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8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사)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상민) 주최로 ‘제7회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희망과 미래가 있는 경북쌀 전업농! 경북쌀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체육대회, 노래자랑, 연예인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철우 도지사,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장군수, 유관기관장 및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쌀전업농 대회는 생명산업인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 단체인 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1만여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쌀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쌀 소비시장 변화 등 어려운 쌀산업 여건을 극복하고, 소비자 중심의 농업인 역할 모색을 위한 행사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식전행사인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취타대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1부 개회식, 2부 열정 한마당, 3부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농기계 농자재 전시, 국산 수입 농산물 비교전시, 시군 우수 브랜드쌀 전시 등 전시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우수 쌀전업농 시상과 1,000여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대형 비빔밥 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내달 11일까지 관내 도로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추석맞이 도로정비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인상을 심어주고 지역주민과 성묘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자 도로보수원 등 10여명과 굴삭기와 덤프 등 4대의 장비를 투입해 위임국도, 지방도 및 군도, 농어촌도로 등 14개 노선 40km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중점 정비사항은 ▲낙석·산사태 위험 구간 정비, ▲도로포장의 파손 및 포트홀 보수, ▲도로의 측구 및 배수로 정비, ▲도로의 안전시설물과 표지판 점검, ▲도로변 지장목 제거작업 등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훈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한 성묫길 및 교통편익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지난 26일 지역사회중심 금연사업의 일환으로 한울본부와 함께 금연성공자 축하 및 금연동참의 의미로 포상식을 시행하였다. 포상식은 한울본부 및 협력업체의 직장인들 중, 6개월 금연 성공자 15명에 대해 격려 및 선물증정, 수기발표 등으로 진행하였으며,“담배없는 청정한 직장을 만들자!!”라는 구호아래 『담배 나쁜 유해물 자르기』 퍼포먼스를 시행하였다. 이번 퍼포먼스는 올해 금연사업의 슬로건인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으로, 본인 및 타인의 건강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직장에서의 “나”부터 금연을 실천하고자 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흡연은 본인 그리고 타인에게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므로, 흡연자의 금연결심 및 비흡연자의 평생금연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장 및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8월 27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의 「2019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세출 예산은 정부 추경예산 편성으로 국비의 증액에 따른 도비 부담 증액분 등을 반영한 것으로, 기정예산에서 173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저소득층·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미세먼지 등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예산을 중점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위원들은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사에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능형 ICT타운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대상 기관인 청도군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내실있게 추진되어야 하며, 사업종료 후 사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성공적인 공모사업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계획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가족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는 공기정화장치 설치 지원사업의 경우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대상 시·군과의 소통을 통해 면밀한 세부사업계획의 수립을 주문했으며, 설치 후 사후관리대책 마련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될 수
포항시는 28일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흥해 다목적 재난대피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흥해 다목적 재난대피시설은 2017년 발생한 11.15 포항지진을 계기로 생활권과 접근이 뛰어나고 재난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흥해읍 초곡리 일원에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국내 최초의 다목적 재난대피시설이다. 500여명이 수용할 수 있는 1,880㎡의 편의시설과 구조물품보관창고를 갖춘 대피시설을 비롯해 주차장 2,100㎡(75면)을 조성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둥, 부자재 등 낙하물이 없는 막재료를 이용해 내부에 공기를 채워 내부압력으로 구조물을 지지하는 에어돔 형식으로 내진 특급으로 설계되어 지진에 자유롭고, 태풍 및 폭설에도 안전하다. 필터를 이용한 공기순환 시스템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도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특히 주차장에 205KW 규모의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시설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 생산, 사용할 수 있도록 자립형 시설물로 건립됐다. 재난대피시설은 단순히 재난대피용이 아닌 평상시에는 배드민턴, 탁구 등 체육·문화시설로 활용될 예정으로 지진으로 상심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성과 및 품질제고를 위해 방제 컨설팅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역 23개 시,군,구에 대해 산림기술사, 현장자문위원, 모니터링본부 등 산림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된 방제컨설팅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시기별로 구분하여 9∼10월은 방제전략, 방제 준비상황 및 방제방법 등에 대해 실시하고 11∼3월은 방제추진상황 및 현장 점검을 통한 방제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방제컨설팅팀 운영을 통해 방제실행 기관의 방제계획 방법 자문 및 모니터링으로 재선충병 방제 성과를 높이고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덕군과 대구시 동구는 2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배기철 동구청장, 지방의회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영덕군-대구 동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과 대구 동구는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하고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양 자치단체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팔공산이 있는 대구 동구는 동화사,파계사,부인사,갓바위,불로고분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공항, 경부 대구-포항간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 나들목,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한 영남권 광역교통의 핵심이다.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등 대형 국.시책 프로젝트 사업으로 대구 경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자연과 첨단이 조화로운 도시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대구시 동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공동이익을 창출하고 상생발전을 통하여 양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대표단은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대구의 명소인 동화사를 살펴보며 동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황천모 상주시장은 8월 26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장세용 구미시장과 경북 서부관문도시권의 상주시와 구미시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일찍이 두 도시는 택리지의 저자 이종환이 "조선인재의 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의 반은 상선(상주와 선산)에 있다"할 정도로 과거 인재의 산실 이웃 고을로 명승을 간직해 왔다 서로 인접한 도시지만 그 동안 뚜렷한 상생협력 사업이 없었다. 구미는 국내를 대표하는 ICT산업의 중심도시이며, 상주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 구미의 국가산업단지,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두 도시 간 전력거점 연계로 소단위 경제권 형성이 필요하다는 것에 서로 공감했다. 또 우선적으로 접경 지역인 상주권의 낙동면의 용포초등학교 오토캠핑장, 다락논과 구미권의 구미화훼단지, 옥성자연휴양림 등을 연계한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상호적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안동한우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19 TV조선 경영대상 – 친환경 식품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렸다. ‘2019 TV조선 경영대상’은 수많은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변수들 속에서 창조와 혁신능력을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과 기관에 주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TV조선 경영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안동한우는 2012년 이후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2013년부터 4년 연속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 2017년부터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안동한우를 선택한 소비자들이 품질을 인정하고, 또 신뢰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집중적인 투자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열정적인 마케팅에 힘을 기울여온 결과로 보인다. 한편, 추석을 보름여 앞두고 안동한우가 명절 선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7일 울진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 및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사용품과 명절 먹거리 등을 구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용대 도의원, 한상일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울진소방서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소방행정 자문단장, 소방공무원 45명(본부 25, 울진소방서 20), 울진의용소방대원 50여명 등이 참여하였으며 기타 유관단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캠페인 실시하였으며,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불나면 대피먼저』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추석선물은 부모님에게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 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집 가기 전 우리집 전기ㆍ가스 안전점검은 필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