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5일 「2019 울진군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설명회」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울진군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2월말까지 진행 중인 사회적 기업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울진군민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위한 기초 이론 및 개념이 제공된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학습 기회 제공의 계기가 되어 울진군의 잠재적 사회적경제인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에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 많이 참석하기를 바라면서“쇠퇴해가는 농산어촌 지역의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수익모델과 사회적 경제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재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사업이 성과를 거두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그리고 주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평생교육 강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강사 등록제 본격 시행에 따른 제도 설명과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평생교육발전연구소 홍은진 소장은‘지역을 학습으로 춤추게 하는 평생교육 강사! 역량 UP’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시대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마인드에 대하여 강사들과 소통하며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전찬걸 군수는 “범 군민 친절운동 확산을 위해 강사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하고 “군민들의 평생학습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사 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향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평생학습자료 및 정보제공과 우수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발굴·지원 등을 통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부터 추석맞이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 가운데 첫 방문지로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경영안정자금 보증과 대출추천을 받기 위해 현장을 찾은 서민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렸다. 또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민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번 정부추경으로 반영된 지진피해 국비 사업 자금이 올해 안에 전부 집행되도록 당부하였다. 이날 방문한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오광장 신한은행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담보력이 부족한 포항시와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의 소기업과 소상인들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할하게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지진피해지역 자금 대출보증은 지난달 8월 16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보증을 받기위한 일일 방문객 수는 하루 250여 명에 달한다. 대출금액은 2021년까지 3년간 3000억 규모로 올해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300억원, 내수경기침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500억원, 신용도 하락 저신용 자영업자지원 200억원으로, 올해 1000억원을 집행목적으로 현재 500억원이 집행되었다. 소상공인시장
경상북도는 8월 31일 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도내기관단체장, 도의원, 사회복지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상)가 주관하는 제13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사회복지사들의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사회복지사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한마음체육대회로 명실 공히 경상북도내 사회복지사들의 대표 행사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2007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시군 19개 지회가 참석하여 사회복지인의 공동체의식 고취를 통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800m계주, 족구, 피구, 마라톤, 줄다리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 사회복지사들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간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오늘 행사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하루만이라도 그동안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북도에서도 앞으로 사회복지사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적극 모색해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지난 29일 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영택)으로부터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 받았다. 영덕울진축협은 전년도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직원들도 울진군장학재단의 정기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매월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장학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찬걸(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은“영덕울진축협에서 울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영덕울진축협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전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 사업을 위한 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후원 회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재)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54-789-4411)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을 맞아 울진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연도변 가로수 유지관리 2차 풀베기사업을 시작하여 가로수 생육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울진군은 올해 처음으로 읍면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재정 운영 정착을 위하여 기존 10개 읍면에서 자체 시행하던 연도변 가로수 유지관리 풀베기사업을 2019년부터 처음으로 울진군(산림녹지과)에서 통합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가로수 유지관리 풀베기사업은 올해 처음 기본설계 용역을 실시하여 지난 6월부터 ~ 7월까지(해수욕장개장 전) 340백만원(2회)의 예산으로 10개 읍면지역(288㏊) 가로수 유지관리 1차 풀베기사업을 완료 하였다. 2차 풀베기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하여 오는 9월 추석연휴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쾌적한 가로수 경관을 조성하여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로수 유지관리 풀베기사업은 산림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설계 용역을 실시하여 표준안을 마련하였고, 가로수 생육관리에 중점을 두고 7번국도 교차로, 지방도 및 군도 등 가로수 유지관리 풀베기 사업(전년도 읍면 사업량 기준)을 추진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을 초청, 지역 현안사업 설명과 2020년 도비확보 협조를 요청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진군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2020년 경북도 예산편성에 울진군에 많은 도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의 일환으로 2020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과 관련하여 신청한 ▲주인예술촌 힐링공원 조성사업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해안탐방로 조성사업 ▲평해정수장 보조취수원 개발 등 12건의 신규 사업을 포함한 총 28개 사업의 2020년도 도비 소요액 282억 원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도의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내년도에는 국비로 지원되던 사업 중 경북도로 지방이양 되는 부분에 대해 어느 해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시기로 도의원 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도비 확보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지난 29일 첫째부터 넷째까지 4명의 아이를 모두 울진군의료원(주치의 이동규)에서 출산한 테레시타오코(산모)에게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기원하며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울진군의료원은 2012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유일의 분만가능 병원으로서 365일 24시간 안전한 분만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분만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의 연간 24백만원의 지원으로 관내 오벽지에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운영하여 무료로 산전 후 진찰을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 임산부에 대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2012년 울진군 출생아 370명중 25명이 울진군의료원에서 분만하여 사업 첫해 분만율 7%였으나 2013년 32%를 시작으로 매년 분만율 30%이상을 달성하여 더 이상 원정출산이 아닌 의료원 산과병동에서 분만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시행 등 통합서비스 제공에 대한 지역 임산부들의 많은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2020년 울진군의료원 건물 내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여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산후조리원 서비스의 제공으로 관내
울진해양경찰서(총경 최시영)은 30일 오전 범죄수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를 사전 예방하고, 투명성을 높여 인권 경찰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시민인권보호단」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울진해경 시민인권보호단은 지난해 1월 해양경찰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진 정계, 법조계, 학계, 종교계, 여성계 등에서 국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노력하는 전문 인사로 구성되었으며, 해양경찰의 대국민 인권 보호 활동에 대한 상시 외부 모니터링과 인권정책 수립시 자문 활동을 통하여 인권유린 행위의 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 인권의식 향상으로 수사과정에서 인권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 방향 설정과 올해 인권 보호 활동 및 향후 방안 등 인권정책을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인권 보호 활동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인권보호단과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이어 갈 것”이며, “모든 사람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울진해양경찰서 수사정보과 경감(승) 이진경(☎ 054-502-21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최선학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주민과 톡(talk)하고, 함께 통(通)하는‘ 2019년 이청득심(以聽得心) 이동군수실을 9개 읍면에서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군수실은 첫날 병곡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 현장을 직접찾아가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직접 접수한다. 현장 행정의 묘미를 십분 살려 해결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처리할 계획이다. 현장 주민의견 경청이 끝나면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갖는다. 마을의 건의사항이나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민과의 소통시간에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업장, 태풍피해 복구 및 주민 안전과 밀접한 지역, 그리고 읍면의 각종 영농현장, 마을회관,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귀기울인다. 이번 이동군수실에는 보건소의 한방 진료와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점검도함께 진행한다. 주민 소통에 더해 군민의 건강과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병행해 행정 서비스의 효과를 높인다. 이희진 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올해 이동군수실의 주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