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2020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5개 분야 11개 항목 21개 지표를 종합해 이뤄졌다. 울진군은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구축, 코로나19 방역활동,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울진군 새마을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히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 김정희 부의장을 비롯한 신상규, 장선용, 장시원 의원은 지난 3일 제24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신상규 의원은 지난 6월 실시된 울진군에 대한 경상북도종합감사 지적사항인 불투명·불공정 인사, 관련 법령 및 업무 연찬 소홀,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인한 예산 낭비 사례 등을 언급하며 추후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원칙 있는 인사, 업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재무장하여 그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장선용 의원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의 전반적인 문제점, 일몰 후 쓰레기 배출·새벽시간 수거로 인한 미관 저해와 청소노동자의 안전사고 문제,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의 혼합 배출·수거로 인한 자원 낭비 등을 지적하며 현재 민간위탁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쓰레기 아침 배출·주간 수거, 감시카메라 확대 설치 등을 촉구했다. 김정희 부의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위치추적 시스템인‘맞춤광장 앱’의 인권침해 문제, 요양근로자 자격요건 강화로 인한 요양근로자 공급 부족과 어르신들을 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본부가 지원하고 울진군이 건립한 울진군 북면 ‘흥부문화센터·하나어린이집 준공식’이 12월 11일(금)에 흥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흥부문화센터는 한울본부가 위치한 북면에 지역주민을 위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문화여건을 향상시키고자 한울본부가 지원한 사업자지원사업비 79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총 99억 원을 투입하여 세워졌다. 이 시설에는 키즈카페·체력단련실·도서관·강의장 등이 들어서 주민들에게 육아·건강·교육 등 종합 복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나어린이집은 주민 육아부담 경감과 동시에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사업자지원사업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8억 7,500만 원을 투입해 건립되었으며, 이로써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수요를 충족하고 품질 높은 공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수 본부장은 “흥부문화센터와 어린이집 건립이 지역 문화·복지 여건을 한층 더 개선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이날 준공한 시설 외에도 부구천 종합개발(사업자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11일(금)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장 포장증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장 포장증은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 조성에 공적이 지대한 자에게 주는 상으로, 5천만 원 이상 기부한 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한울본부는 작년 10월 울진지역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과 관련해 성금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및 방역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상생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원전안전운영에 더욱 힘쓰며 지역주민, 더 나아가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아픔을 보듬는 한울본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1일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의 포스텍 캠퍼스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IBS 하성도 부원장 및 건립추진지원 T/F 팀장, 포스텍 김무환 총장 및 관계자, 현장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BS 포스텍 캠퍼스 건립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방문하여 현안 및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참석자들과 함께 발전 방안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IBS의 포스텍 캠퍼스 건립사업은 포스텍에 위치한 3개의 IBS 캠퍼스 연구단(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의 연구공간 마련을 목표로 6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부지 면적 17,000㎡, 연면적 20,023㎡(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사업으로,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텍 캠퍼스 1층은 고하중 실험장비 공동실험실로 구성되며, 2층은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단장 염한웅), 3층은 기하학 수리물리연구단(단장 오용근)과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단장 김기문)이 입주할 계획이며, 쾌적한 연구 및 행정시설을 제공하여 연구자들의 안정적인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5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2월 11일(금)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성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성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예산안 등 26건에 대해 심사 의결했다. △2021년도 예산안은 청년정책지원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 과수재배기술 지원 등에 대해 증액하는 등 수정 가결하여 내년도 예산안 5,800억 원을 확정했으며. △의성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학생 자격 요건을 완화하여 수혜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장학금 지급 금액을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 ‘성적우수장학금’과 동일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문구를 수정하여 가결했다. 배광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예산안 등 의안 심사와 군정질문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동료 의원 및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스마트 수산양식 산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내년도 국가예산에 `포항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조성사업이 반영되면서 기존 수산양식 산업에 획기적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일대 23만㎡에 국비 220억원, 지방비 120억원, 민간 60억원 등 총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민간주도형으로 추진되며, 내년에 15억원을 들여 타당성 조사와 설계를 거쳐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클러스터에는 순환여과시스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첨단 4차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대규모 양식장, 가공처리시설, 유통 및 판매시설 등이 갖춰진다. 대규모 스마트양식장에서 생산하는 어종은 연어로 가닥이 잡혀졌다. 연어는 연간 67조원에 이르는 큰 세계시장이 있으며, 국내에서도 연간 4만톤 5천억원에 달하는 연어 소비가 이뤄지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수입 대체 효과 뿐만 아니라, 연어 수출의 길도 열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수산양식 업체에는 전혀 피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테스트베드
