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8일(화)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지회장 문재석)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날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빈곤 등 노인문제에 대하여 전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노인들에 대한 공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경로효친사상 함양 및 세대 간 이해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등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원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청송군수 표창 등 총 26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올해 만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의 청려장(장수지팡이)도 전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풍요로운 청송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면서 “고마움과 존경의 뜻을 전하며,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인생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어르신들의 노후 삶의 안정을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및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자유한국당)이 6일 태풍 ‘미탁’ 으로 피해입은 수해복구 현장을 찾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농작물 재해대책비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6일 영덕 강구시장, 강구신협, 오포2리회관 등 강구면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영덕 달산면 매일2리, 지품면 삼화2리, 창수면 미곡2리, 축산항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배수작업과 토사제거 등 피해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울진 온정면, 기성면 삼산리·다천리, 매화면 갈면리·금매리, 울진시장 등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독려했다. 강 의원은 “빠른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며 “농작물 재해대책비 지원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힘을 합쳐 피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강석호 의원 배우자와 자유한국당 울진·봉화 당원협의회 당직자는 울진 온정면 광품1,2리, 소태1리, 금천3리 등 주택침수에 따른 퇴적토를 제거하고, 영덕·영양 당협의원회 당직자는 영덕 창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종호)는 10월 7일(월) 태풍 ‘미탁’ 관련으로 피해가 극심한 울진군 관내 이재민들을 위해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태풍 피해로 상심이 큰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힘든 상황에 직면한 지역주민과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지난 4일부터 최인접 지역이자 이번 태풍으로 마을 절반 이상이 침수된 북면 나곡4리에 중장비 지원 및 직원들로 이루어진 봉사대를 꾸려 피해지역 자원봉사를 시행했으며, 단수지역 긴급식수 공급을 위한 소방차도 투입하고 있다. 또한 60여개 자매부서별로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병행 중이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피해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및 지원 작업에 힘쓸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7일(월) ‘2019년 한울본부-협력업체 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간담회에 이어 시행된 이번 하반기 간담회에는 정비분야 15개 상주협력업체 관계자 및 관련 부서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은 오찬을 겸해 시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본부 현황 브리핑과 계약 관련 제도 개선사항 및 출입 관련 협조사항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한울본부의 청렴 및 안전 정책을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한 후, 협력업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력업체 관계자들은 사무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한울본부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했다. 장정일 처장은 “지난 40여 년 간 원자력 산업계를 함께 일구어 온 협력업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협력업체 업무환경 개선 관련 협의를 위해 꾸준히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협력업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상생협력 기반 조
지난 7일 울진군(군수 전찬걸) 태풍 피해 현장에 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했다. 진영 장관은 온정면 덕산리 도로유실 현장과 기성면 망양리 주택 피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태풍으로 시간당 최대 104.5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군 전역에 걸쳐 인명피해(사망 2, 실종2), 도로유실 등 공공시설 (289개소), 주택 (857가구), 농경지(203.6ha)등이 피해를 입었고 137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장에 함께한 전찬걸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상습침수 지역 배수펌프장 신설 및 개선을 건의 하였다. 특히,응급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액이 65억 원이 소요됨을 설명하고 기 배부된 15억 원에 외에 추가로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진영 장관은 “복구가 되고 나면 태풍 피해가 있기 전 보다 더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한다” 며 “항구적인 복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10월 7일(월)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리 일원의 국유림에서 산림기술사, 산림공무원, 국유림영림단 등 산림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환경보전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가 열린 국유림은 문화체육센터, 문경시립문화도서관 등 문경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생활권 주변에 인접하여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림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을 저감할 수 있는 산림으로 조성 ·관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미세먼지저감 기능을 포함한 생활환경보전기능의 최적발휘를 위한 숲가꾸기 방안과 임상 및 입지적 조건에 적절한 작업방법을 토론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 등 생활환경보전림의 이용증진을 위한 작업로 활용방안 등을 여러 각도로 논의하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을 가꾸는 작은 관심이 건강한 숲을 만든다.”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숲가꾸기 품질을 향상시키고, 경관적·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가 그동안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로봇산업과 물류산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포항영일만 3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안전로봇 실증센터와 영일만항 인입철도 완공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포항시의 주요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온 로봇산업과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안전로봇 실증센터와 영일만항 인입철도가 완공됨에 따라 시설물 확인과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 내 1만9800㎡의 부지에 구축된 안전로봇 실증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포항시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671억 원의 사업비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로봇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물이다. 국내 최초로 구축된 안전로봇 실증센터는 연구동, 실험동, 재난환경 Test동, 실외 실증시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폭발, 붕괴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안전문제로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현장에 투입될 안전로봇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실증과 검증을 수행한다. 