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남부지역 치매극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치매협력 의사 추가 위촉과 간담회를 가졌다. 치매협력의사는 대한치매학회에서 주최하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19일부터 평해보건지소에서 주1회 치매진단과 상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치매협력의사 이종규 원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2004년부터 평해 연세가정의학과를 개원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전문인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이번 추가 협약으로 기성·온정·평해·후포지역 등 남부지역 주민들이 울진읍에 있는 치매안심센터까지 와야 하는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제13호 태풍‘링링’북상에 따라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링링’대비 상황판단 및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권태인 부군수는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대형공사장,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구,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구 사전점검 및 통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선박 등 결발조치 및 항만시설 예찰, 단계별 비산근무체제 등 부서별 태풍 대비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예비특보 발령 시 기상정보 분석 및 신속한 상황판단과 전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SNS, 마을방송, 재난알림문자 등을 활용하여 태풍상황과 주민대처요령을 신속히 전파해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권태인 부군수는“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중요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관련 부서에서는 태풍 대비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군민들께서도 태풍 관련 기상상황에 관심을 갖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내용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부탁드린
제13호 태풍‘링링’이 북상하면서 6일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양군은 5일 오후 2시 재난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인명 및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태풍 대처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이 지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과소별 태풍 대비 대처 계획을 보고받고 군민 안전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 주요 시설물 점검 등 태풍 대비 사항을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태풍은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의 낙과와 도복에 따른 피해 최소화, 최근 잦은 비에 따른 산사태 위험지 사전점검,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등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태풍 대비 태세 및 대처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였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태풍은 추석을 며칠 앞두고 다가오는 만큼 군민들이 피해 없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 부서장께서는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비상상황에 대비, 최선을 다하여 주시고 소관 시설 예찰 강화 및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김태원)는 9월 4일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사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실천을 위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시공업체 관계자도 참석하여 이 운동이 대내외적으로 공유?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였고,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 김태원 지사장은 “공기업의 도덕성은 그 공기업의 품격을 나타내는 척도라고 생각한다.”면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청렴의 길을 걷는 농어촌의 희망이 될 수 있는 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직원 및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지난 3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에는 울진군의회 장시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모두가 참여해 관내 노인요양원(울진읍, 평해읍, 매화면) 및 영신해밀홈, 인덕사랑마을을 비롯한 군부대·경찰서·소방서 등 총 9곳에 라면, 성인기저귀, 롤휴지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수급 현황과 운영실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종사자들에게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성심껏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군부대,경찰서,소방서를 방문해 휴일에도 근무하는 노고를 치하하고 공백 없는 업무로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탁했다. 장시원 의장은 “사회복지시설 등의 위문을 통해 울진군의회가 나눔 문화에 앞장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은 위로가, 군장병, 경찰, 소방대원에게는 힘찬 격려가 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울진군지회(지회장 이외숙)는 9월 2일 울진엑스포 주공연장에서 400여명의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1부 식전행사로 오카리나 앙상블, 스포츠댄스, 지체장애인여성회원들의 고구려북 공연을 시작으로 2부 개회식, 표창패 수여 등이 진행 되었으며 3부에는 노래자랑대회와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서로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긍적적인 사고와 상호 유대 강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 고취 및 능동적인 사회참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호진, 민간위원장 지만수)는 지난 3일 영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분관장 신정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각지대 장애인 발굴 및 복지사업 연계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지만수 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장애인 가정에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신정옥 분관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며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잘 선정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은 1∼4일까지 대만 산림청과 국립대만대학교 관계자(13명)들이 산림복지 프로그램 선진사례 조사를 위해 산림복지시설 3곳(국립산림치유원, 국립대전숲체원,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산림복지시설 운영방법과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 전수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백두대간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에서는 한국의 전통 다례 문화를 체험하는 티 테라피(Tea Therapy)와 스트레칭과 소도구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밸런스 테라피(Balance Therapy) 등을 체험한다. 대전숲체원(대전시 유성구 성북동)과 파랑새유아숲체험원(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에서는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성된 시설을 탐방하고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창재 원장은 “한국형 산림복지서비스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대만의 산림복지 정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둔 3일 오후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인 후포시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최 서장은 교대근무 등으로 아직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지 못한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를 하고, 재래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지역 애로사항을 들었다. 울진해경 최 서장은 “지난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 덕분에 울진해경이 조기 정착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항상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는 동해바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를 해양안전 특별 대응 기간으로 설정하여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민생침해, 안전저해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 활동을 펼치는 등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수확과 풍요의 계절 가을,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제1회 친환경농산물제전’을 개최한다.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및 제1회 친환경농산물 제전” 은 울진금강송송이판매, 금강송송이깜짝경매, 금강송 송이품평회, 울진금강송 송이비빔밥 퍼포먼스, 금강송송이와 울진한우의 만남, 금강송송이 체취체험, 금강송굴리기, 숲길탐방, 울진친환경농산물 전시회, 시식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 주제는 <울진금강송이 빚은 향의축제>로 울진금강송송이와 친환경농산물과 “만남”을 테마로 한 "울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은 전국 최고의 향(香)과 맛 을 자랑하고 2019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품질 좋은 금강송 송이 생산지이며, 금강송이 울창하게 자라는 청정한 지역”이라며 “땅속까지 투명한 울진에서 자란 친환경농산물로 농업인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 건강을 주는 가족단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의 대표적 명품브랜드인 송이와 친환경농산물을 주제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