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이전 계약체결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산업재산권을 산-연간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신제품의 사업화 및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제품‘산해삼’은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각각 1억 원씩 지원하여 동해에서 생산되는 해삼 등 해양유래 소재와 소백산에서 생산되는 산양산삼 등 육상유래 소재를 기능별로 융⦁복합한 제품이다. 특히, 성인병 예방 웰빙식품(환, 드링크, 앰플), 기능성 미백 화장품(핸드크림, 수분크림, 기능성 3종 세트)등은 시제품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시장성이 높다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에서는 제품화과정에서 개발된 특허 출원 2건, 상표 4건, 디자인 8건 등을 이전하는 것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시회참가 및 홍보 마케팅에도 지속적으로 지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술이전을 받는 소백산하산삼영농조합법인은 판매 수익의 1.5%를 지원기관에 환원하여 새로운 기술개발 비용으로 활용토록 했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하여 지역중소기업의 매출증대로 인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