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4일(수)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가치 높은 국가자원 육성을 위하여 국방부 경상시설단과 산림경영대행 계약을 체결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경영 기술부족과 비용 등의 사유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부처 소관 국유림에 대하여 산림경영을 대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방부 소관 국유림(769ha)에 대하여 산림경영을 하고 있다. * 관련법령 :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3조 이번 산림경영대행 계약체결을 통해 국방부 경상시설단이 관리하는 산림(107.9ha)에 대하여 숲가꾸기, 임목생산 등 산림사업 실행 및 산림경영·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타 부처 소관 국유림을 적극 경영·관리하여 산림의 경제·공익적 기능 확대 등 산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행정안전부의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추가로 교부받는다고 4일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중앙합동평가는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대응을 위한 단체장의 관심도, 재난예경보시스템 운영관리,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련 서류심사와 인명피해 예방 안전조치 및 대응실적현장확인·점검 등을 합산해 이뤄졌다. 특히 이희진 군수의 재해위험지역 및 침수위험지역 상가를 직접 사전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단체장의 관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태풍 「콩레이」때 기록적인 강우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한 원인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비상시 실과소장, 유관기관 합동으로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였고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안내 등 현장행정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신속한 비상근무에 나서, 재난정보 제공과 사전 주민대피·통제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적극적·선제
1 청소년 의회교실(인덕초등학교)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2월 6일(금) 오전 10시 경상북도의회에서 열리는 ‘청소년의회교실(인덕초등학교)’에 참석한다. 2 경북행복경제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2월 6일(금) 오후 2시 의성군 안계면 일원에서 열리는 ‘경북행복경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5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군수 오도창)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새로운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 안보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안보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2019년 비상대비 및 주요업무 결과 보고와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발생 가능한 재난 및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평상시 안보의식을 가지고 대비하여 유사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연백)는 지난 11월 26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형평성, 주요 추진사업의 타당성 등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한 부분 77건에 대해 시정요구 및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내실있는 감사를 위해 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 등 8개소에 대해서 현지확인을 실시하였다. 이연백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그 동안 추진한 군위군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성찰해 보고 새로운 발전 대안을 집행부과 함께 모색해보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면서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향후 철저한 보완과 개선으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12월 19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2019. 12. 4.(수)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독도교육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최근 심화되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억지 주장에 대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독도 수호 의지 함양 및 교원의 독도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울진교육지원청에서 기획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초·중·고등학교에서 각 2인 이상 신청서를 받아 진행했으며, 관내 모든 학교에서 신청할 정도로 교원들의 참여 의지가 높았다. 2019학년도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독도교육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한 평해초 교사 강신훈으로부터 ‘울릉도·독도에 대한 이해’, ‘독도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및 현장 적용 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독도 핀버튼 만들기’, ‘독도 사랑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이 함께 이루어진 연수가 진행되었다. 남병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의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와 교육을 통하여 교원 뿐 아니라 학생들의 독도 수호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4일 강구항에서 영덕대게자원보호를 위해 건조한 다목적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 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어업인과 해양수산관련 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월부터 전남 목포에서 총 36억원을 투입해 건조한 영덕누리호는 총 톤수 56톤, 길이 28미터, 폭 5.4m, 최대속력 25노트, 승무원 6명 포함 최대승선인원이 20명이다. 선체는 부식에 강한 고장력 강과 가벼운 알루미늄을 함께 사용했으며, 어장·어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워트제트 추진방식을 적용했다. 최신설비를 갖춘 영덕누리호는 대게 서식해역의 불법조업을 지도·단속해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수산자원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어업분쟁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각종 해난사고와 구난활동, 군정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누리호와 승무원들이 대게자원을 잘 보호하고 어업인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해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물의 도시 안동’이 국가 하천 관리에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한 ‘2019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2020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상 사업비 2억 원을 받게 됐다. 앞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0월 21일부터 경북·경남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천 안전관리, 유지관리 상태, 재해 대응 관리, 불법 점용 관리, 예산관리 등 국가하천 관리 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했다.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30개 시·군이 평가를 받았으며, 안동시는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국가하천 유지관리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낙동강, 반변천 내 하천시설물 안전관리와 둔치 공원 초화류 단지 조성, 하천 경관을 저해하고 유수에 지장을 주는 수목 및 갈대 등을 시비로 제거하는 등 재해예방 및 하천경관 개선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국가하천 유지관리의 좋은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천의 유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자연하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두산중공업이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수원과 두산중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에 총 설비용량 약 150㎿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을 우선적으로 착수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사업관리 주관과 REC구매 등의 업무를, 두산중공업은 인허가 취득, 기자재 구매 및 시공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한수원은 올해 상업운전 예정인 경북 청송 노래산 풍력(20MW) 발전단지 외에, 현재 사업개발 중인 경북 경주시 및 강원지역 영월 등을 포함한 동해안 풍력단지 벨트구성 전략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수원은 육상풍력 외에도 영덕 및 안마도 등에서의 해상풍력을 포함해 총 설비용량 약 1GW가 넘는 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두산중공업과의 MOU를 바탕으로 국산풍력발전기의 보급을 활성화하는 데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산 풍력발전기 제작의 선두주자인 두산중공업이 풍력사업 공동개발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한수원은 2030년까지 1.7GW 수준의 풍력설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나눔으로 행복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찬걸 군수, 장시원 군의회 의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 당일 모금 성금이 총 1억2천1백여만 원에 달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보였다. 1부 행사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전달식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올 한 해 울진군에 지원한 9억 7천만 원의 행복나눔지원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져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2부 행사에는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3,500만원, 환경시설관리(주) 1,000만원, 울진불교사암연합회, 반석이앤씨, 울진메디칼약국 각 500만원, 나진콘크리트산업, 울진군복싱협회, (주)해동기술개발공사 각 300만원, 울진수렵관리협회, (사)경북옥외광고협회울진지부, ㈜영광건설, 아이러브 울진맘카페 각 200만원, ㈜아리바이오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NH농협울진군지부에서 성금 1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쌀, 우리뜰정미소 에서 2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