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 오상권 경무관이 7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와 경북관내 해양치안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동해해경본부장은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한 구난 담당 경사 김병수 등 경찰관 2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진행하여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북 미사일 발사 관련 국가 중요시설인 월성원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점검하였으며, 8일에는 최일선 현장인 포항 VTS, 1000톤급 경비함정과 감포,포항,강구 해경안전센터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 본부장은 “동해안에서 가장 긴 해안선과 넓은 해상관할을 맡고 있는 포항해경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동해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