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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시행 사흘째 달라진 검사소, 안정세 찾아

27일까지 총 61,740명 검사, 강추위 대비 노약자 등 추가 안전대책 마련
검체장소 추가 확보로 대기시간 대폭 단축 및 대기인원 감소


포항시는 1세대 1명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 이틀째인 27일에는 약 4만여 명의 시민들이 검사를 받아, 누적 검사자 수는 총 61,740명이라고 밝혔다.

시는 대기시간으로 인한 불편해소와 신속·안전한 검사진행을 위해 기존 44개 검체팀을 73개팀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 병원 5곳에서도 병행검사한 결과, 검사시행 사흘째 선별진료소는 처음과 달리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강추위에 대비해 방풍막, 이동난로 설치 등 추가 방한대책을 마련하고 대기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검사대기 시 방역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별진료소를 찾아 선제적 검사에 응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5개 지역 병원 병행검사는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포항의료원은 병원 주차장에서, △좋은선린병원은 응급실 앞(외부)에서, △에스포항병원은 이동고등학교 주차장에서, △포항성모병원은 효자아트홀 주차장에서,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직원주차장에서 각각 실시 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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