비해 표피가 두껍고 단단해 저장성이 매우 강하며 특유의 송이 향이 진하며,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어 송이버섯 중에는 으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송
영덕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3개소(영덕읍 우곡, 강구면 강구·오포)를 대상으로 시설 일제 점검 및 펌프장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배수펌프장 운영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전기 안전관리자, 위탁 운영사, 임시펌프 가동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배수펌프와 임시펌프 등의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모의 훈련 시나리오에 입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가동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또, 모의 훈련을 통해 각종 시설물 가동방법도 익혔다. 영덕군은 실제 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강우 발생 시 현장에서 실제 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은 태풍 ‘콩레이’ 재해복구사업으로 3개 지구(영덕음 우곡리, 영덕 전통시장, 축산면 축산리)의 배수펌프장을 증설 및 신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우수기 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강신열 물관리사업소장은 “수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배수펌프장 시설 점검과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