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지역?직장민방위대장 50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안보의식 함양에 대한 안보교육에 이어 민방위대장의 역할의 중요성, 각종 재난ㆍ재해 시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영조 경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북한의 7차 당 대회에서 핵보유국임을 주장하고 있으며 5차 핵실험까지 공헌하고 있는 이때 우리의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며, 민방위대장의 지휘통솔 능력제고와 민방위 재난사태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제 능력 향상으로 경산이 재난피해가 없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