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안전속도 5030’정책이 2021년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 된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발생 및 사고 발생시 보행자의 부상을 줄이기 위하여 도시지역 내 최고속도제한 하향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국가정책으로, 일반도로는 50km/h이내, 기타 이면도로는 30km/h 이하로 최고속도 제한을 하향 조정한다. 이에 울진군은 후포면 삼율사거리 등 주요도로 19개구간 총 연장 13.1km를 시작으로, 관내 도심부 주요도로 81개구간 총 연장 54.62km에 최고속도제한 표지판 등의 교통안전시설과 노면정비를 2021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 목적이 교통안전 확보에 있는 만큼 시행초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제도변화에 많이 불편하겠지만 우리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이므로 제한속도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남울진 청소년문화의 집(가칭)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울진청소년문화의 집』은 남부권 지역인 평해, 기성, 온정, 후포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공간 확충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간 청소년 시설 인프라 불균형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상 4층 규모로 복합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이미 확보된 28억의 예산(하나금융 15억, 국도비 13억)으로 1층은 국공립어린이집, 2층은 장난감도서관으로 신축할 예정이며, 3~4층은 청소년문화의 집 및 방과후아카데미 기능을 할 청소년 전용시설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부지에 위치한 울진남부도서관과 울진문화예술회관의 기능과 역할 등을 고려하여 건립 부지 일대에 청소년문화 공간을 추가 조성, 남부권의 교육, 문화, 예술, 평생학습 장의 중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해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울진군은 민선7기 군수공약으로 활력 있는 경제울진, 희망 있는 복지울진, 품격문화 관광울진, 행복가득 건강울진, 4대 분야 88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88개 공약사항 중 남울진민원센터 건립, 취약계층 울진군의료원 기초진료비 지원, 지역물품 우선구매 및 지역업체 우선발주, 생활민원 긴급기동수리반 운영, 청소년카페 개설 등 52개 사업을 이미 완료했다. 추진 중인 사업은 에코힐링센터 건립, 보훈회관 신축, 공인규격 실내체육관 건설, 유림회관 건립 등 32개이며 4개 사업은 지역여건 및 추진시기 조정에 따라 보류 중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미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지난 11월20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가 21일(월) 11시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한해의 살림살이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추진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기로 2020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먼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추진상의 미비한 점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지적하는 등 집행부 견제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특히 지역경기 활성화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 발굴과 사업 시행 전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운영의 실효성 확대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그리고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총 규모 4,200억 원을 의결하였으며 심사과정에서 하절기 장마와 태풍피해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수해피해지 응급복구 및 산사태위험지긴급복구와 농업여건 향상을 위한 영농자재지원, 과실생산비절감 및 품질제고지원 사업 등을 증액했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의원국외여비를 전액 삭감했다. 그 외에도 ▶ 봉화군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엄기섭 의원) ▶ 봉화군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임주승 의성부군수가 부군수 재임 2년을 포함, 37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경북 울진 출신의 임 부군수는 상주농업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1984년 울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에서 농촌개발을 전공하며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해 전문성을 키웠다. 임 부군수는 1987년 경상북도로 전입한 후 특작과, 농산과, 농업정책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 농업자원관리원장과 FTA 농식품유통대책단장,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주수 군수를 2년간 보좌한 임 부군수는 공직생활동안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과 군의 청년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의성군 행정지원 TF팀의 단장을 맡으며 지역 확산을 최소화하고 민생안정 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인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을 추진하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활약했으며,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지원 TF 단장으로서 명철한 판단력을 발휘, 공동후보지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임주승 부군수를 제9호 명예군민으로 선정했으며, 22일 공로패를 전달해 그간의 노고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해는 울진의 모든 부문에 눈부신 발전이 전개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정말 어렵고 힘든 한해를 보내신다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와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힘들고 우리 사회의 기존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했습니다. 올 한해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회·경제적으로 모든 부문에서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 울진군내에서는 코로나 19 만큼은 청정지역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는 군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600여 공직자들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그 어느 시·군 보다 훌륭한 방역과 철저한 거리두기 실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청정 울진을 만드는데 힘써주신 모든 울진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울진의 지역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사업이 착실히 추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의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울진군에 대한 도비지원 사업의 착실한 추진과 침체된 지역 농?수산업의
