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하여 지역에 발효되었던 태풍경보가 3일 오전 7시에 해제됨에 따라 본격적인 피해상황 조사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남구 오천읍 갈평지역이 363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구룡포 일원이 148mm로 가장 비가 적게 내리는 등 포항지역에 평균 255㎜의 비가 내린 가운데 포항시는 본격적인 태풍피해 조사와 복구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 접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13시 현재까지 접수된 주요 피해는 6명의 인명피해(사망2, 실종1, 부상3)와 침수피해와 산사태 등 14억5,700여만 원(공공시설 10억4,900여만 원. 사유시설 4억800여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본격적인 피해접수와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현황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태풍경보 해제와 함께 전 공무원의 절반을 읍·면·동별로 태풍 피해 현장에 투입하여 태풍잔해 복구 및 현장청소를 지원하고, 농작물 피해 조사와 태풍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택가 및 취약지, 침수지를 대상으로 살균소독 등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침수도로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월 2일 경상북도에서 열린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참여·협력, 신뢰받는 정부, 적극행정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에서는 13개 시.군 선정되었으며, 1차 선정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우수사례 발표대회 실시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영양군은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생활의 반려자가 되다」 라는 주제로 영양군 민선 7기 핵심 생활밀착 정책인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운영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전동스쿠터 수리와 방충망 교체, 전기· 수도·보일러 등 각종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 3월 시행된 이래 6개월여 만에 8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이번 수상은 평소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내용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소통을 통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향후에도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
◆ 여행과 축제를 한 번에!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도는 육지 속의 섬마을, 일명 물 위에 떠 있는 섬, '무섬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수도리 전통마을'은 약 345년의 옛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전통마을로,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외나무다리를 주제로 축제가 펼쳐진다. 무섬마을의 상징이자 축제의 주제이기도 한 외나무다리는 30여 년 전 콘크리트 다리가 놓이기 전까지 마을을 드나드는 유일한 통로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가마타고 들어와 상여타고 나간다는 무섬마을 사람들의 인생과 애환이 서린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 축제는 외나무다리에 얽힌 애환을 기리며 무섬마을에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과정을 외나무다리와 함께 보여준다. 국토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무섬외나무다리를 배경으로 뭍과 섬을 잇는 다리처럼,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무섬 외나무다리 퍼포먼스를 비롯해 전통혼례, 전통상여행렬 재연, 무섬마을 버스킹,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무섬마을 달빛야행, 무섬마을 사진전 도슨트 투어,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낭만음악회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각종 영화와 광고의 배경이 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풍경과, 마을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건강취약계층의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에 나섰다. 군은 가을과 겨울철 미세먼지 증가에 대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취약계층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6만개를 오는 25일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보급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로, 미세먼지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어 미세먼지 피해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군수는 “마스크 구입 비용부담이 큰 저소득계층에 마스크를 보급하면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환절기 건강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외에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매연 저감사업 등을 추진하며,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0월 2일 김천혁신도시 로제니아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보다나은 정부’ 가치를 실현하는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자 경상북도에서 주관하여 추진 2년 차를 맞이하였으며, 1차심사를 통과한 13개 시·군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였다. 군위군이 발표한 ‘우리동네 맥가이버, 뚝딱이 봉사단’은 현장중심의 이웃사촌 복지정책으로 민선7기 군수공약 따뜻한 군위 고을 만들기 중 하나이다. 맥가이버 봉사단은 군위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30여명의 재능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 및 효율적인 복지 운영체계를 마련하여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지난 2일 경상북도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의 편익 증진 및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정효율 향상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자체 혁신 및 적극행정 발굴 및 각 지자체의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적극행정 분야 경진대회는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제출한 42건의 사례 중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예선을 통과한 13건의 사례에 대한 발표를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주시가 수상한 ‘도심지 허파 황성근린공원 보전을 위한 경주시↔LH공사 토지비축사업 추진’ 사업은 1967년 도시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황성공원을 재원 부족으로 매입을 완료하지 못한 가운데 내년 7월 1일 시행되는 공원 일몰제 적용을 대비해 기관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비책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올해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제정해 적극행정 면책 및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등을 담은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울진(울진읍 공세항길 233-7)에서 주택 뒤편 산사태로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방안에서 잠자던 60대 강모(67)씨와 김모(62.여)씨 부부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람이 묻혀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해 수색 끝에 이들을 발견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진 뒤였다.” 