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6일 경주 본사 사옥에서 경상북도 지역 2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초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명절선물 특판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회적경제기업은 농·수산물, 가공식품부터 화장품, 유아용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했고, 한수원 직원들은 명절선물을 구매하며 지역상생에 솔선수범하는 등 훈훈한 추석 분위기를 만들었다. 더불어 경북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오픈한 한수원 본사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의 개장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은 직원 수요 맞춤형 매장으로 공공구매 상담 등 다양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년 간 누적 매출 약 9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은 ”한수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정신적 고통을 겪는 방역직 직원과 살처분 피해축산농가에 심리안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축방역 현장직원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과 직장 내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고 임직원(가족포함)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 편의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업이 진행된다.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우리 진흥원의 전문적인 산림치유 서비스를 통해 방역사 등 재난상황에 노출된 국민들이 숲속에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더 건강해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개시된 장사상륙작전의 전승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업적과 굳건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자, 9월 6일 장사해수욕장 내 전승기념탑에서 「2019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장사상륙작전 유격동지회와 영덕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참전영웅으로 생존해 계신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회원 20명과 유가족, 이희진 영덕군수,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엄용진 제50보병사단장,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인사와 영덕군 보훈단체회원, 주민ㆍ군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의 김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김명민 배우, 김성철 배우, 김인권 배우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50사단에서 서바이벌 체험, 군사장비 전시 등을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또한, 임시로 문산호를 개방하여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행사는 생존영웅들인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회원들의 인터뷰 영상과 죠이풀합창단의 꽃전달, 남정초등학교 학생의 감사편지 낭독 등의 이벤트로 감동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봉화경찰서(서장 박종섭)는 5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봉화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법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지역치안 행정 구현으로 살기좋은 봉화군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자체 및 사회단체장 등 13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근절대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박종섭 서장은 ”봉화는 노령인구가 8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보아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의 악영향있는 사례인만큼 예방·검거 뿐만 아니라 홍보활동에도 집중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내 가족과 이웃이 이러한 3불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알려주시기를 바란다“ 며 당부하였다. 봉화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서장을 비롯, 교통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봉화경찰 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근절대책을 위해 현수막이나 상반기에 안건으로 나온 공영버스터미널 홍보출력장치에도 홍보하도록 하겠다. 봉화군의 치안 안정을 위하여 협의회원 모두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저출생 극복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위해 지난 6월 22일과 8월 31일 2회에 걸쳐 관내 만4∼6세 유아와 아빠 40가족(80명)이 참여한‘아빠와 함께하는 기차여행’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여행은 버스를 타고 울진 불영사계곡을 지나 싼타마을 견학을 하고, 분천역에서 기차를 타고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 일원을 견학,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보물찾기 등을 체험하였다. 참가가족들은 소감을 통해 “기차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아빠와 한 팀으로 게임을 하고 선물을 받았던 게 아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산타마을에서의 림보게임으로 아빠와 자녀가 몸을 함께하는 게임이라 유대감 쌓기에 좋았다”, “아이가 보물찾기와 레일바이크를 무척 좋아했다” 등 아이와 아빠가 여행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박용덕 울진군보건소장은 “이번 여행이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한 가정 양육환경을 위한 바람직한 아빠의 역할을 찾는 시간 이였기를 바라며,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 미래가 희망찬 울진’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을 맞이하여‘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5일까지 추진한다. 특히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제안정대책 ▲특별교통대책 ▲환경정비대책 ▲비상진료대책 ▲재난안전관리대책 등 분야별로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추석 성수품 수급가격 안정을 위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책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추석 연후 전까지 수산물 원산지 미 표시 및 거짓 표시 행위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교통대책으로는 대중교통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버스배차 시간 증회, 심야시간 택시 자율 운행 등 수송력을 강화한다. 환경정비대책으로는 항,포구 대청소 실시, 마을별 방치쓰레기 수거, 도로변 풀베기 추석 전 완료로 쾌적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연휴기간 중 쓰레기는 13일, 15일을 제외하고 평소대로 수거한다. 특히 재난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 관리에 힘쓰는 한편, 응급 의료기관과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영양·영덕·봉화·울진 4개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강 의원은 9월 5일 영덕 영해시장을 시작으로 4개군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와 함께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인다. 또한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라는 추석인사를 드린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강 의원을 비롯한 지역 당원협의회 당직자들은 차례상에 올릴 송편, 채소, 고기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명절 준비를 할 예정이다아울러 노인정, 상가, 택시부 등을 방문하여 추석맞이에 불편함은 없는지 미리 살펴보고, 소방서 등 관공서를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 여름폭염, 농산물 값 하락 등으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가 서로 도우며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전통시장 투어는 9월 5일부터 9월12일까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이 4일과 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경북도 러시아 연해주사무소 개소식과 5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며 러시아와 교류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지사는 4일 경상북도 러시아 연해주 사무소(블라디보스톡 롯데호텔 내)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나즈드라텐코 알렉세이 연해주부지사를 비롯해 코트라, 관광공사, 연해주 투자청, 연해주 상공회의소, 연해주 개발공사, 현지 기업인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우수한 경상북도 상품이 러시아에 많이 진출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해주 사무소는 지난해 경북도에서 개최한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후속과제이자 경북도의 자매도시인 연해주와의 협력확대를 위해 설치됐다. 현지 통상 전문가를 소장으로 경북도내 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관광객 유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본격 운영된다. 5일에는 제5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경북도를 알리는 기회로 활용한다. 4일부터 6일까지 루스키섬 극동연방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동북아 주요 정상들이 참석했으며 극동·시
산림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경영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4일 진흥원의 재난 및 안전경영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인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 염종호)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안전관리총괄책임자인 염종호 상임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안전관련 부서장과 근로자대표 및 협력사(포이파트너스) 노사대표, 외부전문가(3명)를 포함, 총 10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앞으로 진흥원의 재난과 안전관리의 기본계획을 비롯해 중대 재해 발생 시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대책 등 안전경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한다. 특히 진흥원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연간 21만 명이 방문하는 진흥원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체계 강화와 고객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발생 예방, 국민 참여형 안전제안제도 운영, 안전문화 확산 등의 활동으로 안전한 산림복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진흥원은 안전경영위원회 개최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본원에서는 홍성만 박사(안전경영위원)의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체계 및 산업안전 보건의 이해와 안전보건’을 주제로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 참석해 ‘한-러 경제협력, 지방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해 대한민국과 러시아 극동지역간의 교역액(98억 달러)은 양국 간의 교역액(248억 달러)의 39.5%를 차지하는 등 두 지역 간의 경제협력은 놀라운 속도로 상장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중앙정부와 연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인적·물적 교류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기업들의 러시아 진출과 교류 과정에서 법률, 행정, 제도의 복잡함 등으로 여전히 많은 장벽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러시아 주정부 및 관련기관과의 실무회의와 협약을 통해 관련 정보를 기업에 적극 제공하고, 지자체에서 신뢰성 있는 전문 컨설팅 업체와의 매칭을 지원하는 아이디어도 필요하다고 했다. 관련해서 포항시는 북방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각종 교류협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칭 ‘북방진출 기업지원센터’의 설립을 적극 검토 중이며, 러시아 지방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무협의체 구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또 러시아에 진출한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언어는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