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북도는 급증하는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 위해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상설공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처음 실시된
평일공연에는 수문장 파수의식(교대식)과 색소폰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14일 토요일에는 안동 전통혼례시연과 난타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관람객들을 위해 구내식당과 전통한옥 청사 안의 현대적 감각이 뛰어난 북-다방도 지속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중에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먹을꺼리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응급사태 대응을 위해 주중과 주말을 구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비치와 쉼터를 마련하고 실종미아신고센터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2014년 1월부터 경북도청 신청사를 방문한 방문객 수는 37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