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0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에너지 절약 성과를 높이고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청송군은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에 부합한 청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공공폐기물 처리시설(매립장) 운영, 정기적인 폐기물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및 관리 등 친환경 정책을 통한 성과 사업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대기오염측정망을 구축해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질소산화물, 아황산가스, 오존, 풍향, 풍속, 온도, 습도 등 10가지 항목을 24시간 동안 대기 정보를 상시에 제공해 군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공공폐기물 및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지역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경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책을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적극행정 문화 홍보와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표어공모를 비롯한 대군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적극행정 실천표어와 위천 사장교 명칭 공모 등 두가지 부문으로 실시된다. 위천 사장교는 위천생활체육공원과 군위힐링도시숲을 연결하는 보도교이며, 주탑은 군위의 상징새인 왜가리 두 마리가 서로 마주하고 있는 형상이다. 공모기간은 이번 달 30일까지이며, 군위군민이나 군위군 소속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작은 창의성, 상징성, 전달성, 명료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작을 선정, 군위사랑상품권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 응모는 군위군청 홈페이지(www.gunwi.go.kr) 내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7월중 개별통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역이미지 제고와 군위군을 변화시킬 이번 공모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오도창 영양군수는 6월 2일, 민선 7기 2주년이 다가옴에 따라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각종 현장을 다시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강화에 나섰다. 이미 지난해 5월과 6월에도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현장을 비롯해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 영양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사업 마무리가 되고 있는 시점에 현장을 다시 방문하여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사업진행 상황을 살피며, 남은 기간동안 사업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영양 노인복지관 건립 및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현장은 현재 영양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및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와 함께 영양군 민선 7기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들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영양 노인복지관 건립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현재 각각 공정률 75%와 65%를 보이고 있으며, 연내에 공사를 마무리 짓고 개관을 하여 영양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군은 출산과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20.6.1.∼8.31.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본부는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하여 주요발생 상황에 선제·적극적 대응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대책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예찰을 실시하고 소나무류 이동으로 인한 인위적 확산을 차단할 목적으로 울진군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솔잎혹파리 등 주요 병해충과 꽃매미, 오리나무잎벌레 등 돌발해충에 대한 방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이 5.15. 종료됨에 따라 산불진화인력(12명) 및 산림보호지원단(3명)을 추가로 활용하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 전상우는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하여 체계적인 예찰·방제로 산림 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고, 주변 나무가 고사되는 등 병해충 의심목을 발견할 경우 울진국유림관리소(054-780-3963) 및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심을 거듭하던 ‘대한민국 한여름 대표축제’인 제22회 봉화은어축제가 8월 초로 연기되었다.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6월 1일 오후 봉화축제관광재단 사무실에서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과 봉화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당초 7월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22회 봉화은어축제를 코로나19 상황 주시 및 학교 방학, 직장인 휴가 기간 연계추진을 위해 8월 1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축제장 일원 전체를 코로나19 클린존으로 만들어 안전하면서도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3인을 ‘2020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해 시상했다. 울진군은 청사 내 비치된 친절카드함을 통해 민원인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반기별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산림녹지과 남시현(녹지8급) ▲환경위생과 엄태홍(환경8급) ▲기성면 정효진(세무7급) 주무관이다. 남시현 주무관은 주택 피해 우려목 벌채담당자로서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친절한 응대로 친절울진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태홍 주무관은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담당하면서 민원사항에 대해 항상 성실한 태도로 신속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왔다. 정효진 주무관은 민원업무 담당으로,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의 고충을 당사자 입장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등 모범 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울진군은 친절공무원으로 선정 된 직원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우리 지역에 친절문화가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군민에게 보다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월 29일 울진군의료원 ,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과 치매검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검진사업은 치매의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유도, 치매 문제증상 개선과 치매의 진행을 늦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받은 자를 대상으로 혈액 및 뇌 영상촬영 검사 등을 실시하며 검진비용 1인 최대23만원을 지원한다. 울진군민은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나 지소 , 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지급,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적극적인 치매검사 및 효율적인 치매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행복한 치매안심 울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형산강 제방 자전거길에 금계국이 만개하여 강변을 아름다운 금빛으로 물들였다. 여름의 꽃이라 불리는 금계국은 ‘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연일대교부터 형산큰다리까지 이어진 제방 자전거길에 조성되어 형산강 방문객들과 가족 나들이객 및 연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형산강 자전거길은 2016년 유강IC와 경주 경계구간을 잇는 형산강 ‘상생로드’ 개통을 시작으로 송도동에서 경주 양동마을까지 15.7km 구간이 조성되어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경주 국당교에서 황성대교로 이르는 구간(약 17.2km)이 완공되면 포항 여남동에서 시작해 경주 보문단지까지 연결되는 약 50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조성되어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6월 자전거 모양의 특색 있는 화장실 3개소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며, 시민에게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스피커를 가로등에 설치하여 유쾌하고 쾌적한 산책환경을 조성하는 등 형산강 수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조철호 포항시 형산강사업과장은 “포항의 젖줄인 아름다운 형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6월 1일 의병유공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된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내 충의사에서 의병선열 추모제례를 봉행했다. 군은 이번 제례를 통해‘산소카페 청송군’의 고유한 추모제례문화를 전승하고 표준모델로의 계승 및 정례화를 위해 청송문화원에 위탁하여 유림들의 참여를 확대하였으며, 특히 전통제례 구현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추모제례 봉행에는 상례를 맡은 안상오 전 진보향교 전교를 비롯하여 헌관 3분(초헌관 조용하 청송문화원장, 아헌관 이태성 진보유도회장, 종헌관 정규찬 청송유도회장)과 제집사자와 제향위원 등 100여분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의병선열들을 추모하는 제례를 엄숙하게 진행했다. 충의사 의병선열 추모제례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의병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유교문화의 맥을 잇는 유림에서 전통제례 방식에 따른 추모제 봉행은 큰 의미가 있다.”며“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문화유산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제31-1-69호(2012.6.1.)로 지정된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충의사에는 대한민국 건국공로 독
영덕군은 제65회 현충일(6월6일)을 맞아 당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민방위 및 지진해일 경보시설을 이용, 사이렌을 울린다. 현충일은 매년 국가가 공휴일로 지정,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행사다. 조국 수호를 위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널리 알려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민방위 사이렌을 울리고 있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 과장은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동요하지 말고 묵념에 동참해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