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내년도 국가예산의 기획재정부 1차 심의 일정에 앞서 국비확보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현안 사업의 예산심의를 담당하는 분야별 예산심의관과 총괄심의관과 면담을 시작으로 예산실장 등 간부들을 잇따라 면담하며 역점 시책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영주시장은 경제예산심의관실을 방문해 ‘2021년 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 내 고려인삼 홍보관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앞서 베어링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사회예산심의관실 문화예산과를 방문해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국비 건의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1년 8월 준공과 함께 영주시가 목표하는 다양한 선비문화 콘텐츠 산업발전의 여건조성과 영주관광산업의 메카로 발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2021년 국비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9월 29일까지‘제12회 청송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청송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청송군의 주요 행사, 관광명소, 유.무형 문화재, 자연환경 등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을 공모하여 청송의 홍보 자료로 활용,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려 군의 이미지 제고와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29일까지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인당 출품 수에 제한은 없다. 사진의 출품규격은 11×14인치 또는 10×15인치(컬러 또는 흑백)이며, 출품료는 5점까지 2만원, 초과 2점당 1만원이고 시상금은 총 1천8백만원으로 대상(1명)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진다. 출품된 사진들은 작품성,참신성 등을 판단하여 사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당선작발표는 10월 12일 청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10월 31일(토) 청송사과축제장에서 열리며 당선작들은 청송사과축제 기간(10.28.~11.1.)동안 전시되며 청송군의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아름다운 산소카페 청송군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영덕군은 지난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영덕읍 화개리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이어 이번에 개관한 문산호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에서 상륙작전에 참전했다 산화한 젊은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보훈안보단체회장, 류병추 장사상륙작전 유격동지회 회장, 배수용 장사상륙작전 유격동지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20여 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승기념관 갑판 위에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퍼진 싸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에 대해 묵념하고 선상에서 헌화했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선상추모식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개관했고 제65회 현충일에 순국선열과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들의 값진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준비 했다. 개관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하지 못했지만, 오는 9월 14일 장사상륙작전이 감행되었던 뜻깊은 날에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한국광해관리공단(대표)은 6월 8일(월) 오후 2시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의 광해방지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강철준 한국광해관리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을 비롯하여 업무관련 부서장, 읍면장 및 광해관리공단 직원 등 16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봉화군,한국광해관리공단 간 협의체 운영을 위한 협약식은 영남지역 광해방지사업비의 61%(105억원 중 약 64억원)가 집중되어 있는 봉화군 광해방지사업 추진상의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협력형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효율적인 광해방지사업과 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청정자연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봉화에 토양개량복원사업으로 금주, 비전광산 등 5개소, 광미유실 방지사업으로 삼용, 연화광산 등 2개소로서 총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주시는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 봉화군에 추진하는 광해방지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동참하기 위해‘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과 주요사업 담당 팀장들이 순차적으로 참석하여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을 심도 있게 토의했으며,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3,400억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지난 태풍‘미탁’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까지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의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이다. 이에 긴급입찰제도, 선금지급 80% 확대, 선결제ㆍ선구매를 통한 내수보완 등 정부의 「신속집행 9대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자체사업의 이월예산 삭감, 사업추진 사전절차 이행여부점검을 통해 예산편성기준을 강화하여 향후에도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태풍 ‘미탁’으로 이월된 사업예산이 1,583억원으로 타 지자체보다 예산규모가 크다”며, “후포 마리나항 사업 등 각종 대형 사업들로 업무량이 많아 신속집행의 어려움은 알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 행사명 : 농협 이동상담실 ○ 일 시 : 2020. 6. 3. (수) 10시 ○ 참가자 : 관내 농업인 50여명 남울진농협 조합장 황재길 은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2020년 6월 3일관내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하였다. 농협 이동상담실 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 활동을 현장으로 이동하여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최소화 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남울진농협 황재길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마주하여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기회는 거의 없었다 며 이러한 행사를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열린 농협이동상담실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법률과 소비자 교육을 통한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항상에도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장욱현 영주시장, 오도창 영양군수, 엄태항 봉화군수, 전찬걸 울진군수는 봉화군청에서 ‘경북 동북지방 행정협력회’ 출범식 및 창립회의를 갖고, 4개시군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창립회의에서 4개 시·군은 행정협력회의 명칭과 규약 제정, 의장 선출 등 3가지 안건을 의결했으며, 경북북부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협력 합의문과 공동건의문에도 서명했다. 이날 합의된 주요협력사항은 ▲경북 북부권 치유특구 조성 및 소비지유통센터(바로마켓) 활용 4개시군 공동마케팅 사업추진 ▲협력회 청소년 문화예술 등 교류활성화 ▲ 4개 시·군 연계관광상품 개발 등이다. 또한 이날 공동건의문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 ▲지방도918호선 국지도 승격 및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지방도915호선 국지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보령~울진 간 고속화 도로 건설 등을 채택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행정협력회 의장은 윤번제로 하되 임기는 1년으로 의결했으며. 초대의장은 장욱현 영주시장이 추대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 공동협력 및 합의 안건 이행과 다양한 협력 사업의 지속적 발굴을 통해 4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이루도
경북도내 시장군수들이 최근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조속한 이전부지 선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고윤환 문경시장)는 6.7(일)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된 토론회를 갖고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착상황에 빠진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최악의 경우, 사업 무산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지역내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통합신공항이 군위 의성뿐아니라 23개 시군 공통의 문제라는 공감 확산으로 인해 추진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통합신공항은 지난 1.21일 주민투표 이후, 국방부의 ‘통합신공항의 이전부지는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사실상 결정’ 입장문 발표 및 군위군의 ‘우보’유치 입장 고수 등 입장 확인만 주고 받은 채 더 이상의 진전이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진행상황 및 주요현안 설명 ▲ 시장군수 자유 토론 ▲ 촉구결의문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모두발언에서 “통합신공항 건설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가 재도약하는 경북형 뉴딜 사업이 될 것이며,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조속히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6월 4일(목)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시상식’에서 도약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구가 주요시책 등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5개분야 93개 지표와 도정역점시책 6개분야 11개 지표의 추진 실적을 합산해 지난해 행정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추진 실적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해보다 순위를 끌어올리며 도약상을 수상한 봉화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농업과 지역보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수상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봉화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상으로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뛰어난 행정역량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군민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봉화군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요트 제조사인 프랑스 베네토사에서 세일요트 3대를 주문 제작하여 후포마리나항 내 요트 계류장에서 진수식을 갖고 해양관광시대 선도 지자체로써 돛을 높이 올렸다. 이번 진수식에는 전찬걸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100여명의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후포면 등대농악대의 길놀이에 이어 명명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세일링을 가졌다. 울진군에서 이번에 구입한 요트는 41ft 1대와 35ft 2대로 12인까지 승선이 가능하며, 장거리 운항을 위한 각종 장비와 주방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크루저요트이다. 전찬걸 군수는“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울진의 비전을 담아 『울진마린호』로 이름을 지었다”며“이번에 제작된 울진요트학교에 투입해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에 활용하고, 국내 외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울진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