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관내 지적측량 업무가 연초부터 폭발적으로 늘어 업무 처리 지연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편과, 업무 과중으로 인한 현장직원의 피로도가 증가되어 서비스의 질적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적측량 전담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구 대한지적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주한돈)는 3월 13일 청송영양지사를 방문하여 업무과중으로 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지적측량업무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구하기 위해 지자체를 방문하여 영양군수(권영택 군수)와 청송군수(한동수 군수)와의 면담시간을 갖고 지역 현안 청취 및 공사 현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업무처리기간 단축 및 상호 발전적인 관계 방안을 모색하였다.
주한돈 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니 더욱 책임이 막중하다”며 “지역민들이 받고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