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운서산 장육사 주관, 불국사와 영덕조계종연합회가 후원하는 전통산사음악회가 오는 11월 3일(일) 오후 2시 창수면 갈천리 장육사 대웅전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산사음악회는 지난 태풍 ‘미탁’ 피해로 지친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하였다. 음악회 1부는 국립부산국악원의 대금독주, 가야금병창, 판소리, 경기민요 등 국악의 향연이 펼쳐지고 2부에선 불국사합창단과 지역 예술인인 두레놀이민요봉사단과 예주 줌마 난타, 국악가수 권미희, 가수 우순실의 공연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육사 금강 주지스님은 운서산은 사계절이 다 아름답지만 유난히 가을 단풍은 더 아름답다며, 멋진 계절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여 산사음악회의 아름다운 선율들이 지친 분들의 가슴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운찬 문화관광과장은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와 함께 나옹왕사께서 창건하신 장육사에서 국악과 대중가요가 한데 어우러진 음악공연으로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발표됨에 따라, 지진 및 지하수 모니터링 부지의 응력 해석 등 기술적인 검토를 통해 지열발전소 부지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포항지열발전 부지 안전성 검토 T/F’의 제7차 회의가 29일 포항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오전 지열발전소 부지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해외위원단의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된 1부와 앞선 6차 회의 결과 정리 및 T/F의 향후 연구방향 등을 논의한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해외위원단과의 토론에서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이라는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는가?”라는 안경모 위원(한동대 교수)의 질문에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윌리엄 엘스워스(William Ellsworth) 교수는 “그동안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물(水)의 주입으로 인해 작은 지진이 유발되었고, 그 힘이 큰 지진으로 발전된 게 확실하다.”고 답변해 앞서 지난 3월 20일 정부조사연구단의 발표 결과를 확인했다. 이어 양만재 위원(포항지역사회복지연구소장)을 비롯한 일부 위원들은 “포항지진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0월29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월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군정질문은 10월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군수에게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4일간 실과단소별 올 한해 군정 주요현안 등에 대하여 종합적인 질문과 답변을 실시한다. 또한, 2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이연백 의원을 간사에는 오분이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본회의에서 승인한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체육대회와 삼국유사 전국 걷기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 준비와 군정 추진을 위해 힘써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또한 “올해 계획했던 사업들 중 미결되거나 부진한 사업이 없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8일 오후4시 시청강당에서 장욱현 시장 주재로 2019 시군평가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영주시가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추진상황을 중간 확인하고, 부진실적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계획을 살펴보는 자리였다. 시는 5월부터 매달 부시장 주재로 시군평가 대책보고회에서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평가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2달 남은 시점에서 시장 직접 주재로 부진 지표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등 최종 실적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시군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정부합동평가 5개 분야 9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소상공인지원, 농업경쟁력 강화, 관광객 유치, 합동평가 노력도 등 도정역점 시책 6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환류하며, 국-도-시?정의 통합성 확보를 위해 정부합동평가와 시군평가를 연계해 이루어진다. 장욱현 시장은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현재 실적이 다소 향상되고 있으나 최종 실적이 나오기까지 2달 정도가 남아 있어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 남은기간 실적 향상에 박
안동시는 지난 9월 사회적 경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북부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28일 오후 4시 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소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사회적기업 19개, 예비사회적기업 17개, 마을 기업 9개, 자활 기업 4개 업체의 대표자와 실무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에 따르면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36개, 마을기업 9개, 협동조합 73개로 경북 도내 23개 시·군 중 인구대비 가장 많은 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예비 사회적기업 4개 지정, 마을기업 1개 재지정, 협동조합 6개를 발굴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도 냈다. 이는 안동시의 사회적경제 지역 주체 양성과 네트워크 활성화, 사회적경제를 총괄하는 통합 중간지원조직인 북부권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창출, 파트너십 강화 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안동시는 관계 기관과 함께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확충과 복지증진, 지역공동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 제18호 태풍‘미탁’피해복구 및 처리 현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전찬걸 울진군수(통합방위협의회의장)를 비롯해 군,경찰,소방,한전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통합방위위원, 간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진군 안전재난건설과장의 피해복구 처리상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와 관련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특별재난지역의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의 종류와 범위에 대하여 안내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이재민 임시가옥의 전기 공급, 공동관리가 가능한 동력소방펌프의 구비 필요성 등 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대민지원 시 애로사항 등을 군에 건의했다. 전찬걸 군수는 "빠른 시일 내에 응급복구가 가능하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각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유례없는 이번 피해에 대해 상세히 기록한 백서를 마련하는 등 앞으로 이와 유사한 재해가 발생 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태풍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장수팔팔 건강마을만들기 체조교실』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다.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제6회 어르신 장수팔팔건강체조 어울마당』이 태풍 ‘미탁’으로 인해 취소되어 오랫동안 준비한 어르신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응급 복구가 끝난 후 태풍으로 힘들었던 심신을 서로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31개소 마을에서는 자신들만의 분위기로 『자체 어르신 장수팔팔 건강체조 어울마당』을 시행하였다. 마을의 이장님, 부녀회장님, 노인회장님 등 내빈을 모시고 그동안 준비한 체조를 선보이며, 화합의 장이 되는 신나는 어울마당으로 마무리했다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것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체조는 12월 중순까지 계속 될 예정이며, 이웃들의 주기적인 만남과 건강체조 생활화를 통해 노인성 우울, 치매 및 고혈압,당뇨병, 비만 등 생활 터 중심의 근력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하여 노인질환을 예방에 앞장서고자 진행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어르신 장수팔팔 건강체조는 군민과 소통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의 희망이 있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8일 칠보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 포항시, 영덕군을 포함 8개 기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유관기관 합동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하여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산불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서 마련되었다. 산불상황을 가상하여 연장거리 900m의 진화호수를 설치하고 진화용수를 100리터 담수완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우수기관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선정되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참여기관의 산불 지상진화 역량을 향상시키고 기관 간의 정보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동해안 산불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다져 가을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8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제3발전소에서 “지진에 의한 화재 및 전원상실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월성본부 인근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신월성 2호기를 대상으로 재난 A급 비상과 방사선 적색비상을 발령하며 진행됐다. 월성본부는 유관기관인 경주소방서와 협업하여, 비상냉각수 및 비상전원 확보, 화재 진압 등 복합재난에 따른 초기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 과정 및 재난대응 매뉴얼의 실효성 등을 집중 점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노기경 본부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한 부분은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매뉴얼의 보완을 통해 국민들이 원전 안전에 대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19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지난 7월에 도입한 번호판 영치 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추적, 압류예고 및 공매처분, 예금·직장·매출채권 조회 및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대금지급정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한다. 소액체납분에 대해서는 읍·면별 체납액 줄이기 평가를 실시하여 실적이 우수한 읍·면은 징수 실적에 따라 포상을 실시하는 등 체납액 줄이기에 매진하기로 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는 납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징수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고의·상습적인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체납세를 징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니 체납으로 인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