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1일(목) 북면 흥부시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 자매부서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울본부는 울진 관내 전통시장 중 하나인 북면 흥부시장에서 약 800만 원 상당 물품을 구입해 북면 소재 자매마을 27곳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북면 흥부시장에 이어 울진 바지게시장(22일), 죽변 전통시장(28일)에서도 진행된다. 전통시장 소재 지역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울본부 자매부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장을 보고, 총 2,100만 원 상당 물품과 식자재를 각 자매마을 마을회관, 노인정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한울본부는 코로나19로 난항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장보기와 식사 등을 통해 지역상권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윤경희 군수)은 지난 21일(목)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첫 대상을,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송군은 올해 경북지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지역으로, 2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올해 15회 째로, 소비자들의 직접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 행사이다. 이번 평가에서 「산소카페 청송군」이 모든 항목에서 타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여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마케팅활동 항목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시브랜드 개발 이후 소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스토리텔링형 브랜드 마케팅활동을 꾸준하게 추진해온 점이 대상 수상의 요인이 됐다는 평가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자연자원에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청정,힐링의 공간적인 색깔을 입혀 청송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청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로 현장점검 등 미비한 점이 있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소관부서 및 읍·면에서 관리하는 풍수해취약지역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5월 21일(목) 오후 3시 경상북도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풍수해 재해우려지역 대한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재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풍수해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하고 정비·보완하여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전무에 군의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을 위해 "2020 한수원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의견을 내부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 분야는 ▲규제개혁 및 혁신 ▲업무혁신 아이디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혁신성장 ▲동반성장 및 R&D 제도개선 등 총 4개 분야다. 제출된 제안서는 현황분석, 실행전략, 독창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다. 대상 300만원 등 총 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아이디어 접수는 6월 5일까지며, 최종 심사 결과는 7월 31일(예정)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 주도의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빌려 국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한수원 홈페이지, 또는 국민생각함 홈페이지(www.epeople.go.kr/idea)에서 확인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20일(수) 13시 경북 울진군 기성면 봉산1리 해상에서 풍랑에 떠내려온 가두리양식장을 발견하고 고박작업을 하여 안전하게 보존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해안 레이더 기지로부터 연안에 표류물이 접근한다는 통보를 받고 후포파출소 순찰팀을 해안가로 출동시켜 해안으로 밀려들어와 얹혀있는 가두리양식장을 발견하였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높은 파도로 인해 유실할 가능성이 높은 가두리양식장을 다시 떠내려가지 않도록 고박작업을 실시하고 가두리양식장 소유주와 향후 조치사항을 의논한 뒤 작업을 종료했다. 가두리양식장(지름 약 20m 원형, 시가 약 4천여만원)은 강원도 삼척 해상에서 높은 파도에 의해 유실되어 해상에 표류하여 울진군 기성면 봉산1리 해안으로 떠내려 온 것이다. 이 날 해상기상은 동해중부 먼바다는 풍랑경보, 동해중부 앞바다와 동해남부전해상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가두리양식장은 보존해야할 어민들의 귀중한 재산이며 , 바다로 다시 떠내려가 선박의 항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해양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학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전 군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지급을 위하여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64억원을 21일, 영양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4일 제1회 추경 3,310억원 대비 1.93% 증가한 수치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에 1회 추경 3,044억 1천만원 보다 64억원(1.93%) 증가한 3,108억 1천만원으로 최종 3,374억원을 편성하였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적극적 후속방안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 지원사업 51억원,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사업 6억원, 영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억원, 고용지원방안인 코로나 19 지역고용대응 등 일자리 특별지원사업 1억원 외에 지역정주 환경개선을 위한 농어촌취약지역개조사업(기포리, 산해2리 새뜰마을사업) 8억원을 편성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포인트 긴급추경으로 확정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운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36번 기존 국도 복원화 계획은 지역주민들 협의 없이 추진되어선 안된다. 2020년 4월 1일 36번 국도가 4차선 전제 2차선으로 개통되었다. 2000년 8월에 첫 환경영향평가가 시작되었으니 20년이 걸린 공사였다. 36번 국도 직선화 도로가 네 번의 환경영향평가가 부동의 되고 무산될 상황에서 나온 대안이 기존 36번 국도의 복원사업이었다. 36번 직선화 도로는 당초 4차선으로 계획되었으나 원전사고로 인한 대피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울진군민들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교통영향평가분석에 의해 통행량이 없다는 이유로 2차선으로 축소되어 진행되어 왔었다. 현재 36번 국도 직선화 도로 개통으로 인해 기존 36번 국도의 통행량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고 관광객이 줄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이 기존도로를 현행대로 유지할 것을 주장하며 복원화 사업에 강력반대하고 있는 것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대구지방환경청은 주민들의 입장을 되새겨보아야 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생태복원협의체는 기존36번 국도 전구간의 도로 기능은 유지하면서 9개 지점에 대한 복원 계획을 수립하고, 생태복원 구간은 도로기능은 유지하되 법적 도로는 불가한 상태에서 탐방로로 지정할 계획으로 알려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20일 오후 2시, 제240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 채택 건과 김진수 의원 외 12명이 공동발의 한 의성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의성군수가 제출한 △의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지원 조례안, △의성군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으로 코로나-19 극복 긴급재난지원금 및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위한 사업비 300억을 원안 가결하여 총 예산 규모는 6,790억원이다. 이날 김영수 의장은 10일간의 회기동안 주요사업장 현지확인과 준비에 애써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조속한 시일 내 개선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한 후 산회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5월 20일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5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회기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안동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동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안동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안동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안동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안동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 △안동시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안동시 평생학습관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독서문화진흥 조례안 △안동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유용미생물 배양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은 원안 가결됐고, △안동시립도서관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제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에서는 2020년 5월 20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원 국유림에서 금강소나무 생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에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등 산림분야 전문가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인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기능증진 및 중장기적 생육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 및 건조일수 증가 등 기후변화에 따라 금강소나무 서식환경이 점차 위협받고 있다는 학계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이번 현장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우선 금년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기능증진사업 성과를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건조피해 예방 등 금강소나무 생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울진 금강소나무 서식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보전·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