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보건의료원은 제51회 울릉군민체육대회를 맞이하여 울릉군의 인구감소 및 저출산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아이가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산장려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울릉군보건의료원 직원 및 울릉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열의를 불태웠으며,
2019년에는 조례 개정을 통한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과 함께하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정보 제공 등 각종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손경식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울릉군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만큼 출산장려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릉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