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 현안과제에 대하여 시정 질문을 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등 19건을 포함한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시정질문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첫날인 19일은 김상진 의원이 질문하고, 20일은 우창하, 조달흠, 이경란 의원이, 21일은 김경도, 임태섭 의원이, 22일은 정훈선, 손광영, 이재갑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첫날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2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시정 질문과 답변을 듣고, 2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개회, 26일은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을 의결함으로써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김백현 의원(대구 경북 행정통합 논의는 중단되어야 한다!), 임태섭 의원(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를 위해 한
영덕군이 (구)천전교 주변 정비 공사 시행을 위해 ‘영덕소망교회 ~ 영덕먹거리센터’ 강변도로 일부 구간을 오는 26일부터 공사 완료까지 전면 통제한다. 공사는 (구)천전교 철거 후 오십천 호안을 보강하는 공사로, 옹벽(37.7m)과 데크(60m)를 기존 구조물에 연결해 설치하는 공사다. (구)천전교는 그동안 통수 단면 부족과 다수의 교각으로 인해 태풍과 집중호우 시 인근 주택 침수유발 가능성이 높았다. 주민들은 이에 끊임없이 철거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영덕군은 침수피해 방지를 목적으로 (구)천전교 철거와 주변 정비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본 공사는 단절된 강변도로의 산책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강변도로 이용 및 인근 거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최근 독감 백신 예방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로 인해 시민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상반응 및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독감 예방접종의 이상반응으로는 경미한 국소통증부터 전신근육통, 피로감, 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이체질, 특이 알러지 반응에 의한 혈관 확장으로 혈압저하와 기도가 막히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70% 이상 30분 이내 나타난다. 다만, 쇼크는 2시간 이내에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접종 후 30분에서 2시간 이내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접종 전 충분한 수면과 기저질환, 예방접종 이력, 열감 등 몸 상태를 담당의사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접종 후 최소 30분은 의료기관에 머물며 반응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 본 후 귀가하도록 하고 접종 당일은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고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접종 의료기관 또는 안동시 보건소로 연락을 하여 상담을 받도록 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독감 예방접종 전·후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고, 이상반응 발생 시 본인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예방접종 담당 의사와 즉시 상의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 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11월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부터 위반자에 대해 (이용자 10만원 이하, 시설 관리자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 만14세 미만 및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자, 세면, 음식섭취, 공연 등 얼굴이 보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은 부과 예외된다. 행정명령 대상시설은 집합제한시설, 대중교통, 집회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보호시설 등이며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착용해야 한다. 허용되는 마스크는 KF94, KF80,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천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제품이며, 망사형 또는 밸브형 마스크나 스카프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전찬걸 군수는 “마스크 착용은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한 코로나19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11월 13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니 잊지 마시고, 코로나19 없는 청정울진 지키기를 위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전찬걸 울진군수가 지난 22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보건의료, 돌봄, 배달 운송 등 대면 노동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상황에도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환경미화·운송·배달업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시작됐다. 엄태항 봉화군수의 지명을 받은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의 위험과 두려움 속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다음 주자로 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 변종문 울진경찰서장, 남병훈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명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울진 로타리클럽(회장 신현동)과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대상 백내장 수술비 지원으로, 울진 로타리 클럽은 1억의 사업비로 최대 400안구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며, 울진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대상자 발굴 등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수술비가 없어 제 때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노인 등에게 밝은 희망이 생겼다”며 “봉사, 지역사회 재해구호활동 등 나눔 문화에 앞장서 온 로타리 클럽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동참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종호)는 20일(화)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6개 참여단체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전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한울본부에서 작년부터 추진 중인 소득증대지원 공모사업이다. 한울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5월 6일(수)부터 6월 26일(금)까지 1里·1色 마을공동체 육성 사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예선(서류심사)을 통과한 6개 단체는 1:1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역량을 강화하며 경진대회를 준비해왔다. 심사 결과 △기성면 구산리번영회가 대상(2,000만 원)을, △흥부마을공동체, 울진바지게시장 상인회가 각각 금상(1,000만 원)을 수상했고, △함께하는 근남면사람들, 해파랑2425, 덕산초 청장년회가 각각 은상(500만 원)을 수상해 사업지원을 받게 되었다. 한편, 2019년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아톰라벤더전원마을은 지난 6월 경상북도 예비마을기업에도 선정되어 한울본부에서 추가 사업지원을 하는 등 정부인증 마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관리소를 찾는 민원인과 방문객을 위한「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갑질근절 캠페인과 함께 실시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에 대한 안내 및 홍보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개선하고 산림청에 개선과제를 제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산림청에서는 △목재생산업(제재업 제2종) 등록요건 타업종 수준 정비 △임업후계자 불필요한 연령 규제 개선 △산림복지전문업 인력규제 완화 등의 규제를 개선하고 관련규정을 개정했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덕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과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은 영덕군과 영덕로타리클럽의 공공보건의료기능 강화와 공공보건의료사업 확대로 체계적인 의료복지 제공과 취약계층지원사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상호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내용은 65세 이상 노인 백내장 수술 및 한센간이시설 지원으로, 백내장 수술 지원은 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비 1억을 활용해 65세 이상 노인 200명에 대해 수술비를 지원한다. 관내 백내장 수술 안과 지정 협약과 대상자 선정, 수술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센간이시설 지원은 사업비 3천만원으로 로타리클럽 기금 50%, 영덕군 50%로 신애리 소재 노후화된 한센간이시설 리모델링과 생활용품 지원 등 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사회 재해 구호활동, 타인에게 봉사, 평화를 증진하는 사명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보다 나은 삶을 추구에 함께하는 영덕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동참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7월 24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0월 18일 발전을 재개하여 10월 20일 20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CO₂소화설비 성능개선 등 각종 설비점검?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지난 7월 19일 있었던 원자로 정지 관련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발전소 제어계통의 성능시험을 수행하는 등 정상운전을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셋째 날에는 맑은 날씨 속에서 축제 분위기가 한
‘불과 빛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낸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포항시 주최, 포항문화재단 주관으로 14일 포항운하 불빛 라이트웨이를 시작으로 20일 주 행사장인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공연이 준비됐지만 행사 당일 포항 전역에 호우주의보(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가 발효되면서 퍼레이드를 끝으로 주요 야간 프로그램인 무대 공연과 국제불꽃쇼, 드론 라이트쇼는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중단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께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던 만큼 이해를 부탁드리며, 끝까지 질서를 지켜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비록 21일 메인 야간프로그램은 취소됐지만 20일에는 무대공연과 ‘데일리 불꽃쇼’가 예정대로 진행돼 관람객들이 포항 밤 바다를 빛으로 수놓은 불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21일 오후 진행된 ‘불빛 거리 퍼레이드’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포항시는 기상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