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8일, 경북도와 ‘POST 코로나 대응 & 포항 뉴딜정책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운 민생의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핵심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당선인,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역의 핵심 현안들을 공유하고, 미래 사업 발굴 및 국비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속하고 빈틈없는 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동참해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경제?사회구조 변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과 함께 코로나19의 높은 파고를 넘어 새로운 포항을 위한 준비를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해만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추진단 발대식을 가지며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은 유관기관 및 체육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친절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민체전 준비상황 영상시청, 성공개최 퍼포먼스, 도민체전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민체전종합추진단은 체육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한전 지사, KT 지점, 한울원자력본부, 농협군지부 등 10개의 기관에서 45개 반으로 구성하여, 각 분야별로 실무를 담당하고, 유기적으로 힘을 합쳐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경북도민체전은 도 단위 최고의 축제인만큼 2011년 군부 최초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새로운 도전의식으로 차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도민체전 개최로 울진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는 2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실적과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하고 시민생활 안정에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사업과 SOC 사업 등의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조성희 부시장은 “경기 악화, 고용 지수 하락,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지역 경제는 더욱 침체되고 있다.”며 “2020년 지방재정 신속 목표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상주시는 재정집행의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고 일자리 부족 문제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신속집행 대상액 6,913억 원 중 상반기 집행 목표액을 3,938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가 지난 26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작물재해보험 개선에 관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은 올해 냉해 등 재해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률은 낮아져 제 역할을 하지 못 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대표로 발의한 현시학 부의장은 올해 NH농협손해보험의 약관 개정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률이 80%에서 50%로 낮아지고 한번이라도 보험료를 수령한 사고농지일 경우 자기부담할증이 부과되는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책이라는 농작물재해보험의 공적기능이 등한 시 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최근 잦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피해가 반복돼 농업인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현실을 반영하여 농작물 재해보상법의 제정을 요구했다. 청송군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NH농협손해보험에 발송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소속 직원들이 근무복과 명찰을 착용하고 업무를 수행하면서 민선7기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 “군민감동 열린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직원들에게 근무복과 명찰을 착용하도록 함으로써 일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와 함께, 군정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했다. 실제 근무복과 명찰을 착용한 직원들은 스스로 행동을 조심하고 있어 품위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단정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공직이미지를 심어주고 군민들이 만족하며 믿을 수 있는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근무복에 새겨진 “산소카페 청송군”과 “청송사과” 이미지는 마치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처럼 직원 모두가 청송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게 하고 있으며, 도시브랜드와 특산물 홍보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모든 직원이 근무복과 명찰을 착용하고 친절·책임·신뢰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며 “특히 따뜻한 미소는 친절을 표시하는 세계 공용어라는 말이 있듯이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친절한 자세로 군민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은 2020년도 제1차 체험형 청년인턴을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5월 28일(목)부터 6월 5일(금) 오후 3시까지다. 선발 인원은 총 300명(일반전형 260명, 사회형평전형 40명)으로, 이 중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로 전입되는 인원은 총 45명(일반전형 40명, 사회형평전형 5명)이다.* 모집단위별 중복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 전형별 선발 인원은 조정될 수 있음 지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만 34세 이하라면 학력 및 전공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신원조사 등 한 달 여 동안 단계를 거쳐 7월 10일(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발된 인원은 3개월 내외 근무기간 동안 행정업무, 지역협력업무 보조 및 기타 업무지원 자료조사 등 회사 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채용사이트(http://www.khnp.co.kr/RECU_NEW)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5월 27일(수) ‘2020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어렵게 마련된 만큼 더욱 뜻깊은 만남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해 사내 내부위원 및 사외 지역위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발전소 운영 현황, 한울본부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 경영·발전·건설 분야별 주요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극심한 취업난을 대변하듯 금년도 체험형 청년인턴과 청원경찰 채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가 높았다. 이종호 본부장은 코로나19를 언급하며 “한울본부는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조치를 취했고, 그 결과 현재 본부 내 확진자 0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코로나19에도 발전소 운영에 차질이 없음을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지역위원은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된 주변지역 취약계층 1,7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해준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소통의 장 마련으로 한울본부와 지역이 협력·상생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협
오늘 오전 07시부터~오후 5시까지 진행된 남울진농협장과 울진중앙농협장 선거에서 황재길 후보와 황재규 후보가 당선됐다. 황재길 후보는 1,607표 당선 됐고 ,황재규 후보는 704표로 얻어 당선 되었다 이번 두 선거 업무는 울진군선관위에서 위탁받아 실행됐으며, 개표도 울진군 선관위에서 이뤄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 기성면에서는 군정홍보를 극대화하고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를 방지하기 위해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하였다. 기성면 터미널 앞에 6개의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하여 ‘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 ‘친절울진’, ‘청정기성’ 등 군에서 추진하는 업무를 면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저단형 게시대는 높이가 높지 않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아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는 군정홍보와 도시환경 향상 효과도 있어 수요를 조사하여 추가 설치를 검토하겠으며 불법광고물로부터 청정 울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5월 27일(수) 오후 5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5개 관광거점도시가 참여하는 가운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한근 강릉시장, 김윤일 부산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 김신남 목포시 부시장,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관광거점도시 간 상호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수도권과 제주도에 편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분산을 위한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고자, 국제관광거점도시 부산, 지역관광거점도시 안동, 강릉, 목포, 전주 총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는 관광거점도시 선정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관광공사와 5개 관광거점도시가 ▲도시별 브랜드의 해외 홍보·마케팅을 통한 외국 관광객 증대, ▲한국관광 품질 인증제 참여 및 홍보, ▲관광 빅데이터 분석자료 공유, ▲‘대한민국 구석구석 파트너스’활용,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스마트관광도시 및 열린 관광지 조성, ▲관광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및 지역관광기업 육성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