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는 본회의 3일, 상임위원회 활동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1일, 의정자료수집 활동 2일 등 총 11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사한다. 이 밖에도 의원발의 조례안 2건, 규칙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을 심사할 예정이고,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제출된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 「영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있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이며, 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5월 28일(목) 동정> 09:00 농촌일손돕기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5월 28일 관내 부녀자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열매솎기 작업을 돕는다.
국내 유일 바다 위 호국 전시관인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문산호)이 6월5일 개관한다. 장사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1950.9.15.) 하루 전 대부분 학도병으로 구성된 육본 독립 제1유격대대 772명이 북한군 후방 교란과 7번국도 보급로 차단에 성공한 양동작전이다. 상륙 당시 태풍 ‘케지아’의 영향으로 악천후 속에서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안으로 어렵게 상륙한 부대원들은 고지점령과 철수까지 6일간의 전투를 벌여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당한 큰 희생을 치른 전투였다. 전쟁 이후 잊혀진 장사상륙작전은 1997년 참전 학도병들이 ‘장사상륙작전 참전유격동지회’를 결성하고, 좌초된 문산호로 추정되는 선체가 확인되면서 역사적 재조명을 통해 후대에 널리 알려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에 영덕군은 인천상륙작전 성공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 전쟁사에 영원히 남을 전투로 참전 학도병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장사상륙작전 전적지에 전승기념공원 조성을 계획했다. 2009년 현충시설 심의 의결을 통해 국비를 확보해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2015년 준공을 목표로 2012년 12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
이희진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이 군수는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 지난 민선6기(2017·2018), 민선7기(2019)에 이은 4년 연속 선정이다. 민선6기인 2017년과 2018년에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고, 민선 7기 원년인 2019년엔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에 선정됐다. 영덕군과 함께 SA등급을 받은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총 13곳이며, 경북은 영덕군을 비롯해 청송군, 칠곡군 등 3곳이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3월부터 전국 234개 기초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100점) △2019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등급은 최고 등급인 SA를 시작으로 A부터 F까지 6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이 군수는 총점 65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에 선정됐다. 민선 7기 전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실적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7기 울진군정은 ▲활력있는 경제울진 ▲희망있는 복지울진 ▲품격문화 관광울진 ▲행복가득 건강울진 4대 분야 88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88개 공약사항 중 ▲취약계층 울진군의료원 기초진료비 지원 ▲지역물품 우선구매 및 지역업체 우선발주 ▲생활민원 긴급기동수리반 운영 ▲청소년카페 개설 등 44개 사업을 이미 완료했다. 추진 중인 사업은 ▲남부지역 제2민원실 설치 ▲에코힐링센터 건립 ▲보훈회관 신축 ▲공인규격 실내체육관 건설 ▲유림회관 건립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등 40개이며, 4개 사업은 지역여건 및 추진시기 조정에 따라 보류 중 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사업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군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민선7기 공약은 어느 업무보다 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사항이다”라며 “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5월 26일 10시경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 및 문흥리 소재 마늘 밭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에는 남화영 소방본부장, 김수문 건설소방위원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1,200평 마늘 밭에서 마늘종 뽑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경북의 농촌지역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가의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고자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였다. 더운 날씨 몸은 힘들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뿌듯하다.”고 하였으며, 김수문 건설소방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그렇지만 서로 돕고 위한다면 힘든 시기는 금방 지나 갈 것이다. 우리의 농촌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라며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26일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농작물 저온피해 관련 농작물재해보험 보장수준을 상향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장경식 의장의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장경식 의장에 따르면 지난 4월 내륙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6.5℃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이상저온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의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4월 26일까지 집계한 결과 전국적으로 14,217ha의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특히 과수 피해 면적이 11,974ha로 피해가 집중되었으며, 정밀조사가 완료되면 정확한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농업인들의 피해 보상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제도가 거의 유일한 희망이지만, 피해가 집중된 사과, 배 등 과수농가의 저온피해를 보상하는 ‘적과 종료이전 착과감소보험금’ 보장수준이 당초 80%에서 올해부터는 50%로 내려가 농업 현장에서는 저온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장경식 의장은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겹게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주,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난데 이어, 5. 26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먼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는 시급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국무총리가 직접 나서서 정부 차원의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하였다. 특히, 통합신공항은 코로나19 이후 무너진 국가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뉴딜사업’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포항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영일만 대교)는 환동해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첫 횡단교로서, 특히 현재 고속도로를 대체해 활용중인 우회도로의 교통량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포항~영덕,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구간이 단절되어 있으므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가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사업 역시 코로나 이후 경기 활성화를 위한 뉴딜사업으로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총리가 중심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5월 26일(화) 본부 상주 협력회사와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청렴·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울본부-상주 협력회사 간 청렴·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전KPS㈜, ㈜수산이앤에스 등 14개 협력업체가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계약규정 개정내용 안내, 각종 현안사항 공유, 협력회사 애로·건의사항 청취,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공익신고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금번 간담회를 통해 전년도 간담회 때 제기되었던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진행현황과 개선점 등을 안내하면서 한울본부와 협력업체는 보다 내실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종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울본부는 협력회사와 소통하며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렴·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해 협력회사와 동반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으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부탁한다.” 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여러 소통 채널을 통해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사회적 가치 선도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
포항시는 25일 영일대북부시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상인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포항시의 강도 높은 정책 개선 및 시행 등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섭 상인연합회장은 “특히 매출급감에 따라 종사원 고용유지, 상가 운영 자금 부족, 지속적인 방역체계 확립 등 여러 가지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며 경제 자구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대형마트, 식자재마트 입점으로 인한 전통시장의 구체적 지원 방안과 선진 상인 육성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 개최 등의 건의가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이용객 감소와 매출 하락 등 전통시장을 넘어 포항시 지역전체로 경제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토대로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여 이 상황을 포항시와 상인회가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튼튼한 방역을 바탕으로 포항시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