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화) 동정> 09:30 새마을부녀회 하반기 헌옷모으기 행사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2일 오전 9시 30분에 강변둔치에서 열리는 새마을부녀회 하반기 헌옷모으기 행사에 참석한다.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자연이 잘 보존된 달산면 옥산리 자연숲에 ‘영덕군 산성계곡 생태공원’이 조성돼 10월 21일 개장했다. 경관이 아름답고 수려한 산성계곡 생태공원은 연접한 옥계계곡과 연계해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민에게도 유익한 자연쉼터가 될 전망이다. 공원에 설치한, 요즘 유행하는 체험시설인 네트어드밴쳐는 임시로 개장했는데 영덕군은 11월 30일까지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의 숲 체험시설이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것에 비해 네트어드벤처는 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족단위로 함께 체험할 수도 있어 영덕의 대표적인 산림 체험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산성계곡 생태공원은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과 버려진 농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것으로 2016년부터 영덕군이 환경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0월 21일(월)부터 10월 25일(금)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1일(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경주시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본회의 산회직후 전체의원간담회를 통해 도시계획도로 실시 계획 인가 용역 추진 보고의 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안건 처리 등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25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시민원탁회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경주시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경주시 향토생활관 기금 출연 동의(안), (재)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재)새마을세계화재단 출연 동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10월 16일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주왕산 국립공원공단과 주왕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가을철 늘어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산불재난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왕산국립공원 용추폭포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규제개혁 관련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로 인한 산림 손실과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등산객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18일(금) 울진군 덕구계곡 일대에서 산림정화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에게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 및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금번 행사를 통해 등산로 주변 쓰레기 40kg를 수거하였으며, 10월 31일까지 산림 관련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대책 및 청탁금지법 홍보도 병행하여 공정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섰다. 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보호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가장 중요하며,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과소장, 담당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2년 차인 금년도 업무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0년도 신규사업, 역점사업 등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2020년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수비 명품숲(자작나무·금강송) 거점권역 조성사업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계절 수빙놀이터 조성 ▲겨울나기 축제 개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활성화 사업이 대거 포함되었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 수립과 국도비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공들여 추진해온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등 공공시설들이 2020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보고를 받은 오도창 군수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일부 관광지 복구를 완료하고 개관했다. 지난 4일 휴관한 성류굴과 엑스포공원 일부 시설은 복구가 마무리 되어 정상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신선계곡 탐방로는 복구 작업이 진행 중으로 완료 시점까지 탐방로 출입이 전면 통제되어 있다 또한, 울진국민체육센터는 태풍 피해 복구 중인 군 장병들의 숙박시설 및 정기 점검 등으로 31일까지 휴관이며 11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고, 구호물품지원 장소인 군민체육관은 장기간 휴관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체육시설 이용 등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양해를 구하는 한편, 관내 시설 및 관광지가 정상운영 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에서 월송노인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關東八景 越松亭’(관동팔경 월송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설치된 관동팔경 월송정 현판은 월송정 입구에 일주문이 세워지고 10년 가까이 현판이 없었으나, 울진군청 도시새마을과와 울진문화원이 협력하여 설치했다. 현판의 글씨는 서예가 초사 신상구씨가 쓰고, 현판의 문구는 전문가 자문에 의해 결정하였다. 전찬걸 군수는“이번 현판을 통해 울진의 명소 관동팔경 월송정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알지 못하고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동적인 개발을 통해 월송정을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가 2년 연속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오는 10월 22일, 청송사과 생산자단체와 농협 등 사과유통 관계자들과 함께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2019 한국시리즈, 청송황금사과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2018년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입장객과 서울 시민들에게 청송사과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하여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펼쳐질 제15회 청송사과축제의 흥을 미리 돋운다는 야심찬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청송사과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명품사과로 널리 인정받고는 있지만, 매년 국내산 과일의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등 과일산업이 침체기를 맞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의 사과 생산농가들은 이번 무료 나눔과 시식행사를 통해 청송사과 브랜드 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임이후 청송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로확대를 위해 스스로 세일즈 군수를 자처하며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직접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최근 경기 김포시 요양병원 화재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울진군의료원 지도방문에 나섰다. 최근 김포 요양병원 4층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 2명이 사망하고 47명이 크게 다치는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해 장성요양병원, 밀양세종병원에 이어 세 번째다. 이에 소방서장이 의료원에 방문하여 건물 내 화재취약요인을 파악하고 시설주 및 안전관리자, 종사자 등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도하고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스프링클러 설비 등)을 점검하는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최근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 된 특정소방대상물은 면적에 관계없이 모두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토록 법이 한 층 강화되었다”며 “전문가가 직접 소방시설을 점검하여 소방시설 미작동으로 발생하는 인명피해가 없도록 소방시설관리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