올해 7월에 준공되어 현재 개발된 기술에 대한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영일만항 물동량의 원활한 수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0월 7일(월) 경북문화관광공사 1층 대회의장에서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방분권시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관광 산업의 변화에 대응한 역량 강화를 위해 주최한 것으로, 장경식 의장은 특강에 앞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북 관광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을 인정받아 경북문화관광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특강에서 지방자치가 없으면 민주주의가 없고, 지방분권이 없으면 지방권한이 없다고 하며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한 장경식 의장은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자치조직권 등이 없어 지방이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하며, “지방분권시대에는 문화·관광산업 분야의 무한경쟁이 예상되므로, 시대의 변화에 맞게 전문성을 제고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경식 의장은 “현재 자치분권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는「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비롯 「지방이양일괄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데 법률안이 통과되면 주민참여권의 보장과 자치단체의 실질적인 자치권이 확대될 것이다. 특히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이 가시화되면 지방
이희진 영덕군수는 7일 오전 강구시장을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영덕군 태풍피해상황을 설명하고 특별재난지역지정과 응급복구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태풍의 발생 등을 고려해 유사시 인명피해를 예방하도록 지자체에서 주민강제대피령을 내릴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에 진 장관은 “영덕군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희진 군수는 지난해 콩레이에 이어 이번에도 침수피해를 입은 강구시장에 대해서는 고지배수터널(130억), 화전천 개수(72억), 강구배수펌프장 증설(80억), 오포배수펌프장(15억) 등 강구지구 종합복구사업 추진현황도 설명했다. 특히 이희진 군수는 영덕군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범람에 대해 정부가 책임지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열악한 군 재정으로는 관내 하상정비가 대단히 어려우며 재발방지를 위한 하상정비사업으로 특별교부세 30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번에 급격히 불어난 물에 유실된 영해면 성내리 송천교를 거론하며 효과적인 송천 관리를 위해 다목적가동보설치사업으로 특별교부세 20억원, 통수능력이 떨어지는데다 계획 홍수위보다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6일 (사)한국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에서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한농연 예천군연합회는 2017년부터 한농연 울진군연합회와 자매결연중인 농업인단체로써, 이번 태풍피해를 받은 울진군회원들의 농가현장에서 굴삭기 3대, 덤프트럭 3대 등을 지원하여 주요 토사제거와 축사 복구 작업 등을 하였다. 피해복구 지원을 받은 한농연 울진군연합회 한 회원은“같은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자매결연이라는 이유만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울진군과 예천군 간의 교류가 더욱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농연 예천군연합회 안경모 회장은“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의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금이라도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회장 김종은)는 6월 20일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및 피난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6·25 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피난 시기의 대표 음식인 주먹밥, 보리떡, 식혜 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전쟁 당시의 고통과 궁핍함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전시된 사진 자료와 음식 나눔을 통해 당시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종은 회장은 “6·25 전쟁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이며, 그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태극기 무료 나눔,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시민 및 청소년 대상 안보교육과 계도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임시주택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신설·운영한다. 이번 산불로 영덕군에선 959동의 주택이 전소되고 총 1,277동의 주택에 피해가 발생해 지난 4월 7일부터 국민체육센터와 숙박업소 등에 이재민을 입소토록 하고 숙박비와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이후 영덕군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로 손실된 주택에 대한 철거를 빠르게 수행하고 5월 초부터 임시주택 설치에 착수해 6월 18일 기준 총 788동을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일대에 설치했다. 임시주택에는 전기와 가스 인입, 가전 설치, 생필품과 식료품 등 기본적인 생활을 불편 없이 할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까지 756가구 1,351명이 입주를 완료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임시주택 조성에 따른 이재민 지원 방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금까지 지원됐던 숙박비와 급식비를 오는 25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며, 7월 1일부터는 이재민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임시주택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하는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전담팀은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 정화를 위한 정부 조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의 실질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대표발의했으며, 손 의원은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금속 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정화사업을 산불 피해지역 주민이 주도하는‘안동형 생태 뉴딜’ 모델로 추진하자는 해법을 제시한 바 있다. 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낙동강 상류와 안동댐에 수십 년간 퇴적된 카드뮴·수은·납 등 중금속 오염이 수질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국민 생명권과 수자원 주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건의안에는 △환경부의 오염 실태 재조사 및 결과 공개 △정화사업의 국가 중점과제 지정과 국비 확보 △지자체·주민이 함께하는 정화 로드맵 마련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병행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뉴딜 방식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반복적인 환경오염을 초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강력한 법적·행정 조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올해 53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지난 19일 김천 본사 사옥 및 인근 지역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냉·난방 온도 준수, 조명 제어 및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장려’ 등 일상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가 위치한 경북혁신도시 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문구가 기입된 부채 1,000여개를 배포하여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동참을 홍보했으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 퀴즈 이벤트를 함께 시행했다.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술기업인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9일에도 김천 사옥 인근 하천의 수질개선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꾸라지 방류 및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한 하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온실가스 저감을 비롯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