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는 7월 16일(목)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내 충의공원에서 ‘제12회 6ㆍ25전쟁 참전 전몰학도 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안동시의 지원으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6ㆍ25 참전 전몰학도 의용군 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6ㆍ25전쟁 당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재학생 76명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참전했으며, 이 가운데 6명이 전사했다. 추념식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호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참전 동문 및 유가족,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내빈 인사, 6ㆍ25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정기진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조국 수호를 위해 참전하신 학도병 76인의 숭고한 애국심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며 “꽃다운 나이에 전장에서 산화하신 6인의 선배 영령들께서 편히 잠드시길 기원하고, 그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모교의 발전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대한체육회와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2026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이 지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경북 영주 대한복싱전용훈련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훈련에는 아시아 복싱 강국 몽골과 카자흐스탄의 남녀 국가대표팀(지도자 4명, 선수 14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함께 강도 높은 실전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해외 선수단이 영주에 머무르면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영주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의 독보적인 시설 인프라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영주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은 최신 체력단련 장비와 넓은 훈련장 등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력 향상에만 전념할 수 있는 전문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해외 국가대표 선수단 역시 국제 전지훈련을 치르기에 손색없는 최고 수준의 시설이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훈련 기간 중인 지난 14일에는 해외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환영 만찬이 열려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우호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영주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은 해외 강국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할 만큼 훌륭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이 뛰어난 시설을 적극 활용해 글
포항시가 전국 최초의 공공의료원 기반 방문의료센터를 개소하고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포항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에서 ‘포항시 방문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방문의료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포항시는 2024~2025년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의료센터 개소는 의료와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포항형 통합돌봄의 핵심 거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방문의료센터는 전국 최초로 공공의료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방문의료 모델이다. 공공의료원과 지역 의료단체를 중심으로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 진료와 건강관리, 퇴원환자 연계, 만성질환 관리 등을 제공하고 복지·요양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에 따른 재택의료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읍·면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여 의료와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들이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5개소를 일제히 개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나곡·후정·망양정·구산·후포해수욕장 등 총 5개소로,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군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완료하고 개장 준비를 마쳤다. 특히 개장에 앞서 비치클리너를 운용해 백사장에 밀려온 해초류와 해양쓰레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모래를 고르게 정비하는 등 깨끗한 해변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공중화장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점검도 마무리했다. 해수욕장 운영기간에는 수상안전요원과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상상황과 해양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최근 동해안에서 상어와 독성해파리 등 유해생물 출현이 증가함에 따라 유해생물 차단그물망 설치와 상어퇴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