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풍기인삼엑스포)의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보고회를 영주시장, 엑스포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영주시청 전 부서에서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발굴한 예산사업 61건과 비예산사업 17건으로 총 78개 사업을 보고했다. 발굴한 사업의 총 예산은 163억 8100만원으로 국비 4억 4,800만원, 도비 7억 8,700만원, 시비 151억 4,600만원이며, 사업추진과 예산확보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입할 예정이다. 발굴한 주요사업으로는 엑스포 기간 중 한(韓)스타일 박람회 개최, 2021세계보디빌딩 선수권대회 유치 등 행사유치 사업, 엑스포 스마트 인삼존 기반조성, 풍기 주요도로 개설, 인도정비 및 가로등 설치 등 행사장과 주변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이다. 또한, 보고회에 참석한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제안을 통해 보고회에서 보고된 발굴사업들은 추후 지속적으로 검토해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엑스포 행사기간 중 관람객 수 제고를 위한 전국 및 도 단위 행사를 적극 조사해 유치‧개최하도록 노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기초생계급여 및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수급자 10,235가구 중 99.8%에 해당되는 10,214가구가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없이 개인별 급여계좌를 통해 현금지원 되었으며, 계좌검증 등 오류가 발생한 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8일까지 추가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가구원 중 한명이라도 동일보장의 현금급여 지급대상이 아니라면 이번 현금지급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현금지급에서 제외된 대상자는 5월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 의성사랑카드 온,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5월18일부터는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가구별 지급금액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이상가구 100만원이며,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당초 목적을 위해 의성군 관내에서 8월31일까지 사용가능하며,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과 농협경제사업장(농자재 구매 등), 농협주유소 등에서는 지원금을 쓸 수 없도록 제한을 두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지원이 중요하다”며“빠른 시일 내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6일(수) 오후 1시 40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에서는 5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행정협의체, 액션그룹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공모 신청하기 위하여 『2021년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1년~2024년 4개년 간 70억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영양군 내에 산재하고 있는 각종 토종자원, 자연환경, 문화관광, 인적자원과 기 시행한 일반농산어촌사업 분석 등을 추진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하였다.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슬로시티와 연계한 토종자원의 융복합산업고도화’라는 주제로 ▶ 토종자원 슬로라이프 커뮤니티 기반조성 ▶ 토종자원 네트워크를 통한 가공상품 개발 및 운영 ▶ 토종자원-슬로시티 스마트마케팅 구축의 3대 영역, 12개 추진과제의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영양군의 토종자원 등 모든 자원의 복합적 보전과 육성 및 상품화를 위한 것”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색적으로 진행하였다. 4월 한 달간 울진군 임신부들은 「태교 In the Box」라는 이름으로 울진군 보건소에서 각 가정으로 배송한 태교활동 재료를 받아, 이른 바 ‘집콕태교’를 매주 2회씩 진행하였다. 한 주의 시작은 제공된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여 자수를 놓거나 모유수유 도서를 읽는 등의 태교활동으로, 마무리는 울진군에서 제작한 임산부 발레스트레칭 유튜브 영상 강좌를 보고 따라하며 4주간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갔다. 태교활동 후, SNS로 인증사진과 후기를 남기며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등,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하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왔다. 울진군보건소와 임신부들은 이미 두 차례 연장되며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5일까지 실천하고,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출산준비교실을 마무리 했다. 전찬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고위험군인 임산부로 생활하는 것이 무척 힘들고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임산부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출산준비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4월 29일(수)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울진군청 및 북면 어촌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북면 수산물 직거래용 수족관 준공식을 가졌다. ‘북면 수산물 직거래용 수족관 지원’은 지역 어민의 소득증대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울본부가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지원하고 울진군청이 건립을 추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북면 석호항에 건립한 수족관 9개에 지역 어민들이 직접 잡은 수산물을 신선하게 보관해 관광객 대상 직거래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석호항 어촌뉴딜사업이 2021년 완공을 앞둔 만큼 신선한 먹거리를 활용해 나곡1리 어촌체험마을 및 나곡 낚시공원과 연계한 관광 코스가 탄생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북면지역 어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지난 5월 1일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5월 한 달간 시청 1층 세무과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세무서에서 소득세와 함께 신고받던 개인 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세무서와 자치단체를 각각 방문 신고 해야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 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별도 신고없이도 납부서 금액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장하는 온라인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텍스를 방문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는 당초 5월 한 달간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납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납부기한이 8월 31일까지 직권연장 되지만 신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6월1일까지 끝마쳐야 한다. 영주시는 개인지방소
세무서에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민원인은 세무서와 군청 한곳만 방문하더라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따라서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이하여 국세와 지방세를 한번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신고센터를 봉화군청1층 통합민원실 창구에서 5월 11일부터 5월 15까지 운영한다. 합동신고센터에서는 제도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하여 모두채움신고서 발송대상인 소규모사업자(E·F·G유형)와 단일소득 종교인(Q·R유형)을 위주로 신고를 받으며, 그 밖의 모든 유형의 납세자는 세무서에 신고하면 된다. 봉화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고기한은 직권으로 1개월 연장하여 6월 30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하며 납부기한은 3개월 직권연장하여 8월30일까지 납부 가능하도록 하였다. 올해부터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종합소득세‘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동봉 발송되며, 납세자는 납부서에 게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납세자가 신고센터 방문 없이 전자신고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한 종합소득세 신고
김 군수는 이날 간부공무원들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엄지 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수어 동작을 취해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과 사랑을 표하고 SNS에 게시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안한 국민 참여형 응원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의료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속에서 우리나라의 모습은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만든 기적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만 군수는 다음 릴레이를 이어나갈 3인으로 백선기 칠곡군수, 김병수 울릉군수, 박승근 군위 문화원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5월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해시태그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친 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존경과 덕분을 상징하는 수어 동작을 하며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들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는 우리 시민들 또한 진정한 영웅입니다.”라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