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덕군이 영덕교육지원청과 함께 코로나19 학교 내 확산을 막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영덕군은 지난달부터 학사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회의, 온라인 수업 참관 등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영덕군은 고3 등교에 따른 학부모 및 학생 불안감 해소,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 안전한 학사 운영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학생 등교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된다. 군민여러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 안전하게 우리 아이들이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역 물품 전달 영덕군이 학생 등교에 앞서 지난달 2일 영덕교육지원청과 관내 12개 어린이집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지원 규모는 어린이용 면 마스크 2천500장과, 학생용 마스크 4만6천장으로 영덕교육지원청은 지원 받은 마스크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5월13일에는 4형식 보호복 12개, 비접촉식 체온계 27개, 수술용 마스크 350장, 안면보호구 79개 등을 추가로 지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와 함께 보호복(레벨 D)세트 68개를 확보하기도 했다. ◆각 학교와 협력 체계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고생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수많은 의료진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전 직원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아울러 신경수 소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진정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통해 돋보이고 있다. 시는 올 2월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차단 방역으로 한 달간 확진자가 발행하지 않고 있어 K방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예천지역 확진자 발생 시 지역을 가리지 않은 공조가 더욱 빛을 발했다. 지난 4월 초 도청 신도시 예천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하고, 확진자 중 일부는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양 지역 모두 확산 우려가 극에 달했었다. 조기 차단을 위해서는 안동·예천 가릴 것 없이 전방위 검사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판단하고 즉시 특별현장대응팀을 꾸렸다. 대응팀은 예천지역인 경북도립도서관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장을 설치하고 나흘 동안 시 예산으로 214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해 불안감을 해소하며 성공적인 차단을 일궈냈다. 해외 성지순례단으로 인한 집단적인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는 2차 성지순례단(2.24)에 포함된 동시에 경북 북부 4개 시·군 순례단까지 도맡아 특별수송과 격리를 하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켜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의회의 협조를 얻어 4월 1일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원-포인트 추경을 마무리하고 재
경상북도는 도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유도해 공공수역의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현재 13개 시.군 15개소(1,550톤/일)가 운영 중에 있으며, 총사업비 1,529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7개소(800톤/일)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에만 구미, 영주, 봉화 3개소(360톤/일)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처리방법은 주로 정화처리* 또는 퇴.액비화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정책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화처리 : 협잡물 제거, 생물.화학적으로 수처리 후 하천 방류 도내에서도 현재 영천, 울진 2개소가 바이오가스화*로 운영 중이며,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통해 연간 8,248MW(2019년 기준)의 전기를 생산중이다. 또한, 신 증설 중인 7개소 중 군위, 성주 2개소도 가축분뇨, 음식물 등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화 할 예정이다. *바이오가스화 : 가축분뇨를 혐기성 소화 후 바이오가스를 얻어 에너지화 특히, 성주군 가축분뇨
의성군(군수 김주수)의 지역화폐인 의성사랑카드와 의성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월10일 발행한 의성사랑카드로 코로나19 피해 군민들에게 신속한 지원금 지급이 이뤄지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됐다. 의성군은 지난 4월1일부터 지역화폐(상품권, 사랑카드)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농업경영체,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대해 긴급 안정자금 143억원을 지원했으며, 5월에는 전 군민에게 국가 재난지원금 107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타 시군보다 빨리 도입한 의성사랑카드를 이용, 4?5월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효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었으며,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한국조폐공사에 일시적으로 제작수요가 폭증해 지자체의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일까지 생겨 의성군의 선제적인 카드형 지역화폐 도입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또한, 군은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지역화폐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매월 경품이벤트 행사를 진행, 사용제한 기간인 8월말까지 전액사용 할 수 있도록 사용금액에 따른 차등 경품과 매출 감소 업종(전통시장, 음식점) 지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하 정부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18일부터 시작됐다. 고령인구가 많은 영덕군의 경우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받아 불편을 호소하는 군민들이 적지 않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선불카드의 경우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앞서 온라인 신청을 받아온 신용·체크카드 충전 역시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통해 방문 신청이 가능해 졌다. 신청은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며, 대리 신청의 경우 위임장과 같은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선불카드는 읍·면사무소 현장 접수를 시작한 각 읍·면사무소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9시부터 많은 군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영덕군 공무원들은 8시30분부터 창구에 위치해 대기하고 있었다. 영덕읍사무소와 강구면사무소 등 각 읍·면사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대기 줄은 1m 간격을 유지했다. 또, 접수를 받는 직원들의 경우 마스크 착용과 비닐장갑 착용을 의무화했다. 영덕읍사무소 경우 접수 시작 2시간 여 만에 70여 명의 군민들이 읍사무소를 찾았다. 영덕읍사무소는 ‘안내 데스크’ ‘이의 신청 접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등 3개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울진군이 후원하고 울진군 로컬푸드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를 울진읍내 소재 연호공원 광장에서 개장한다. 「우리진장터」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중심의 유통 체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약7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7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소비자는 지역 65여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 및 채소류 등 신선농산물과 김치 등 최고 품질의 농식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가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여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ㆍ정확한 대응을 위하여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로 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산사태취약지역 및 산림사업지에 대하여 현장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였으며, 전년도 태풍‘미탁’ 피해지역의 복구사업과 사방사업을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완료하여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054-850-7760~2) 또는 가까운 시·군 산림행정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지난 14일 영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영덕군 관계자, 지역주민, 설계 용역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해면 일부지역에서 추진 중인 ‘종합재해인프라구축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세부 추진 사업은 △풍수해상생활권 종합정비사업(괴시·벌영지구), △연평지구 재해복구사업, △벌영소 하천 정비사업, △영해 예주문화예술회관 사거리 회전 교차로 설치사업 등이다. 사업 추진 지역은 과거 집중호우 및 태풍 시 상습적인 침수지역으로 지난 태풍 ‘콩레이’와 ‘미탁’으로 인해 농경지, 주택, 시가지가 침수되는 등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또, 여름철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증가로 도로 인근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들이 과속 차량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도 한 지역이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괴시,벌영지구)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3개 부처의 협업사업으로 영덕군에서는 2018년 7월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사업 신청하여 최종 확정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200억을 확보하여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평지구 재해복구사업은 2019년 미탁 내습 시 피해를 입은 벌영 괴시소하천 및 연평리 마을배수로에 대한 재해복구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동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안동시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안동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첫날 18일에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19일은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종 안건을 심사하며, 20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마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조달흠 의원(안동댐 주변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을 변경하여 안동발전 시금석으로 삼자), 정복순 의원(안동시 생태공원의 캠핑장 활용 관리 방안), 김경도 의원(안동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촉구)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