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 직원들이 봄, 가을, 겨울용 근무복을 착용한다. 경량패딩으로 제작된 근무복은 ‘블루시티 영덕’ 이미지를 살린 깔끔한 디자인으로 곤색 바탕에 영덕군의 활력과 역동성을 강조하는 동해바다 물결 모양의 박음질을 넣었다. 또, 영덕군 브랜드와 슬로건인 ‘덕이대장’과 ‘맑은공기 특별시 영덕’을 넣어 통일감을 줬다. 영덕군은 근무복 착용으로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친절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직자는 자긍심을 느끼고, 군민들에게는 신뢰감과 편안함을 높여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새로운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영덕군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서로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수)부터 청사(청송군청, 보건의료원)를 출입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안전하고, 방문기록을 정확하게 남길 수 있는 안심콜(call)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향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시간과 장소의 동선이 겹치는 대상자를 조기에 선별·파악하여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군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조치의 일환이다. 10월 14일부터 군청과 보건의료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은 청사 출입 시 수기 출입대장을 작성하지 않고 각 청사 출입구 안내 배너에 기재된 전화번호(054-870-****)로 전화를 한통만 걸면, ARS 음성 멘트에 “산소카페 청송군청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음성이 나오면서 이용객의 출입기록(출입시간과 전화번호)이 군청 전산서버에 자동 저장되며 출입절차가 완료된다. 해당 서비스는 청사를 출입하는 방문객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해 방문객의 개인정보 유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출입 소요시간은 단축시켜 청사를 방문하는 이용객의 편의성 증진은 물론 기존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밀접접촉의 위험성, 허위정보 작성의 문제점 또한 해소될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안
포항시는 철강산업 일변도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포항경제 부흥을 위해 향후 제2의 반도체라 불릴 만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사업 분야인 배터리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터리산업 육성을 위해 포항시는 지난해 7월 24일 전국 최초로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주도권을 확보하였으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사용 후 배터리 종합관리센터 건립,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및 전기차 도시기반조성 로드맵 구성 용역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포항시에는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에 이어 GS건설 등 업계 ‘빅(Big)3’로 불리는 대기업들이 공장 설립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영일만 산업단지 내에는 에코프로BM 외 5개 자회사가 2025년까지 1조원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생산 공장건립을 추진 중이며, GS건설은 2022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포스코케미칼은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2022년까지 2,50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신공항 연계 시.군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지역발전의 활로를 찾기 위해 23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신공항 연계 시.군 미래전략회의는 새로운 경제거점이자 미래성장 동력인 신공항 건설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산업, 경제, 관광 등 관련분야 전략을 새롭게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도와 시.군의 협력 창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의 신공항 현황 비전, 신공항 연계 미래전략(안) 설명, 대구경북연구원의 공항경제권 발표에 이어, 각 시.군의 지역 강점, 여건 등을 반영한 공항 연계 지역발전 아이디어 등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도와 23개 시.군은 신공항 사업 초기부터 공항과 연계한 발전전략을 찾아 각종 상위계획에 반영하고 국책사업 발굴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각 시.군에서 구상 중인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 전략을 연결해 강점 등은 부각시키고 소모적인 경쟁은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신공항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도 및 시.군의 미래 기획 관련 담당관 등이 대거 참석해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지역발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도 도와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지난 13일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26명과 전찬걸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코로나19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사회적거리 유지, 발열체크, 손소독 등 참여자의 안전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42명씩 3회로 나누어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윤효길 평해읍장은 “남은 노인일자리사업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피해 속에서 어려운 군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군 예산으로 마련한 재난기본소득지원금(1인 10만원)에 대해 안내하고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한 울진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차단을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쓰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홍보를 위해 관내 상가 등에 울진군 대표 마스코트 친절이를 활용한 마스크 쓰기 스티커를 제작하여 부착하였고, 거리 및 보건기관에 현수막을 게첨 하였다. 또한 11월 13일부터 과태료 부과가 시행되는 공공장소 및 대중교통 마스크 쓰기 의무화를 대비하여 울진 캐릭터인 피오와 친절이 탈 인형을 활용한 올바른 마스크 쓰기 동영상을 제작하여 전광판과 유튜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최용팔 보건사업과장은 “코로나19 없는 청정 울진을 지키기 위해서는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거리두기 같은 단순하지만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엄태항 봉화군수가 필수노동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상유지를 위해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 종사자, 돌봄, 환경미화원 등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엄태항 군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의 특별한 헌신을 응원합니다!’이라는 손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며, 존경과 고마움을 표시했다. 엄태항 군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 유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땅히 받아야할 존중과 대우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항 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전찬걸 울진군수를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문학 50집 기념 거리시화전이 영덕군 관내 4곳에서 순회전으로 열린다. 영덕문인협회가 주관한다. 첫 전시는 영덕읍 덕곡천 거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19일까지 진행된다. 20일부터는 영해 괴시마을, 24일부터는 영덕교육지원청, 27일부터 31일까지는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영덕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비롯해 군내 초·중학생 ‘영덕사랑’ 백일장 공모 입상작 10편도 볼 수 있다. 이영숙 영덕문인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들의 마음에 가을풍경과 함께하는 시 한편이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덕문인협회는 지난 1968년 창림돼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까지 문학집 50회 발간, 시낭송 대회, 시화전 개최 등 지역 문학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10월 12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5일간 울진교육지원청 1, 2층 로비에서 「2020년 기상청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2020년 기후변화과학 공모전은 ‘1.5℃가 만드는 운명교향곡, 기후변화’를 주제로 기상청에서 주최하였으며 스토리·미디어·디자인 3가지 분야에서 총 13점이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9년 기후변화 인포그래픽 수상작 22점과 2020년 통합공모전 수상작 13점을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 대상작은 김용진씨의 ‘지구(地球)가 아닌 수구(水球)’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기온이 1.5℃ 이상 오르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해안 저지대 범람과 국토 손실, 인류 재앙을 넘어 2100년에는 지구(地球)가 아닌 수구(水球)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포스터이다. 남병훈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해 생각하고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10월 13일(화) 월송초등학교, 온정중학교를 시작으로 11개교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학교예술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공연이 제한된 상황에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여 관내 11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바로크 시대 음악부터 현대 드라마 영화 음악까지 연주자들의 연주로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공연을 접하고 클래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 해설과 자막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클래식 음악과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깊은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남병훈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학생들의 마음이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통해 클래식 세계 여행을 하면서 문화적 소양과 심미적 감성역량이 커지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행복 울진 교육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셋째 날에는 맑은 날씨 속에서 축제 분위기가 한
‘불과 빛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낸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포항시 주최, 포항문화재단 주관으로 14일 포항운하 불빛 라이트웨이를 시작으로 20일 주 행사장인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공연이 준비됐지만 행사 당일 포항 전역에 호우주의보(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가 발효되면서 퍼레이드를 끝으로 주요 야간 프로그램인 무대 공연과 국제불꽃쇼, 드론 라이트쇼는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중단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께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던 만큼 이해를 부탁드리며, 끝까지 질서를 지켜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비록 21일 메인 야간프로그램은 취소됐지만 20일에는 무대공연과 ‘데일리 불꽃쇼’가 예정대로 진행돼 관람객들이 포항 밤 바다를 빛으로 수놓은 불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21일 오후 진행된 ‘불빛 거리 퍼레이드’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포항시는 기상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