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일직면과 남선면, 임하면이 8월 7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8일부터 24일까지 내린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일직ㆍ남선ㆍ임하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이 되는 피해금액을 산정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5일까지 안동시청에 조사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피해조사 결과 안동시 전체 피해액은 총 39억4천만 원으로, 재정력지수에 따라 산정되는 국고지원 기준액 33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일직면ㆍ남선면ㆍ임하면도 읍면 단위 피해 기준액인 8억2천500만 원 이상으로 조사돼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을 충족했다. 특별재난지역에는 복구비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할 비용의 일부가 국비로 추가 지원된다. 피해 주민에게는 관계 법령과 지원 기준에 따라 국세ㆍ지방세 납부 유예와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호우 발생 직후부터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응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권기창 안동시장도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김광용 행정
경주시의 도심 가로수 조성·관리 정책이 전국 우수사례에 도전한다. 경주시는 산림청 주관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1차 심사를 통과해 전국 8개 지역과 함께 온라인 국민투표 후보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별 특색 있는 가로수 조성·관리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쾌적한 도시녹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한 도심 녹지경관 개선과 과학적인 가로수 관리체계를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관문과 도심 곳곳에 사계절 꽃길과 꽃탑, 입체형 녹지를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은행나무 DNA 유전자 검사를 활용한 선별 식재가 눈길을 끈다.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식재 전 DNA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만 선별해 심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가을철 반복되는 은행 열매 악취와 보행 불편을 사전에 줄이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가로수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온라인 국민투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역은 경주시를 비롯해 포항시, 부산광역시,
경주시 한우농가들이 ‘2026 대구경북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전체 1·2·4위와 특별상을 휩쓸며 경주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개량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대구·경북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혈통과 고급육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거세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주에서는 9개 농가가 9두를 출품해 전체 1위와 2위, 4위를 비롯해 특별상까지 차지했다. 출품 농가들이 고른 성과를 거두면서 경주 한우의 높은 개량 수준과 체계적인 사양관리 능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상위권을 경주 한우가 대거 차지한 이번 성과는 우수한 혈통 관리와 농가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 노력, 체계적인 한우 개량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 암소와 우수 정액 공급, 한우 개량, 고급육 생산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확대해 경주 한우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경주시가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여야 정치권과 공조에 나선다. 경주시는 오는 13일 더불어민주당, 14일 국민의힘과 각각 시청 알천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 전략과 주요 현안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성장동력 확충과 민생경제 회복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경북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소속 정당 시·도의원과 당 관계자, 경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내년도 국·도비 건의사업과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경주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신규 23건과 계속사업 55건 등 총 78건의 건의사업을 마련했다. 주요 건의사업에는 △울산시계~경주 외동 간 국도건설사업 △북건천IC~산내 방면 진입로 개선사업 △형산강 하천정비사업 △광역학야정수장 증설사업 등 지역 성장동력과 시민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사업별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정부와 경북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국회와 중앙부처, 경북도와 공조를 강화해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