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화) 동정> 11:00 4분기 안동시통합방위협의회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3일 오전 11시에 안동시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4분기 안동시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바쁜 도정 일정 속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29일 국회를 방문하여 기획재정부 구윤철 차관, 안일환 예산실장을 만나 경북도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김재원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위원들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초당적 협조를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곧 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증액 심사를 앞두고, 현안사업이 예결위 심사에서 최종 증액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담금질을 하기 위해서다. 경북도의 주요 현안 사업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포항~영덕)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7축)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중부내륙 단선전철(이천~문경) ▲동해선 전철화(포항~동해) ▲울릉공항 건설 ▲북구미IC~동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문경~김천간단선전철화 ▲혁신 원자력R&D 클러스터 구축 예비설계 사업 ▲5G 기반 VR/AR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RoJIC(로봇직업혁신센터, RobotJobInnovationCenter)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 ▲홀로그램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경북 원자력방재 타운 설립
안동시는 11월 29일(금) 오전 11시 봉정사와 (사)경북미래문화재단 주관으로 봉정사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사암연합회, 봉정사 신도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표지석 제막식을 축하했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봉정사는 창건 이후 지금까지 불교의 신앙, 수도, 생활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지속성과 깊은 역사성을 지닌 종합 승원으로, 세계유산의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6개 산사와 더불어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번 행사는 표지석이 설치된 봉정사 주차장에서 한마음불교합창단의 삼귀의 합창을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봉정사 주지 도륜 스님의 인사말, 참석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한마음불교합창단에서 특별히 준비한 축가도 선보였으며, 이어 열린 표지석 제막을 통해 세계유산으로서의 봉정사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표지석 제막식은 봉정사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1년을 돌아보며 점검하고, 앞으로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보존과 다양한 활용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오도창 영양군수는 12월 2일(월) 오후 16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12월 직원석회」에 참석한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은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66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 드리며,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해에도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군정의 발전에 앞장서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민선7기 2년차를 보내면서 영덕군이 더 새롭게 변화 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올해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중 무역갈등, 일본 경제보복과 외교·안보의 불안 등으로 2%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 우리군도 지난해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장기개선사업이 완료되기 전, 올해도 태풍 미탁이 내습하여 많은 농경지와 하천, 주택, 상가가 잠기게 되었습니다. 영덕군은 민관이 하나가 되어 태풍 미탁이 오기 전 안전을 지키고자 예찰활동을 하고, 대형양수기 설치, 하천정비, 저지대 세대에 소형마대 설치, 하천주변 방호벽 설치, 재해방송 수신기 설치, 사전대피 방송을 하는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집중하였습니다만, 시우량 73.5㎜와 누적 강우량 389㎜로 역대
경상북도는 국내 최대규모 옥외광고분야 공모전인 ‘2019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서에서 국무총리상, 행안부장관상 등 총 13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 제작 환경조성 및 신기술, 신기자재 개발보급을 위해 2002년(18회)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우리나라 옥외광고분야 최대의 공모전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리 도에서 출품한 28개 작품 중 T=광고(김성훈)의 ‘한옥카페 능’이 국무총리상, 개미광고(권인준)의 ‘천마의 꿈’이 행정안전부장관상, 백산광고기획(정원표)의 ‘국수 愛’와 라인광고(김주환)의 ‘빈티지음악감상실 울림’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체 수상작 50점 중 13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타 시․도의 부러움을 샀다. ※ 도 수상작(13점) : 국무총리 1, 행안부장관 1, 금상 2, 은상 1, 동상 1, 장려상 1, 입선 6 이번 공모전은 각 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 200여점을 접수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을 선정했으며, 수상작품은 28일부터 30일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8일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건설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5호기 원자로 설치를 기념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이 있었으며, 원자로설치 기념테이프 컷팅과 원자로용기 서명행사 등이 있었다. 원자로 설치는 전체 사업공정의 약 50% 시점에서 주요 구조물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기전공사에 착수하는 단계로, 전체 건설 기간 중 가장 중요한 마일스톤이다. 원자로는 핵반응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두산중공업에서 제작했다. 신고리5호기는 UAE에 수출한 원전과 같은 APR1400 노형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국내외 선행원전의 경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안전성 증진대책과 최신 인허가 요건이 모두 반영되어 안전성과 경제성이 입증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기념식에서 “세계 최고의 원전건설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고리5호기를 성공적으로 건설할 것”이라며, “나아가 우리 원전이 해외로 더 힘차게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고리5,6호기는 10월말 기준 종합공정률 51%이며, 이번 5호기 원자로설치 이후 건설시공 및 시운전을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김영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저는 오늘 지난 1년 반 동안의 성과와 2020년도 예산안을 군민과 군의회에 설명 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올해 유독 잦은 태풍으로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만,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잘 이겨 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먼 타향에서 함께 걱정해 주신 50만 출향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군정현안을 함께 고민하면서,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 우리 의성은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민선 6기가 연약한 지반에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면, 민선 7기는 “주민중심의 지속가능한 행복 의성”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민선 7기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민선 7기 동안 추진 할 10대 핵심 프로젝트와 130개의 실행과제를 확정하고, 단계별로 추진해 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각 분야에서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선, 정책의 패러다임을 행정에서 주민중심으로, 중앙주도에서 지역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11월 26일과 11월 27일 양일간에 걸쳐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본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대비 0.8%인 384억원이 증가한 4조 5,761억원으로 학생 안전,건강 분야, 무상교육,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비 등 전반적인 교육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인에 대해 교육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정세현 부위원장(구미)은 예산 편성 시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적시성 등을 고려한 적절한 우선순위 선정과 성과 극대화를 위한 효율적인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매년 증가하는 사업비의 적정 규모 산정, 효율성 높은 제품 선정 등 재정 절감 방안을 마련하여 지출의 효율성을 극대화 해 줄 것을 요구했다. 고우현 의원(문경)은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 지역민 자녀의 늘어나는 돌봄 수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현실적이고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일부 사립학교의 도내 지역업체 물품구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27일 오후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해안오염사고를 가정해 해안방제 주관 기관인 영덕군과 함께 2019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하였다고 밝혔다. 훈련은 영덕 앞바다를 항해중이던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해 유조선에 적재된 화물유(벙커-C) 약 10㎘가 유출되고, 그 중 일부가 해수욕장 해안에 부착돼 오염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되었다. 울진해경, 영덕군, 해양환경공단 등 9개 기관 단 업체 90여명은 중장비를 이용한 골파기, 뒤집기 등으로 자연방제를 촉진하고, 양동이 각삽을 이용해 인력수거, 비치크리너 고압세척기 유회수기를 동원한 기계적 회수 등 다양한 해안 방제작업 훈련을 진행하였다. 해경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관련 기관들과 해안 방제기술을 공유하고 더불어 지자체의 재난적 해안오염사고에 대한 방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