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3일 ‘추석맞이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임직원 100여명이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을 구매했다. 또, 이렇게 구입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은 경주종합사회복지관과 경주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본사 소속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품 전달 활동을 매월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 후에는 시장 내 식당에서 임직원간 간담회를 가지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재훈 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경주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9월 2일(월) 오후 2시 대규모 수질오염의 초기대응 및 복구를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회의와 전문가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봉화군 13개 협업부서 직원,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봉화119안전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가 참석하였으며 권규홍, 김정진 컨설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성천 일원 탱크로리 전복에 의한 가상 수질오염사고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금년 10월 28일부터 11월1일(5일간)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되며 우리군은 중점 본 훈련인 수질오염 사고를 비롯하여 각종 화재 및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한다. 박홍재 안전건설과장은 “적극적인 군민 참여로 재난대비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군민 모두가 안전한국훈련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는 9월 2일 중앙시장에서 지진 안전주간(9.3~9.12.)과 추석을 맞아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주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과 지진 안전 주간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상주시를 비롯한 상주 경찰서, 상주소방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추석 명절 및 가을 나들이철 사고 예방 홍보, 안전신문고 홍보 및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계도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중앙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추석 명절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장 상인들에겐 지진 대피 요령 행동 요령도 함께 배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문단 합동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시정이 어려운 시설은 추석 명절 이전까지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찾을 것이예상되는 만큼 가족들과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2일(월) 노사합동으로 ‘추석맞이 울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각 발전소 소·실장과 더불어 한울원자력봉사대 등 한울본부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진 대표 전통시장인 바지게 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더불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울진군노인요양원과 울진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장정일 처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희망하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다가오는 6일(금)에도 북면 흥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가 6월 30일까지의 기선권현망 멸치잡이 금지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도계 월선조업 지도·단속 업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기선권현망 어업의 멸치잡이 금지기간이 끝나고 여름더위가 가시는 이맘때 기선권현망 어선들의 도계 월선조업이 늘어난다는 점을 파악하고, 지난해 취항한 88톤급의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투입해 사전대응에 나섰다. 기선권현망어선은 멸치잡이를 주로 하는 어선으로 어선 4척이 하나의 선단을 이루어 조업하며 그물망이 촘촘해, 그간 지역 어민들의 그물 및 어획량 손실에 피해가 막심했다. 경주시는 이에 따라, 올 8월에만 12개 선단 총46척의 기선권현망 어선에 대해 해상 지도 및 단속 활동을 벌이는가하면, 기선권현망 관련 조합 및 지자체에 조업구역 준수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보내 월선조업 방지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경주 관내 어장을 주요 생계터전으로 삼아 어업활동을 하던 경주시 어민들은 기선권현망 어선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 어구 파손·소실 등 적지 않은 피해를 겪어옴에 따라 경주시 문무대왕호의 도계 월선조업 단속 강화 소식을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양남면의 한 어민은 “경주시에서 지난해부터 ‘
울진군새마을회(회장 신용철)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은 지난 8월 30일 11시 엑스포공원에서 “2019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찬걸 울진군수, 경상북도새마을회 신재학 회장,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및 전직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우수 지도자 표창 등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행사로 한마음다짐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 됐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업화의 본격화로 환경오염, 생태계파괴를 넘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생명절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고 아끼고 절약하는 생활운동을 가정에서 함께 실천하여 공존과 순환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 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근대화의 선봉에 서서 경제발전의 기반이 되었으며 산업화를 거쳐 현재 낙후된 해외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산림욕, 해수욕, 온천욕, 삼욕을 갖춘 울진이 전 군민 친절운동을 통하여 다시 찾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관광도시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지도들이 함께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바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구정언)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6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울진군 사회복지사들이 명상, 다도, 밸런스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휴양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생각해본 적 없어 더 재미있는 일상”이란 주제로 마련한 끈끈한 지역공동체 구축에 대한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8월 31일에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3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즐거운 분위기속에 사회복지사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민,관협력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 9월 창립되었으며 현재 187여명의 회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기관 등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새마을회(회장 신용철)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은 지난 8월 30일 11시 엑스포공원에서 “2019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찬걸 울진군수, 경상북도새마을회 신재학 회장,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및 전직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우수 지도자 표창 등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행사로 한마음다짐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 됐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업화의 본격화로 환경오염, 생태계파괴를 넘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생명절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고 아끼고 절약하는 생활운동을 가정에서 함께 실천하여 공존과 순환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 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근대화의 선봉에 서서 경제발전의 기반이 되었으며 산업화를 거쳐 현재 낙후된 해외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산림욕, 해수욕, 온천욕, 삼욕을 갖춘 울진이 전 군민 친절운동을 통하여 다시 찾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관광도시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지도들이 함께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9월 2일 약 88일간의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3호기는 이번 493일간의 1주기 연속운전을 포함해 2008년 7월 25일부터 7주기 무정지 연속운전을 달성하여 국내 원전 중 최장기간 연속운전(3,374일, 계획예방정비 정지 제외)을 기록했다. 한울3호기는 국내 자립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한국표준형원전으로써, 이번 연속운전으로 한국표준형원전의 안전성과 안전운영 능력을 전세계에 입증하게 되었다. 한편, 한울3호기가 3,374일의 연속운전동안 생산한 전력량(약 8,431만MWh)은 서울시에서 약 1년 9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 2018년 기준 서울특별시 전력사용량 약 4,781만MWh 한울원전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 교체, 설비 안전점검 및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 등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제233회 임시회가 지난 8월 26일 개회되어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9월 2일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호)를 거처 2일 최종 의결했다.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 7,200억원 중 주차장운영관리비가 과다 편성되었다고 판단되는 사업예산 3건에 대해 4억 2800만원을 삭감했다. 그리고 이번에 황무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최훈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김우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의성군수가 제출한 △의성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체육시설 관리 및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김영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의안 심의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예산 낭비가 없도록 사업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