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산소나라 만들기(가칭)’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유형화시켜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과 유형적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보고회는 기본계획 보고와 함께 산소캔 등 산소관련 제품 시장전망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청송군 발전 방향 모색에 관한 지정토론도 함께 이루어졌다. ‘산소나라 만들기’는 청송군 부남면 소재 자연휴양림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시설들을 활용한 산소충전 및 산소활력 체험공간 조성, 지역공동체 중심의 산소제품 생산시설 구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종합적인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물을 기반으로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에 응모하는 등 ‘산소나라 만들기’ 사업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계적인 여행 매체 ‘론니플래닛’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우리 청송군이야말로 뉴노멀 글로벌시대 무궁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언택트 여행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영덕군 청소년야영장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평가한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 및 안전·위생’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7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조직 및 인력, 시설 및 안전, 시설발전 노력 등의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영덕군 청소년야영장은 안전 및 위생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 청소년야영장은 군 직영시설로 2006년 개원해 2008년 전국최우수등급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운영에 참가해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행사운영에 이바지 했다. 최일준 주민복지과장은 “영덕군청소년야영장은 천해의 자연환경인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여 청소년과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2021년 1월 1일 기준‘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기간을 운영한다. 열람대상은 영양군 소재 단독·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 총 7,078호로 영양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그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되며, 군은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6일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하루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수현 의원이 발의한 군위군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 1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2건,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을 의결 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박운표 의원, 이연백 의원, 홍복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시간을 가졌다.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대구시 편입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였고, 이연백 의원은 군위군민의 화합을 위한 발언을, 홍복순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목표대로 개항 될 수 있도록 5분 발언을 하였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높은 군민의식으로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군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울진군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찬걸 군수, 전병호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위원장 및 간사 등 25명이 참석하였으며, 2020년 사업보고 및 2021년 사업에 대한 안내와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군비로 지원하는 2021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에 대한 계획 및 의견을 교류하였으며, 이 사업은 총 5천만원의 예산으로 읍면별 맞춤형 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전병호 민간공동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의 복지문제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가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도시가스 등 생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2030 에너지복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 및 LPG배관망 확대 구축 등을 통해 현재 85.4%인 도시가스 보급률(남·북구 동지역 96%, 남구 읍면 79%, 북구 읍면 44%)을 5년 이내 95%, 10년 이내 99%가 도시가스 수준의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동 지역에 비해 낮은 읍면 농어촌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끌어 올려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포항시 에너지복지 정책의 핵심 추진 목표다. 이를 위해 △농어촌 마을 단위로 소형 저장 탱크를 설치하고 각 세대까지 배관망을 연결해 LP가스를 공급하는 ‘LPG배관망 구축사업’ 및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힘든 먼 농어촌 지역에는 소규모 연료전지발전소를 설치하는 ‘생활 SOC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3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17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포항시 에너지복지 실현 LPG배관망 구축 사업’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에서는 산불진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불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지역 산불에 대한 공동 대처에 기틀을 다지고자 지난 03. 17.(수)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 북면 상당리 소재 구수곡자연휴양림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산불 발생에서부터 초동진화,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역할 분담,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대형산불 확산에 따른 지휘권 인계·인수 산불가해자 검거에 이르기까지 실제상황을 연출, 산불 발생에 따른 일련의 과정을 점검하였다. 이날 훈련에서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불통합 지휘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단 1건의 산불발생 없이 마무리 되어 늘 푸르고 깨끗한 울진군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한 의성군에서는 다양한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있다. 그 중 한 곳이 지난달 개소한 의성군 창업허브센터이다. 이 곳엔 전국의 다양한 청년들이 입주하여 오늘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12월 준공된 의성군 창업허브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994㎡ 규모의 건물로, 1층은 개방형 공간으로 마련하여 평상시에는 휴식과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사용되며 교육과 회의에 필요한 설비도 갖추고 있다. 2층은 입주자 맞춤 창업공간, 3~4층은 기숙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개방형 공간은 지역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과의 화합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에 입주한 청년들은 지난해 신청한 62팀 중 선정된 6팀이며, 곤충 사육시스템, 미니드론축구, 영화제작 캠프운영 등 쟁쟁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창업팀은 개소식 이후 창업지원에 대한 사업설명회, 연간 추진계획 발표 등 사업을 준비하는 데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오는 18일 창업지원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연간 2천만원의 사업화자금과 창업아카데미, 맞춤형 멘토링 등 추가 창업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한 한 참여자는 “기숙공간과 사
