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산시 재향군인회(회장 최재호) 및 재향군인여성회(회장 조말순)는 2017년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뜻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지난 26일 경산시에 기탁했다.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1962년 1월 5일 조직이 결성되어 현재9,700명의 회원이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발전을 위한 사회공익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 재향군인여성회는 1998년 8월 23일 조직이 결성되어 ‘애국, 명예, 친목’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의 모범을 보이며 소임을 하고 있으며, 현재 68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재호 회장은 “회원의 화합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의를 모은 것으로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지역의 온갖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는 재향군인회 및 재향군인여성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