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북도 도민안전실(실장 김원석)과 영주시 안전정책과(과장 금호준)는 11월 2일에 평은면 오운리 생강재배 농장(농가주 박중서)에서 생강캐기 지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수화기 철을 맞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연계행사로 추진되었으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도민안전실과 영주시 안전정책과에서 직원 30명이 생강캐기와 생강꼭지 따기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개인 도시락, 간식, 물 등은 별도로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였다.
농가주는 공무원들의 일손돕기 자원봉사 덕분에 일손 부족의 걱정이 해결되어서 한시름 놓았다고 고마움을 표시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