2020 희망트리 점등식이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권순탁 목사) 주관으로 10일 덕곡천 인도교에서 열렸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조상준 영덕군의회 부의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방역 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는 성탄트리 찬양예배와 함께 영덕군청기독신우회의 특송이 진행됐고, 2부는 점등식이 열렸다.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와 강구면 해파랑공원, 영해면 영해로터리 등 총 3개소에 설치된 희망트리는 아름다운 빛을 발하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군민들의 마음을 희망의 빛으로 밝혀줄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는 트리의 불빛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따뜻하고 소중한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말연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영덕 희망트리는 2021년 1월 말까지 거리를 환하고 아름답게 밝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10일(목) 울진군 후포면 소재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인덕사랑마을(원장 이근혁)을 방문해 노사 합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원 축소 운영으로 소수의 노사 간부진 및 봉사자가 참가하였다. 이들은 인덕사랑마을에 방문하여 약 210만 원 상당 물품을 전달하고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과 한울본부 협조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혁 원장은 “한울본부가 보내주시는 많은 지원과 봉사활동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전달받은 물품은 시설 운영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하는 파트너로서, 늘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0 청송군 블로그 공모전’ 심사결과 24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작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와 단풍놀이를 함께 담은 김건호 씨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을 즐기는 방법과 단풍'이 선정됐다. '산소카페 청송군을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블로그 공모전은 주제 활용성, 작품성, 완성도, 홍보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24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최우수 1점 50만원, 우수 3점 각 30만원, 장려 20점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선정작은 청송군 공식 블로그에서 전문을 감상할 수 있으며, 향후 청송군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의 네티즌들이 청송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청송의 모습을 담아 공모전에 참여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블로거들이 전하는 매력적인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한 자연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농수산위원회, 포항)이 「경상북도 어선원 삶의 질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험한 조업 환경에서 고된 작업으로 신체적ㆍ정신적 질병에 노출된 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및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민(어선원)의 건강ㆍ복지ㆍ안전 등에 관한 지원 사업 및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조례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민(어선원)에 관해 규정하고, 시군 및 해양경찰과의 협력체계 구축도 포함하였다. 경북은 2023년 197건의 어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선과 어업인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어선원의 근로환경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석영 의원은 “어민들은 육체적으로 수많은 질병을 앓고 있지만, 장기간 바다에 나가있어 제때 치료조차 받기 어렵다”면서, “어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어업종사자의 이탈을 막고,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이 시행되면 어민들의 삶과 어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일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6월 20일(금),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대 회장 홍영기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의장 및 군의원, 농협조합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제8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기념 만찬 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홍영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귀농·귀촌인의 유입은 군위군의 인구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홍영기 제8대 회장 취임과 더불어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모델을 실현해 나간다면,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6월 10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조례안 10건(제정 2건, 개정 8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의 3일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6,171억 700만 원 대비 41.79% 증가한 총 8,750억 700만 원 규모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덕수)는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세밀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지난 6월 23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심사보고서를 채택ㆍ의결하였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6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상인회비 일부와 지난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542만 원에 달한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금 이웃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지역 상인들도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시장은 오랜 세월 군민의 삶과 함께해 온 영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간 정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인회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