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동호)는 9월 28일과 10월 26일 두 차례 걸쳐 영덕군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40여명의 민간.공공사회복지사 회원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에선 인문힐링센터 이태호 원장의 명상이론과 기술, 건강회복을 위한 기공체조, 자연건강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화합하고 소통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박동호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워크숍을 실시하게 되었는데 사회복지현장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편안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07년 8월 창립되었으며 현재 180여명의 회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기관 등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전시종합보고장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훈련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여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구성했다. 13개 협업부서와 제50보병사단,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협력기관이 참석하여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토론 방식으로 함께 확인 점검했다. 이날 토론훈련은 상황판단회의 개최를 통한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의 구성, 재난현장에 경상북도 현장통합지원본부의 설치 운영, 부상자 구조, 사망자 수습, 이재민 구호, 수습 및 복구단계에 이르기까지 현장조치매뉴얼에 따른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점검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은 10월 29일 오후 3시경 김천시 대광동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 및 화재 확대에 의한 유해화학물질(황산) 누출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했다.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화재발생 ‘관심단계’, 화재확대 및 유독가스 발생위험이 되는 ‘주의단계’, 사망자 및 매몰자 발생, 황산누출에 따른 ‘경계단계’, 황산의 추가누출 및 주택가 가스 확산되
의성군은 28일, 서울 조계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7년 도농상생발전 업무협약체결 이후 3년의 협약기간 만료에 따라 의성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갱신이 성사돼 이뤄졌으며, 협약에는 △의성군 우수농산물 공급 △조계사내 직거래장터 운영상호 협력사업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군은 이날 협약에 따라 서울 종로 도심지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 지속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며, 하루 5천여명의 신도들이 찾는 음력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정기적인 직거래장터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성군과 조계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겠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유통마진을 없애 도시민들에게는 경제적 구매 기회를, 지역 농민들에게는 판로개척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017년부터 군의 대표농산물인 의성眞쌀 납품과 의성군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12억원의 지역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린바
2019영주사과축제가 부석사 은행나무 단풍 향연과 함께 시작됐다. 지난 26일 개막한 2019영주사과축제는 부석사 은행나무 단풍 성수기와 맞아 떨어지면서 주말 동안 전국각지의 관광객이 몰려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행사장인 부석사 주차장은 소백산 아래서 재배되어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사과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인파로 북적이면서 영주사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풍기에서 부석사 가는길은 차량행렬이 줄을 이었고 주변 음식점은 주말 내내 만원사례를 이어갔다. 사과를 판매하는 농민이나 전국 최고 영주사과를 시중보다 싸게 산 관광객이나 모두 만족하는 표정이었다. 많은 관람객들은 행사장 이곳저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며 먹거리장터와 전시 체험장을 누볐다. 이처럼 전국 주산지 사과 중에 유독 영주사과의 인기가 지속되는 이유는 소백산 남쪽 천혜의 자연조건에다 과수농가의 우수한 재배기술이 더해지면서 꾸준히 영주사과를 찾는 소비층이 폭넓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시는 말했다. 올해 영주사과축제는 사과따기체험을 비롯해 사과깎기, 사과쌓기, 사과경매, 사과피자 ,한과 ,사과샌드위치 만들기, 사과그림그리기대회, 사과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
영주시는 28일 SK머티리얼즈 산업단지에서 지진에 따른 화재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상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훈련’으로 그동안 실시한 각종 재난대응훈련의 경험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토대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특히, 단계별 대응조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 21개 기관단체, 총 300여명의 인력과 30여종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장소인 SK머티리얼즈(주) 영주공장은 지진에 따른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업시설로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수습, 단계별 기관 간 협업 능력의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훈련은 ▲1단계 SK머티리얼즈 자체소방대원의 화재 초동 대응 ▲2단계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방재 및 인명구조를 위한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3단계 긴급구조기관의 임무수행 및 영주시 통합지원본부 가동, 지휘권 이양 ▲4단계 유관기관 단체 합동 응급복구 순서로 약 1시간 정도 마치 실제상황인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자매결연도시인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의 올레그 구몌뉴크 시장을 만나 우호교류 및 경제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과 구몌뉴크 시장은 오는 12월로 예정된 포항시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국제크루즈의 시범운항을 시작으로 두 도시가 관광을 비롯한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경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호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20년이 한·러 수교 30주년이자 블라디보스토크가 시(市)로 승격한지 16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인만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교류를 더욱 늘려나가는 한편, 최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포스텍과 극동연방대, 포항테크노파크와 루스키 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공동연구도 점차 확대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이어 이 시장은 내년에 포항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6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와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지역의 행사에 블라디보스토크시의 참가를 요청했고, 구몌뉴크 블라디보스토크 시장도 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4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권태인 부군수 주재로‘2020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는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금 사업계획 심의로 총 예산 규모 13,484백만 원 중 전기요금보조사업 2,100백만 원(한수원 시행), 육영사업 6건·3,060백만 원, 군시행 사업(공공사회복지사업등) 7건·2,608백만원이다. 또한 읍면시행 사업 중 발전소 주변지역 울진읍 15건·440백만원, 북면 27건·2,780백만원, 죽변면 30건·1,315백만원, 주변 외 지역인 7개 읍면 20건·1,134백만원 등 총 사업계획 112건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였으며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을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장헌기 원전안전과장은 “태풍 피해로 인한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kbnews7005@hanmail.net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보건소관계관, 경찰관, 소방관, 의료진 등 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소리‘닥터헬기 소생 캠페인’릴레이에 동참했다. ‘닥터 헬기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헬기의 소음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하는 릴레이 사회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닥터 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리의 크기와 비슷한 풍선 터지는 소리에 착안해 캠페인 참여자가 풍선을 터뜨리는 등의 퍼포먼스와 함께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울진군에서는 자매도시인 대구시 수성구청장님과 부산동구청장님을 지명했다.전찬걸 군수는“닥터헬기의 소리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의 소리로 닥터헬기 운영과 관련해 모든 군민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kbnews7005@hanmail.net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일 울진을 강타한 제 18호 태풍 ‘미탁’피해 상황 및 향후 복구 계획을 설명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전찬걸 군수의 군민들에게 드리는 담화문 낭독을 시작으로 시설별 피해현황 및 응급복구 현황 설명, 재발방지를 위한 피해개선 복구사업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항구적인 복구 및 재해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개량, 하천 개선 등에 필요한 2770억 규모의 예산 확보 관련사항과 피해주민을 위한 지원 종류와 범위에 대한 자료를 배부하고 적극 홍보를 부탁했다. 또한, 울진마린CC 골프장이 태풍 피해로 인해 더욱 공사가 어려워져 복구 및 공사재개를 위해서는 군의회의 예산 승인이 절실하다며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태풍피해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는 철도 시설물 공사에 관련해서는 군의회가 주축이 되어 피해주민들과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 발생 시 기자 여러분들의 신속한 보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kbnews7005@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와 시.군의 주요현안 점검을 위한 ‘경상북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23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 협의를 위해 도 실국본부장이 참석하여 태풍 피해복구 등 시,군 현안사항 보고와 활발한 정책토론이 이루어졌다. 도정 현안은 지방재정 집행계획, 2020년 국가예산 확보, 경북형 혁신 일자리 프로그램, 2019년산 공공비축미 및 태풍피해 벼 매입,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 과수 화상병 예방 및 적기 종자보급 등으로 도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군에서는 태풍 ‘미탁’ 피해복구 계획, 지방하천 친수시설 지원복구 건의,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지원, 2021 풍기 세계인삼엑스포 지원, 저출생 대책, 가축분뇨 악취문제 대책, 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등 주요 이슈사항이 보고되었다. 이철우 지사는 "지방이 어려울수록 지방재정 지출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시.군에서 하반기 예산 집행속도를 높여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일념으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