포항시는 지난 4월 15일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전한 투표 환경조성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선정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총선에서 경북 23개 시군중 최다 투표인수 42만7천여 명, 최다 투표구인 162개 투표구를 운영했으며 시공무원 1천2백여 명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선거사무를 완벽하게 추진했다. 특히 포항시는 선거일이 임박한 시점에 133명에 달하는 모든 자가격리자에게 일일이 연락해 투표권 행사 여부를 확인하고 투표 당일 총 30명의 자가격리 투표신청자에 대하여 시 공무원 25명을 지정, 레벨D 방호복을 지급하였으며 사전에 방호복 착용법과 자가격리 투표자에 대한 투표진행절차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투표일 당일에는 투표시간과 장소 등을 별도로 지정하여 일반 선거인과 분리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투표 전·후, 자택 복귀까지 동선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일반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투표장소마다 별도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줄서기,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등을 중점 추진하여 소중한 투표권을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수행하는 주요 산림사업 추진사항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산림행정 발전 및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산림행정의 효율성 제고 등 산림시책 추진에 대한 선의의 경쟁 유도 및 인센티브 부여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울진군에서는‘미래경제의 먹거리 울진 금강송에서 길을 찾자’라는 슬로건으로 특수시책 발굴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7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는“2020년 한해동안 직원들이 산림자원분야에서 실시한 노력들이 큰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임업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한 산림시책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동안 1,000명 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체계 및 방역대응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N차 전파차단을 위해 신속기동검체팀(20개 팀)을 운영하고 간호사,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등으로 구성된 긴급의료지원단을 투입하여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며, 생활권이 겹치는 경주와 협업하여 확진자 이동경로 실시간 공유, 중점관리시설 등 각종 시설 합동점검반 교차단속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부족한 코로나19 검체시설을 보완하고 대량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금주 중으로 양덕 한마음체육관에 ‘포항북구 거점 드라이브스루’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2일부터 연말연시 및 설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포항 KTX역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지역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포항의료원(감염병 전담병원 재가동) 183병상, 포항성모병원 28병상, 포항세명기독병원 12병상, 포항좋은선린병원 2병상 총 225병상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2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코로나19에
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0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민원 신속 처리, 민원서비스 개선 등에서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2018년 최우수·2019년 대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열리지 않았다. 민원행정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6개, 정성평가 1개로 구성된 7개 평가항목별 점수를 종합해 매년 우수기관을 시상함으로써 민원서비스를 강화하려는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과 가장 밀접한 민원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고, 다양하고 세심한 민원행정이 요구되는 요즘 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농수산위원회, 포항)이 「경상북도 어선원 삶의 질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험한 조업 환경에서 고된 작업으로 신체적ㆍ정신적 질병에 노출된 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및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민(어선원)의 건강ㆍ복지ㆍ안전 등에 관한 지원 사업 및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조례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민(어선원)에 관해 규정하고, 시군 및 해양경찰과의 협력체계 구축도 포함하였다. 경북은 2023년 197건의 어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선과 어업인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어선원의 근로환경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석영 의원은 “어민들은 육체적으로 수많은 질병을 앓고 있지만, 장기간 바다에 나가있어 제때 치료조차 받기 어렵다”면서, “어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어업종사자의 이탈을 막고,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이 시행되면 어민들의 삶과 어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일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6월 20일(금),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대 회장 홍영기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의장 및 군의원, 농협조합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제8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기념 만찬 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홍영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귀농·귀촌인의 유입은 군위군의 인구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홍영기 제8대 회장 취임과 더불어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모델을 실현해 나간다면,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6월 10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조례안 10건(제정 2건, 개정 8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의 3일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6,171억 700만 원 대비 41.79% 증가한 총 8,750억 700만 원 규모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덕수)는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세밀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지난 6월 23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심사보고서를 채택ㆍ의결하였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6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상인회비 일부와 지난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542만 원에 달한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금 이웃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지역 상인들도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시장은 오랜 세월 군민의 삶과 함께해 온 영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간 정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인회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