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영곤)는 오늘(18일) 울진군 죽변면 봉평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 중 표류한 가족 4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오늘(18일) 오후 3시 39분경 봉평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아버지와 자녀 3명 등 일가족 4명이 물놀이 중 바다쪽으로 떠밀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울진해경은 울진구조대, 죽변파출소,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구조에 나섰고 신고 7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죽변파출소 경찰관들은 표류중인 가족 4명의 위치를 확인한 뒤 신속한 구조를 위해 직접 입수 및 동력 구조보드를 활용해 표류자들에게 접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가족 4명 모두 건강상태는 이상 없었으며, 안전계도 후 귀가조치 했다. 이번 사고는 물놀이를 하던 가족들이 바람과 파도 등의 영향으로 해안에서 멀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기식 안전관리계장은 “해수욕장 등 연안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자신의 수영 능력을 과신하지 말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며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할 경우 보호자가 항상 가까이에서 안전을 확인하고, 물놀이 전 기상과 해상상황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2026년도 을지연습 기간 중인 8월 19일 신한울1발전소 일대에서 통합방호 대비태세 완비와 현장 대응 위주 작전 종결 능력 구비를 위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 및 자체 소방대를 포함하여 50사단 예하 부대, 울진군 경찰 및 해양경찰, 소방, 울진군청 방사능 측정팀 등 약 230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미상 드론 무력화 조치 △드론 침투에 의한 건물 타격 및 폭발·화재 발생 △사상자 발생에 따른 복구 활동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현장 통제와 화재 진압 및 구조활동을 수행했다. 이용희 본부장은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각 상황에 대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나리오별 훈련을 실전처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 황성공원에 독서부터 문화·과학 체험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도서관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가칭) 공간조성 및 종합운영계획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고 도서관의 공간 구성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은 한수원 자사고 대안사업비 787억원을 투입해 황성공원 일원에 건립된다. 연면적 1만 628㎡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시는 ‘신라, 천년의 지혜를 새롭게 밝히는 지식문화 플랫폼’을 목표로 전시·기록·교육·도서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층별 공간 구성과 운영 프로그램을 구체화했다. 지하 1층에는 ‘경주기록실’을 중심으로 경주의 인물·역사·자연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하고, 향토·족보 자료와 신라 과학유산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지상 1층에는 시민 소통공간인 ‘별담터’와 어린이자료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이 들어선다. 책 만들기와 핸드메이드 등 다양한 창작활동도 즐길 수 있다. 지상 2층에는 황성공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종합자료실과 청소년 특화공간을 배치한다. 한수원의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경상북도가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이하 영상제)를 기반으로 미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기업과 인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군 관계자, 영상제 조직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일 개막하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의 올해 주요 프로그램과 발전 전략을 종합 발표했다. 글로벌 협력 확대, 올해 영상 공모전 97개국 3,403편 출품 성과로 이어져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전국 최초 AI·메타버스 영화제로 출발한 영상제는 산업 중심의 글로벌 플랫폼을 목표로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그 결과, 올해 AI 영상 공모전에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총 3,403편이 출품돼, 전년 1,075편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해외 출품작은 지난해 72편에서 1,587편으로 20배 이상 늘어 AI 콘텐츠 행사로서의 성장세를 보여줬다. 현재 수상 후보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기투표도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관심과 참여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산업·도시·세대를 AI로 연결, 2026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