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참석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4월 3일(수) 오후 2시, 포항시청에서열리는 『제7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다.
고도원(좌측) 국립산림치유원장이 2일 경북 영주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 독립유공자 초청 무궁화 심기 행사’에서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회원들과 무궁화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고도원(앞줄 좌측 여섯 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이 2일 경북 영주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 독립유공자 초청 무궁화 심기 행사’에서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는,4. 2(화) 울진군 울진읍 장날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장날’파출소를 운영하였다.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보이스피싱, 노인층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홍보활동 일환으로 피해대상층이 제일 많이 모이는 장날을 이용, ‘장날’파출소를 개소하였다 홍보전단지 배부 등 홍보활동과 현장민원 접수, 치안행정에 반영하는 등 군민안전 확보와 피해방지에 주력하여 주변상인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상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막바지 총력전을 펴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달 18일 대한축구협회의 2차 심사(프레젠테이션)를 통과한 뒤 이달 중 예정된 현장 실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축구종합센터 예정 부지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시민의 열기를 알려 반드시 상주에 유치하겠다는 각오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24개 신청 지방자치단체 중 12개를 선정했다. 이어 2차 심사에서 운영 주체의 역량, 지원 계획의 적합성, 부지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8개 지자체를 골랐다. 축구협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한 뒤 우선 협상 대상 지자체 세 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후보지는 오는 6월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도 파주의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사용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부지를 찾고 있다. 축구협회는 33만㎡에 1500억원을 들여 새 축구종합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이곳에는 관중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잔디구장(10면), 인조잔디 구장(2면), 풋살구장(4면), 다목적체육관, 컨벤션센터, 체력단련실, 수영장 등이 들어선다. 또 선수 3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숙소, 식당
2019 상주 농업기계박람회가 4월 2일 11시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막한다. 개막 식전 행사에는 농업인과 관련 기관단체 농기계 업체, 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상주문화원 한국무용단의 흥춤과 신유, 하명지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시작된 개막식은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장의 개회사, 황천모 상주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전우헌 경상북도경제부지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주요 참석자의 테이프 커팅 후 전시관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작해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상주 농업기계박람회는 17,909㎡의 전시규모에 219개 업체가 참여해 394개 기종이 전시된다. 수도작, 밭농업, 축산 등 스마트팜 및 4차 산업 연계 농기계 자재전시와 부대행사로 시설원예 수출촉진 세미나, 트랙터 시뮬레이터 운영, 농기계 연시장 운영, 우수농산물 및 상주시 홍보관 운영, 경품응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농업인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및
포항시는 1일 포스코와 함께 환호공원에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형물을 제작하기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환호공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시 간부공무원, 포스코 임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행사에 앞서 환호공원 부지 내에서 봄맞이 나무심기와 스틸 수목팻말을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들어서게 될 조형물은 앞으로 추진될 포항 해상케이블카 및 포항미술관 조각공원과 시너지효과를 내어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양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날 포항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호공원을 명소화하는데 뜻을 함께해주시고 협력해주신 포스코 최정우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도시 포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5일부터 읍내3리(월변) 지역에 대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하여 주차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월변지역 곳곳의 도로변 자동차 증가에 따른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월변교 종점지점(울진생태탕)부터 울진경찰서 앞까지 과태료 부과지역으로 지정하고, 주차단속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월변지역의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월변지역의 주차단속은 2013년 8월부터 시행하였으나,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2017년 5월부터 중단되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의 완료 및 CCTV 설치 완료로 2019년 4월 14일까지 계도 후, 2019년 4월 15일부터 기존 울진 북부 지역과 동일하게 30분 이상 주차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울진군에서는 교통체증지역에 철저한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며 월변지역 주정차 단속지역 뿐만 아니라 학교 앞, 교차로 모퉁이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주차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울진시가지 교통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영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동반성장 지원 사업에 힘을 쏟는다. 한수원은 오는 9일 오후 1시 경주 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수원 동반성장 사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추진하는 경영·인력지원, 품질·기술지원, 자금지원, 판로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전관련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원자력산업회의의 ‘중소기업지원센터 사업계획’,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SOS1379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 공유제’ 등의 사업안내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1대1 맞춤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발전소 현장 자재창고를 방문해 사업화 가능한 품목 발굴을 위한 ‘자재 상담회’도 시행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는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최선학 기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기 위한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상출 지청장은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으로부터 지정받은 3?1독립선언서 중 23번째 문장인 ‘오늘 우리 조선의 독립은 조선인이 정당한 번영을 이루게 하는 것인 동시에, 일본이 잘못된 길에서 빠져나와 동양에 대한 책임을 다하게 하는 것이다.’를 필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 이석진 KBS안동방송국장, 독립유공자 후손인 최상찬 K-water 안동권지사장을 지목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분관장 신정옥) 개관식이 지난 28일 영덕읍 우곡리 분관 사무실에서 열렸다. 관내 장애인, 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정옥 분관장은 “오늘 개관식을 시작으로 영덕군 장애인 3,800여명과 늘 함께하며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분관은 앞으로 장애인가족지원사업(재활상담, 밑반찬지원, 김장나누기, 차량무상점검) 권익옹호지원사업(주거환경개선, 이미용, 인권교육) 지역사회네트워크사업(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자원봉사, 후원관리, 송년의 날 행사) ,평생교육지원사업(문화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날 개관식에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화분 만들기, 실버바리스타청춘카페 자원봉사단에서 커피와 빵 등을 지원했다. 경북장애인복지관 나누리예술단 축하공연도 있었고 이동밥차, 이동세탁차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