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영세 안동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살리기 민생탐방’ 일환으로 8월 30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서민경제를 살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청과부류를 방문해 경기침체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농민과 유통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도매시장 출하자와 유통 종사자들의 여러 가지 고충들과 애로사항들이 조속히 해소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시 개장하는 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신규 법인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내륙 지역에 수산시장이 개장함에 따라 안팎으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궤도에 정착하여 내륙지 수산시장의 본보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에게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