안동시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안동대학교에 설치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개소식을 16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권순태 안동대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장, 우병현 가톨릭상지대학교 행정지원처장, 신종대 사무국장(김형동 국회의원실)이 함께 했다.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산업 전반의 고용 부진으로 실업자 증가와 함께 구직활동이 위축되면서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코로나 이후 경제위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위기 극복 및 미래성장동력 모색을 위해 AI융합미래전략TF팀을 선제적으로 신설, 지역의 실정에 맞는 안동형 일자리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은 저출생,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로 지역경쟁력이 약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중앙정부 주도 대기업중심의 일자리가 아닌 지방정부가 주도하여 10년간 1,0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특화자원인 ▲바이오백신 ▲스마트팜농식품소재 ▲문화관광 ▲창업커뮤니티 ▲AI융합 분야
영양고추유통공사 제4대 사장으로 임명된 최현동(68) 사장은 3월 15일 영양군수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3월 16일 공사 홍보영상실에서 임직원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최현동 사장은 경운대학교(경영학사)를 졸업하였으며 1973년 공무원을 시작으로 39년간 근무하며 읍·면장, 실과소장 등 17년간의 간부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영양군 기획감사실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 하였으며 이후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10~11대), 영양축제관광재단 집행위원장(3년) 및 이사장(3년)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영양군청 재직 시 동경식품박람회 참석 후 고추산업에 대한 세계의 유통브랜드를견문하고, 우수품질의 영양고추를 맹목적인 유통보다는 소비자 기호를 충족 할 수 있는 체계적 위생관리와 가공을 통한 상품의 고부가 가치화를 통하여 보다 농가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건의한 것이 오늘의 영양고추유통공사 설립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하는 최현동 사장은 다년간 간부공무원 및 군정 기획감사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행정능력과 각종 사회단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역동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 구축」을 통해 공사의 변화와 혁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6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경북 의성군 다인면)과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경북 안동시 정하동)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강조되고 있는 재해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경북교육 정책연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먼저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교육위원들은 “체험시설 이용 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그 후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을 찾아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살펴보며 직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원이 교육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연구를 개발하여 경북교육의 싱크탱크(Think Tank, 정책연구소)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뿐만 아니라 여러 재해 상황을 겪으면서 안전의식이 강조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6월 24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미디어 업무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집단상담 등 개입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대상 강의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종갑 센터장이 맡아, ‘미디어 세상 속 자녀 양육 원리’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교원 대상 강의는 같은 센터의 조인정 상담심리사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를 주제로 심층적인 사례 중심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는 가정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6월 23일(월) 웅부관 소통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안동시장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 실현을 위한 이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109건 가운데 아직 완료되지 않은 33건의 공약 중 우선 점검이 필요한 29건을 중심으로,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이행 사유 공유 및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공약은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 ▲안동호 수상 공연장 조성 등으로, 모두 지역 미래 발전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꼽힌다. 그러나 이들 과제는 예산 확보, 중앙부처 협의, 법·제도상 절차 등의 이유로 진행에 일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애로사항과 지연 사유를 공유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업 강화, 행정 절차 신속화, 대안 모색 등 실질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향후 이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토 및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성실한 이행은 행정의 신뢰를
영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해 온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사업을 마무리하고, 6월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CCTV 관제 시설은 1978년에 지어진 수도사업소 3층에 위치해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장비 증설 및 시민 응대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누수와 동파로 인해 전산장비가 상시 위험에 노출되는 등 관제 효율성과 안전 확보 측면에서 대체 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 4월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사업을 수립하고,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8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행정절차 이행과 설계 공모, 기술 심의 등을 거쳐 2023년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약 1년 5개월의 공사를 거쳐 2025년 3월 준공을 완료했다. 이후 약 2개월간의 이전 작업을 통해 기존 전산장비와 2,500여 대의 CCTV 관제시스템을 단 1초의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연면적 980㎡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실시간 관제실과 경찰참관실, 회의실, 전산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사무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