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영균 회장과 30여명의 회원들은 장꾼들이 운집한 가운데 봉화퍼스트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장을 돌며 봉화퍼스트를 홍보했다. 또 이들은 버려진 폐비닐, 담배꽁초, 파지 등 다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윤 회장은 “봉화에서 시장보기 등 내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작은 행동들이 봉화퍼스트를 지역에 뿌리 내리게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퍼스트는 지역자본의 인적·물적자본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선 순환시켜 군민들의 소득증대로 연결해 더불어 잘 사는 봉화 실현을 위한 시책이다.
군은 봉화퍼스트의 범군민적 동참을 위해 연말 참여 우수한 단체를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과 같은 다양한 혜택 등의 포상 제도를 마련하는 등 조기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