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동욱)는 23일 새벽 5시30분부터 회원 40여명이 경산제1일반산업단지 내 공원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수익금(8백만원)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및 각종 자선행사시 사용하기로 했다.
장마철이 시작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읍면동 회장단과 진량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은 경산제1일반산업단지 내 공원 5개소에 풀베기 사업을 추진했다.
평소 생활주변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하고 있지만, 특히 이번 공원정비는 산업단지관리사무소에서 농사철이라서 인부를 구하기 어려운 시기인 점을 감안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자기 일을 제쳐두고 새벽시간을 이용하여 산업단지 내 공원 환경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동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산업단지 내 공원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수익금은 연말 불우 이웃돕기 및 각종 자선행사에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csh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