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북도청 문화예술과(과장 박홍열), 입암면사무소(면장 김영범),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은 6월 28일(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암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 이날 일손돕기에는 평소 앓고 있던 질병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고추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입암면 삼산리 박○○ 농가의 6,000㎡ 고추밭에서 경북도청 문화예술과, 입암면, 남영양농협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고추영농작업을 실시하였다.
□ 또한 경북도청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일손돕기를 마치고 사회복지시설인 영양군립요양원을 찾아 위문품 전달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범사회적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정이 넘치는 사회구현을 도모하였다.
□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입암면 삼산리 박○○ 농가는 건강이 좋지 않아 입원으로 인해 영농에 차질에 예상되었는데 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일손돕기를 지원해준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영양군립요양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와 위문을 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김영범 입암면장은 “앞으로도 질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농민들의 일손부족이 해소 될 수 있도록 관내·외 기관단체 등과 협조하여 많은 농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