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가지질공원 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송국가지질공원 운영 보고회’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국가지질공원 재인증 실사에 들어갔다. 지질공원 현장 평가에 앞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교육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수요의 증가, 주민들의 의식 변화 등 지질공원 인증 이후 청송군의 변화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청송군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 중생대 퇴적암과 화성암, 신생대의 관입화성암 등 다양한 지질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들 간의 상호작용으로 생긴 주왕산, 달기약수탕, 청송꽃돌, 백석탄 포트홀, 신성리 공룡발자국 등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24개소의 지질명소가 있다. 이 명소들을 비롯해 청송의 지질학적 특성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국가지질공원,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특히 청송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기존의 국제적인 브랜드인 국제슬로시티 청송,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과 지질공원 브랜드를 연계하여 청송만이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의 청송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주민간담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규제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범위 확대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자격기준 완화 ▲임산물 재배 산지일시사용기간 전면 확대 등 일자리 창출 및 민생부담 완화를 위해 규제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유관기관 및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산림청 규제개선 실적 홍보 및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아울러 울진군 목재 관련 업체들의 투자 촉진을 위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쉽게 발굴하도록 상시 소통창구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규제개선과제 집중발굴기간 운영, 직원 대상 규제개혁 마인드 교육 등 적극행정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민 전체의 이익을 기준으로 삼는 규제혁신’이라는 원칙을 갖고, 과감하게 접근하는 대화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는 어린 대게(체장 9cm이하) 불법 포획사범을 검거하였다고 3일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어선 A호 선장 장모씨는 4월 3일 새벽 6시 40분경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 1리항 북동방 약 6해리 해상에서 어린 대게 91마리를 포획한 후, 11시경 경정 1리항에 입항하여 본인 차량으로 운반하다가 잠복 근무 중이던 축산파출소 경찰관들에 의해 어선계류장에서 검거 되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축산선적 어선 B호 선장 신모씨가 어린 대게 49마리를 본인의 집 창고 내 수족관에 보관하다가 「대게 불법포획, 유통사범 단속강화 계획」에 따라 활동중이던 울진해경 형사들에게 검거되었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대게 어획량이 저조하여 어민들이 조업을 조기에 마치고 있다”며 “미래의 지속적인 대게 자원 확보를 위해 체장 9㎝이하의 어린 대게와 암컷 대게를 잡지 않으려는 어업인의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회사 창립 18주년 기념으로 4월 3일 울진군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식사와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한울원자력봉사대는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평해노인요양원, 울진군노인요양원, 울진지역아동센터 및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 울진군 관내 5개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들은 복지시설 가족들 700여명에게 식사와 맞춤형 물품을 제공하고 다함께 담소를 나눴다. 이종호 본부장은 “회사 창립 기념일을 맞이해 한울본부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뜻깊은 기억을 남겨드리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매년 4월 첫째 주를 회사 창립 기념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지정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자 힘쓸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여했다.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기 위한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으로부터 지정받은 3·1독립선언서 중 25번째 문장인 “아,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구나. 힘으로 억누르는 시대가 가고, 도의가 이루어지는 시대가 오는구나.”를 필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이철구 대구지방경찰청장,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주최한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생소한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청년 등 구직자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 이형주 옵티멀에너지서비스 대표, 이순형 YPP 사장, 임영하 코센 사장 등 관련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에는 주요 원전 관련 공공기관과 원자력 방사선 분야 중소기업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재직자 및 전문가 취업 컨설팅, 취업선배들과 대화 시간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이 기업의 채용정보 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까지 얻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들의 취업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특별강연과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의 다채로운 서비스가 마련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상주 농업기계박람회가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2008년 시작돼 격년제로 개최되는 상주 농업기계박람회는 해가 갈수록 참관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 개막 첫날에는 6만5천명 정도가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돼 상주 농업기계박람회의 전국적인 관심도와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팜 연계 농기자재가 전시되고 있다. 전체 219개 업체가 참여해 394종의 다양한 기종을 선보이고 있다. 또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최신형 농기계 홍보는 물론 구매계약, 상담 또한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축협을 비롯한 5개 단체의 먹거리 장터와, 함창호떡 등 4개 간식코너, 상주농특산품 홍보 전시관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개막 첫날 약 4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상주시는 남은 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 홍보와 참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련 부서, 기관?단체와 협조체제를 유지, 전국 최고의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2018 회계연도 예산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마무리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기 위한 결산 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 검사는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3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결산 검사 위원은 재무와 회계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해 안동시 재정의 건전성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2018년도 회계연도 집행액은 1조 630억 원이며, 일반회계 9천 533억 원, 특별회계 1천 97억 원이다. 검사 기간 동안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 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또한 애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하였는지 여부 등 사업목적의 적합성과 적법성, 효과성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에 대해 분석·점검을 수행하고 이를 철저히 살펴보게 된다. 조정묵 회계과장은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 운용의 건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내역과 관련 검토 자료를 적극 제공하는 등 결산 검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3일 오전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권희동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만나 천지원전 백지화 결정에 따른 지역보완대책과 특별지원금 사용승인 및 정부요구 대안사업 수용을 재차 촉구했다. 이에 권 국장은“영덕군에서 요구한 정부 대안사업과 지역보완대책은 관계부처와 계속 협의하고 있으며 요구사항이 수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 했다. 영덕군은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2조),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100억), 강구 연안항 확대개발(3천억), 안동~청송~영덕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1조 3천억), 영덕 카지노 복합 리조트 개발(1조 5천억) 등 5건과 예주고을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외 17건, 1천 1백억 규모의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정부에 원전 대안사업으로 건의한 상태다. 또한 이 군수는 정부의 특별지원금 회수 결정에 따른 반납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작년 1월 집행보류를 통보한 원전특별지원금 380억 원은 10년간 천지원전 추진과정에서 영덕군이 치른 모든 개인적·사회적 피해와 기회비용을 보상하는데 사용해야 하며, 원전특별지원사업계획에 따라 이미 지출한 군비 292억원은 특별지원금
이희진 영덕군수는 3일 오전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권희동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만나 천지원전 백지화 결정에 따른 지역보완대책과 특별지원금 사용승인 및 정부요구 대안사업 수용을 재차 촉구했다. 이에 권 국장은“영덕군에서 요구한 정부 대안사업과 지역보완대책은 관계부처와 계속 협의하고 있으며 요구사항이 수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 했다. 영덕군은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2조),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100억), 강구 연안항 확대개발(3천억), 안동~청송~영덕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1조 3천억), 영덕 카지노 복합 리조트 개발(1조 5천억) 등 5건과 예주고을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외 17건, 1천 1백억 규모의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정부에 원전 대안사업으로 건의한 상태다. 또한 이 군수는 정부의 특별지원금 회수 결정에 따른 반납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작년 1월 집행보류를 통보한 원전특별지원금 380억 원은 10년간 천지원전 추진과정에서 영덕군이 치른 모든 개인적·사회적 피해와 기회비용을 보상하는데 사용해야 하며, 원전특별지원사업계획에 따라 이미 지출한 군비 292억원은 특별지원금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