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예천군(군수 이현준)은 6일 오후2시 안동의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진흥원에서 개최된 2017 경상북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대회에서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한 화분 제설함 설치를 통한 예산 절감’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상북도 22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예천군은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화분 제설함을 설치하여 겨울에는 ‘제설함’으로 봄·여름·가을에는 ‘화분’으로 활용, 예산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화분 제설함 설치는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관리가 쉽고 가격도 저렴하여 기존 제설함 대비 10분의 1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어 경북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