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6월 11일(목) 울진군보건소(소장 최용팔),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 포항성모병원(원장 최순호),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과 ‘2020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울본부는 종합건강검진비 총 10억 원을 투입해 울진군 지역주민 2,200명에게 위내시경·복부초음파·골밀도검사 등 100여 개 항목에 대한 검진을 지원하면서 타 지역이나 기관과 차별화된 복지사업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703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5대 암 의증 유소견자 24명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주민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해왔다. 이종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분들께서 건강에 염려가 많으실 것으로 생각한다. 한울본부는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사각지대 없는 울진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2020년 제1기분 자동차세 8억 8,970만원(11,310대)을 부과했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에 두 차례 고지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해당하는 것으로, 연세액을 일시로 선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특히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장애인·국가유공자 및 관용차량(청소·우편·순찰), 코로나19 피해자 등 비과세·감면대상에 대한 8,960만원(920대)의 감면이 반영된 금액이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또는 ATM기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이체, 위택스, 지로사이트, 금융앱을 통해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6월부터 지방세를 이체수수료 없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로도 납부 할 수 있어 군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칫 기한을 넘겨버리면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월 부과예정인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이달 중 선납하면 연세액의 5%를 공제 받을 수 있
군위군은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의 만남은 매우 실망스럽고, 군위 단독 후보지는 어렵다는 입장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국방부가 지금 하는 주장을 주민투표 전에 했다면, 군위군이 선정기준에 만드는데 동의할 이유도 주민투표에 참여할 이유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처음부터 들러리였다며, 국방부를 신뢰하여 지난 4년간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군민들을 설득해 왔는데, 주민투표전과 지금의 입장이 다른 국방부를 보면서 군위군민은 물론 대구경북 시도민이 함께 기만당한 것같다며 격앙된 어조로 국방부를 비난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박재민 차관은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는 선정기준에 맞지 않아 부적격하고, 공동후보지는 유치신청 미비로 부적합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민투표를 무시하고 군민74%가 반대하는 곳에 유치신청을 할 수 없으며, 법적 절차를 지연시키지 말고 신속히 선정위원회를 열어 결정”하라고 요청했다. 또 국방부 차관의 “다음달 10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할 것이며, 선정위원회가 개최되기 전까지 대구시, 경북도, 의성군에서 타협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말에, “결과를 정해놓고 논의를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의성,군위군을 상생발전으로 이끌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최근 심각한 답보상태에 이르고 있고의미없이 소중한 시간을 소모하는 것은 우리들의 노력과 대구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임이 분명하고 6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조속히 추진해 주실 것을 건의 드리며 우리 의성군 의회 의원일동은 다음과 같이 결의 한다. 1. 의성군민과 군위군민은 지난해 11월, 숙의형 시민참여 조사를 통해 대구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투표 방식을 정했다. 이는 국내 공론화 사례에서 최초로 직접 이해관계자 집단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국민들로부터 호평과 공익적 관점의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공감을 얻었다. 2. 이를 통해 지난 1월 21일 대구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투표가 시행되었고, 그 결과 의성 비안, 군위 소보 공동후보지가 90.36%라는 유례없는 찬성률을 기록했다. 민주주의의 꽃은 투표이고 투표결과는 누구도 거역할 수 없다. 3. 지금까지 우리가 추진해 온 과정은 어떠한 사람이 살펴보아도 상식적인 수준으로 이를 신뢰하고 함께 추진했음에도 통합신공항 이전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면 숙의형 시민참여라는 새로운 결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1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개회식을 열고 15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및 「울진군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2019회계연도 결산 성과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안」, 「울진군 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3건을 심의 의결 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2일 인터넷방송과 울진군의회 최초로 TV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장시원 의장은 “의장으로 하는 공식적인 마지막 회기로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후반기 울진군의회가 군민들로부터 좀 더 신뢰 받고 박수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및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내실 있는 회기를 통해 군정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므로 군민 여러분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철강 전방산업 부진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관내 기업들이 예기치 못한 각종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위기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10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한진욱 포항시의회 부의장, 포항상공회의소 김재동 회장,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주) 이문국 대표이사 및 임직원, 기업인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포항상공회의소와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주)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포항시·포항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체결한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주)는 기업·경제분야 정보, 각종 사건·사고 처리경험,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지법률, 인허가 체계, 사회문화적 환경에 대한 정보, 관련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해외진출 및 위기관리를 돕는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주)는 향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대내·외 기업위기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내 경영여건이 열악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위기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지 사업 운영에 따른 각종 피해 및 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림자원 육성과 조림목의 생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6월 12일부터 금년도 풀베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회 풀베기사업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조림한 소나무, 낙엽송, 산벚나무 조림지 중 조림목의 생육에 방해가 되는 초본류나 관목류 분포가 많은 663.8ha에 대하여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선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풀베기사업 실행지 중 계곡부나 평지 부분의 초본류의 생육이 왕성한 지역에 대하여는 잡초목이 조림목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8월중 추가로 풀베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하여 조림지에 대한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인 조림지 관리를 통하여 경제·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우보면 의약분업지역 지정에 따른 대책촉구”를 주제로 박수현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루어 졌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1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위군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2020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군정질문의 건 등을 심사의결하며, 16일은 주요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한다. 심칠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많은 만큼 의원 모두 의정역량을 한데 모아 보다 더 심도있고 내실있는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신상규 의원입니다 뜨거운 햇살아래 누렇게 영글어 가는 보리이삭을 보며 수확의 기쁨보다 감염병 우려와 경제회복을 더걱정하게되고, 절박하게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 보며, 우리들의 내일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해 봅니다. 울진군의회 제23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본 의원이 발언토록 기회를 배려하신 장시원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길고 지루한 감염병의 팬데믹 속에서 코로나 제로, 청정울진을 사수하고자 애쓰신 공직자 여러분과 군민 모두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우리군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현안 몇가지 사항에 대하여 간략하게 본 의원의 견해와 그에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평해읍과 기성면에 위치한 건설용 자재인 육상골재 채취 현장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부존자원은 무한한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사용한만큼 고갈되어 없어져 버리는 유한한 자원이라는 사실을 우리모두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필요한 절대 소요량을 세밀한 계획으로 철저하게 관리를 추진하고, 수요량 범위내에서 적정량을 불가피한 요건을 준수토록 하는 제한된 범위내에서 목적사업에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는 사업계획을 검토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6. 10.(수)부터 7. 10.(금)까지 해양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저장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 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7개 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해양오염비상계획서의 현장 적용,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임무 수행, 시설의 균열·침하 등이며,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관행, 안전규정 미비 등 제도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은 당초 2월 중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연기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