라고 안타까워했다. 울진 지역에는 지난 1일부터 3일 오전 10시까지 현재 평균 462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한편 울진군은 태풍 ‘미탁’의 피해 복구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예정되었던 ‘제16회 울진 금강송 축제와 친환경 농산물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울진 군은 정전, 침수, 단전, 산사태, 도로유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0월 2일∼3일 집중호우로 읍면 주요 시가지 저지대 주택 및 도로 곳곳이 침수피해가 발생 되었으며 도로절개지 유실로 인한 국도7·36호선과 군도6호선 도로에 대하여 1차선 통행으로 제한하고 있다. 태풍『미탁』은 지난 10월 2일부터 3일 오전 3시 현재 평균 425mm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간당 많이 내린 온정면은 91mm 강우를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지방하천이 범람하여 저지대 주민 850세대와 매화 석회석 광산 침하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매화면 남수산 주변 주민 30세대 가 안전지대로 긴급히 대피하였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매뉴얼에 의거 현재 전직원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태풍『미탁』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때까지 예의주시하며, 군민의 안전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피해현황 파악과 함께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항구적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021년 개최를 목표로 하는 경북 영주 풍기세계인삼엑스포가 기본게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영주시는 2일(수) 오후3시 시청 회의실에서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해 시행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물의 구체화 및 실행과 착수보고회에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보고회로 향후 엑스포 개최의 방향을 제시하고 참석위원들의 의견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개최여건 분석, 엑스포 기본구상, 행사장 조성계획, 콘텐츠 및 세부프로그램, 엑스포 조직 및 집행계획과 집행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개최시기와 기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전국 인삼재배 지자체 연계 협력방안과 범국민적 여론 조성, 행사 공간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개최를 위한 예산 확보 관문인 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중앙의뢰)를 통과하고 현재 내년도 균특회계 지방이양 예산 확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500년 가삼의 재배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회장 김종은)는 6월 20일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및 피난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6·25 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피난 시기의 대표 음식인 주먹밥, 보리떡, 식혜 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전쟁 당시의 고통과 궁핍함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전시된 사진 자료와 음식 나눔을 통해 당시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종은 회장은 “6·25 전쟁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이며, 그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태극기 무료 나눔,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시민 및 청소년 대상 안보교육과 계도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임시주택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신설·운영한다. 이번 산불로 영덕군에선 959동의 주택이 전소되고 총 1,277동의 주택에 피해가 발생해 지난 4월 7일부터 국민체육센터와 숙박업소 등에 이재민을 입소토록 하고 숙박비와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이후 영덕군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로 손실된 주택에 대한 철거를 빠르게 수행하고 5월 초부터 임시주택 설치에 착수해 6월 18일 기준 총 788동을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일대에 설치했다. 임시주택에는 전기와 가스 인입, 가전 설치, 생필품과 식료품 등 기본적인 생활을 불편 없이 할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까지 756가구 1,351명이 입주를 완료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임시주택 조성에 따른 이재민 지원 방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금까지 지원됐던 숙박비와 급식비를 오는 25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며, 7월 1일부터는 이재민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임시주택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하는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전담팀은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 정화를 위한 정부 조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의 실질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대표발의했으며, 손 의원은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금속 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정화사업을 산불 피해지역 주민이 주도하는‘안동형 생태 뉴딜’ 모델로 추진하자는 해법을 제시한 바 있다. 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낙동강 상류와 안동댐에 수십 년간 퇴적된 카드뮴·수은·납 등 중금속 오염이 수질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국민 생명권과 수자원 주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건의안에는 △환경부의 오염 실태 재조사 및 결과 공개 △정화사업의 국가 중점과제 지정과 국비 확보 △지자체·주민이 함께하는 정화 로드맵 마련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병행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뉴딜 방식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반복적인 환경오염을 초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강력한 법적·행정 조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올해 53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지난 19일 김천 본사 사옥 및 인근 지역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냉·난방 온도 준수, 조명 제어 및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장려’ 등 일상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가 위치한 경북혁신도시 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문구가 기입된 부채 1,000여개를 배포하여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동참을 홍보했으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 퀴즈 이벤트를 함께 시행했다.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술기업인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9일에도 김천 사옥 인근 하천의 수질개선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꾸라지 방류 및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한 하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온실가스 저감을 비롯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