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3월 18일(월) 오전 10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진행되는 「2019년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 회의」에 참석한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3월 15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경주시의회 의원 대상으로‘원자력발전 현황 및 Issues’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국가 에너지안보 측면,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 측면 및 경제성 측면을 이유로 들며 원자력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후쿠시마 사고원전과 국내원전의 비교를 통해 국내원전의 안전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강의 후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하여 원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경주시의회 주관으로 경주시의회 의원들의 원자력 분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노기경 본부장 이외에도 박종운 동국대 교수, 이원희 前 경실련 사무국장, 이재근 원자력 아카데미 원장 등이 강사로 참석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맞은 가운데, 2019년 관광시책 추진방향을 “모두가 행복한 관광청송”으로 정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품격높은 문화관광’이라는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천혜의 자연자원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수익형 관광모델 구축 및 창의성이 결합된 문화공간 조성이라는 핵심전략을 수립했다. 여기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기존 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 및 관광자원 개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라는 관광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으며, 이는 향후 청송군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체적인 정책을 살펴보면, 먼저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각종 박람회 참가, 여행기자단 팸투어 등을 통한 관광 홍보 강화, 제15회 청송사과축제 콘텐츠 강화를 통한 내실 있는 축제 추진, 주왕산 전설과 연계한 뮤지컬 공연 및 산사음악회 개최로 관광객들에게 스토리를 통한 청송 알리기,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산촌형 슬로시티 사업추진, 용전천 경관지구 조성을 통한 야간관광 강화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축산 ICT 한우단지 시범조성사업』 타당성 및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관내 군 공무원 및 축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울진군의 지속성장 가능한 축산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환경 친화 한우단지 조성에 관한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스마트축산 한우단지에 기반시설 및 공동창고, 방역시설, 퇴비공동처리장등을 구축하여 가축질병을 원천차단하고, 환경민원을 해소하여 ICT 기술을 적용한 첨단축산단지로 개발할 예정임을 제안했다. 또한 농림부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며, 한우농가와 축협, 관련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간주도의 한우단지 시범조성사업 추진에 적극협력하기로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국숲환경연구소(소장 백승해)와 공동으로 ‘야생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15일부터 한 달간 경주시 양북면 한수원 본사 홍보관 및 본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한국숲환경연구소 소속 20여명의 사진 작가들이 지역의 멸종위기에 있는 희귀한 야생화를 렌즈에 담은 작품 105점이 전시된다. 한수원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을 소재로 한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박완국 한수원 홍보실장은 “이번 야생화 사진전은 한수원이 지역과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정성껏 준비한 것”이라며 “주말과 휴일에도 진행되니 지역주민은 물론, 학교를 비롯한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의 숨결을 함께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2019년 토양·지하수 민·관 합동 연찬회’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15일까지 1박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수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최익훈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 이영석 경주부시장, 환경부, 시·군 공무원, 산학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토양?지하수 분야 환경정책 방향 및 신기술 소재 등을 통한 관련 업무자의 이해도 제고와 기술정보 교류 확대, 민?관의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토양·지하수 분과별 주제발표, 토양·지하수 정책 및 법령 관련 질의응답 그리고 토양·지하수인(人)의 화합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석 부시장은 “각종 산업 활동 등으로 귀중한 자원인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연찬회를 통해 토양·지하수 분야의 현안을 서로 고민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는 3월 14일 오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철우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하여 오도창 영양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의장과 의원, 이종열 경상북도의회의원, 영양군 기관단체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도정 및 군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오도창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도지사님의 소통 행보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오늘 영양군 방문을 계기로 경북도와 영양군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 발전에 많은 관심과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영양군은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손에 꼽히는 오지로 기본 인프라조차 많이 미비한 상황이지만, 인문학과 천혜의 자연자원, 빛나는 밤하늘을 가지고 있기에 영양만의 특화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경북 북부지역, 특히 영양군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중앙과의 가교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후 오도창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추 생산의 산실인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오는 16일(토) 주왕산국립공원(경북 청송군)에서 남부청 직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규제혁신에 대한 정부의 취지를 설명하고, 일자리 창출 및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규제를 개선한 사례 중심으로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사례로는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자격기준 완화(목재등급평가사),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범위 확대(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추가), 버섯종균 생산업자 자격요건 완화(경력요건 완화) 등 ※ 국민 불편해소 사례로는 임업후계자 선발 교육과정 사이버교육 병행 허용(50% 이내, 최대 20시간까지), 임산물 재배 산지일시사용 기간 전면 확대,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 등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규제혁신 사례 이외에도 필요한 규제를 개선·발굴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산관협의체 및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규제완화를 통해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산림분야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기 위한‘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한수원을 포함해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 등 동남권에 위치한 에너지 공기업 5개사로 구성됐다. 5개사는 ‘에너지’라는 동일한 업(業)을 기반으로, 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 창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여 협의체에 참여했다. 이날 착수회의에서는 기관별 사회적 가치, 혁신성장 등 정부정책 이행현황 공유 및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홍길표 백석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효과적인 협의체 운영과 협업과제 고도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향후 협의체는 지역별 순환 및 정기적 회의 개최를 통해 기관별 정부정책 추진방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성과 창출을 위한 협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인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앞으로 협의체가 사회적 가치 확산 협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에서는’19. 3. 14.(목) 08:00경 울진군 후포면 후포초교앞에서 등굣길에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후포초교녹색어머니, 교통장애인협회 등 총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행자 3원칙은서다, 횡단 전 보행자와 운전자가 서로 살피고보다, 횡단 중에도 접근하는 차의 상태를 확인하고 걷다, 뛰지말고 걸어 보행자 안전을 확보 합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보행자 3원칙을 홍보하며 전단지, 홍보물품 (볼펜, 파일홀더)을 배부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연이은 비로 수확이 지연됐던 한지형 마늘을 본격적으로 수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성은 마늘 재배 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일교차, 배수가 좋은 토양 조건 덕분에 알이 크고 단단한 고품질 한지형 마늘이 생산되는 전국 최대 생산지 중 하나다. 현재 의성군에서는 약 1,485농가, 781ha 규모에서 마늘을 재배하고 있다. 최근 지속된 잦은 강우로 인해 수확 시기가 다소 늦춰졌으나, 6월 중순부터 농민들이 본격적으로 수확 작업에 나서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수확 현장에서는 농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손수 마늘을 캐내는 분주한 모습을 보였으며, 올해 역시 뛰어난 품질이 기대되고 있다. 한지형 마늘은 저장성이 뛰어나고 매운맛과 향이 강해 생으로 먹기보다는 김치 담글 때나 각종 요리에 양념 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특히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항균·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나고, 혈액순환 개선 및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의성군은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명랑핫도그, 원할머니보쌈, 롯데웰푸드(의성마늘햄) 등과 의성 마늘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 생산 및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